6월 19일
헬브룬 궁전은 1616년 대주교였던 마르쿠스 지티 쿠스가 지은 여름 별궁이란다.
궁전 내부에 있는 물의 정원에서는 다양한 분수를 구경할 수 있다고 한다.
장난을 좋아하던 마르쿠스 지티 쿠스 대주교는 손님을 초대해서 파티를 열은 뒤 곳곳에 설치한 물줄기로 친구들을 놀리면서 즐거워했다고 한다. 모든 시설을 수압으로만 작동하게 해서, 생각지도 않고 있다가 물을 맞는다고 한다.
정원과 궁전은 자유롭게 관람할 수 있고...
물의 정원은 가이드 투어로만 입장할 수 있었다
물의 정원은 아름다웠다
들어갈 때부터 막내딸은 물 맞을지 모르니까 조심하라고 했다
가이드가 이곳에 앉을 사람을 불렀었다
호기심 많은 관광객은 앉아있다가 의자 중앙에 있는 구멍에서 엉덩이 밑으로 물총을 맞았다
어느 곳이나 모두 수압으로 움직인단다
요 것 두 수압으로 움직인단다
이곳 두 수압으로 움직인단다
이 곳 인형들도 수압으로 움직이면서 생활상을 보여준다고 한다다
동영상으로 찍어왔다
곳곳에서 관람하는 관광객들에게 물 줄기기로 물벼락을 주고 있었다
점심을 먹으려고 피자가 맛있다고 찾아간 맛집
피자를 맛있게 먹고 나와서 모차르트의 집으로 왔다
사진 찍기 좋아하는 나는 입구부터 찍고 올라가려는데
안내원이 나한테 사진 찍을 수 없다고 한다
죄송합니다 하는 표정으로 고개를 끄떡한 후에 사진을 안 찍었다
사진을 못 찍고 나온 것이 서운해서 입구라도 찍은 후에~
옛날엔 귀족들만 들어갈 수 있는 호텔이란다
우리 셋은 호텔 내에 있는 카페 자허에 갔다
분위기는 레드빛~
점심 먹고 나서 모자를 쓰면 항상 앞머리가 없어져서 동그란 얼굴~
분위기 좋은 곳에서 커피를 마시고 우리 셋은 뮌헨 가는 기차를 타기 위해 호텔로 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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