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유럽 독일 비스바덴 베버스 비킹어

6월 21일~

뤼데스하임에서 기차를 타고  비스바덴에 도착했다

 

 

 

 

 

 

 

 

 

 

 

 

 

 

 

 

 

 

 

 

 

 

 

 

 

 

 

 

도로 한쪽에 온천물이 나오는 곳이 있었다

 

 

 

 

로치가 뤼데스에 오토바이 축제로 사람이 많아 음식 먹기에 복잡할 거 같다고 조금 참았다가 비스바덴 에서 먹자고 했었다

막내가 검색해서 맛집으로 택찾은 베버스 비킹어

 

 

우리는 실내로 들어갔다

 

 

꽤 넓기는 한데 좀 어두운거같다

 

 

막내가 이곳엔 엄마가 좋아하는 음식이있다고 하면서 주문해준  파이타~

 

 

막내 먹은 스테키

 

 

내음식은 요렇게 한 셑드

가늘게 채썰려있는것이 치즈다

버섯,야채,고기,가지,호박을 살짝볶아서 밀전병에 치즈놓고 소스 얹어서 싸먹었다

밀전병은 쫀득하고 고소하고 정말 맛아좋았다

 

 

요 맛갈스런것은 밀전병에 싸먹을 내음식~

아주 적당이 볶아진 야채에 잘 구워진 고기가 맛이좋았다

로치도 내 파이타를 먹어보곤 맛이 좋았는지 제법 많이 먹었다

 

 

로치가 먹었던 소고기샐러드

요번 여행에서 먹었던 음식중에 제일 맛 이좋았단다

막내가 잘 선택한 덕분에 오늘 점심은 최고의 맛이였다

만약에 이 곳에 다시 온다면 베버스 비킹어에서 꼭 다시 먹어보구싶다

 

 

늦은 점심이였지만 ~

오랜만에 맛있게 든든이 먹고 거리로 나왔다

비스바텐3D 조형지도

 

 

남녀혼욕온천탕 카이저 프리드리히 남녀가 같이 온천탕을 즐길수있는 유일한곳이라고한다

화요일은 숙녀의 날이라고 여성 전용으로 이 날만 여성전용으로 온천욕을 할수있다고한다

꼭 이곳에서 온천욕을 하고 싶다면 화요일에 가면 온천욕을 할수있단다

 

 

우리는 온천에서 온천욕은 안하고 궁굼해서 내부 사진만 찍어왔다

 

 

실 내가 어두워서 사진찍을때는 잘 못보았는데 ...

 

 

사진으로보니 벽에있는 그림이 특이했다

 

1913년에 개장했다가 2차대전때 피해를 입었었단다

1999년부터 심신시설로 확충해서 다시 문을열었고 뜨거운 온천욕과 사우나를 즐길수있다고한다

 

 

 

 

코흐브룬넨 광장에 도착했다 

엄청 뜨거운 온천물이 졸졸흐른다

 

 

이 곳은 섭씨 66도의 온천수가 상시 뿜어나오는 분수대 원천이라고 한다

뜨거운 온천물이 계속 흘러 내리고있다

 

 

 

 

 

내가 일등석 기차타고 올때 흔들리는 기차에서 일어나다가 로치 손등을 눌러 삐끗하게했다

게속 아프다구 하더니 이곳 온천물에 담그니 좀 부드러워졌다고한다

 

 

 

 

 

하얀 김을 모락모락 뿜어내는데 마실수도 있다고 한다

 

 

 

 

 

 

 

비스바텐역

 

 

오늘 여행 일정은 이 곳에서 끝났다

우리셋은 프랑크푸르트로 가기위해 기차를 탔다

 

 

 

 

 

역에 도착해서 호텔로 가던중 예쁜돼지들이 예쁜색으로 귀엽게 진열되어있길래 사진찍고있는데 ~

연세드신 독일분이 뭐라고 말씀하시는데 알아들을수가 없어 고개를 끄떡하고 인사를했다 (말투는 약간 혼내는 느낌)

 

오늘은 새로운 곳 에서 트레킹도하고 강가에 있는 옛성도보고 ~

 맛있는 음식도 먹었던 즐거운 하루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