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유럽 잘츠부르크 & 독일 뮌헨

6월 19일 오후 2시 15분

잘츠부르크 역에서  뮌헨 가는 기차를 탔다

국가가 바뀌는데도 기차를 타고 아무 검사도 없이 가다니~ 신기했다

4년 전 스위스에서 이탈리아 피렌체 갈 때도 기차 타고 갔었지만~

그때는 내가 너무 아파서 아무 생각도 없이 따라다녀서 이런 신기했던 느낌이 없었던 거 같다

 

 

오스트리아와 독일은 어떻게 틀릴까 창밖을 내다봐도 파린 하늘에 푸른 벌판은 똑같았다

 

 

 

 

 

 

건물 느낌이 조금은 바뀐 거 같기도 하다

 

 

이젠 독일 로젠하임으로 들어왔다

 

 

 

 

드디어~독일 뮌헨 중앙역

 

 

우리가 타고 온 기차를  다시 찍어보고~

 

 

뮌헨 중앙역은 엄청 복잡했다

 

 

막내는 척척척 걸어서 역 앞에 있는 호텔로 찾아간다

 

 

뮌헨 역 바로 건너편에 있는~

에덴 호텔 볼프 우리들의 숙소다

 

 

체크인을 하고~

 

 

 

 

 

 

올라온 우리 룸 깔끔하고 욕실도 넓고 마음에 꼭 든다

 

 

 

 

키가 큰 독일 사람들이라 변기 높이가 높게 설치되어있었다

키가 작고 짧다리인 나는 앉으면 바닥에서 다리가 10 센티는 올라가 있었다

 

 

요번 여행에서 제일 좋은 것은 막내딸과 셋이서 한 룸에서 자는 것이다

그래서인지 무섭지도 않았고 잠을 푹 잔 거 같다

 

 

요렇게 침실 2개

 

 

요렇게 또 1개

케리어를 룸에 놓은 뒤에~

 

 

지하철을 타고 마리엔 광장에 도착했다

신시청사와 구시청사 등 뮌헨을 대표하는 관광지에 둘러싸여 있다고 한다.

 

 

 

 

 

 

 

 

청탑으로 되어있는 구시청사?

 

 

 

 

 

 

 

 

 

 

치즈 좋아하는 나 는 여러 가지 치즈가 진열되어 있는 매장이 궁금해서 들어갔다

 

이곳에서는 치즈마다 시식할 수 있게 조금씩 잘라 놓여있었다

요 것은 꼭 도넛처럼 만들어져 있었다

 

 

나는 치즈 맛이 궁금해서 다 먹어보기로 했다

 

 

치즈 마다 사진으로 찍을수있는건 다 찍어왔다

 

 

 

 

 

 

 

 

 

 

 

 

 

 

 

 

 

 

 

 

 

 

 

 

 

요 치즈는 우리나라에서도 많이 먹어본 치즈였던거같다

 

 

 

 

너무 여러가지를 먹어보았더니 어떤게 어떤맛인지 기억이 가물가물

 

 

여러가지 치즈 맛을 본 기분 정말 최고였다

어딜간들 요렇게 많은 치즈맛을 보겠는가~

 

 

치즈 매장을 나온후에 시장으로 들어가 독일 시장 풍경도 찍어왔다

 

 

 

 

 

 

 

 

 

 

 

 

 

 

 

 

 

 

 

 

 

 

 

 

 

 

 

 

 

 

 

 

 

 

 

 

 

 

 

 

 

 

 

 

 

 

 

 

 

 

 

 

 

 

 

 

 

 

 

 

 

 

 

 

 

 

 

 

 

 

 

 

 

 

 

 

 

 

 

 

 

 

 

 

 

 

 

 

 

 

 

 

 

오데온 광장

 

 

 

 

레지던츠궁전

 

 

레지던츠궁전 내 정원

 

 

 

 

 

 

 

 

 

 

 

 

 

 

 

 

레지던츠궁전을 나온후에 저녁을 먹기위해 카페루이트으로 향하는거리

 

 

 

 

카페루이트

 

 

 

 

 

 

 

 

 

 

 

 

막내가 로치에게 주문해준 아스파라거스요리~

연하고 부드러웠다

 

 

슈니첼~

입맛에 맞아서 음식먹을때 마다 주문했던음식

붉은 잼 은 왜 주는지 모르겠다 안찍어도 먹을만한데...

 

 

샐러드

 

 

이 곳 감자두 맛이 좋았다

 

 

 

멋진 곳에서 맛있는 음식을 먹고 우리는 지하철을 타고 호텔로 돌아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