뽀뽀롱 가족 나들이/19년 동유럽3개국

동유럽 프랑크푸루트 뤼데스하임

뽀뽀롱 2019. 7. 10. 15:26

6월 21일 금요일 ~

독일 서부 헤센 주의 도시 정식 이름은 뤼데스하임 암라인 이라 한다

뤼데스하임은 라인 강변 포도주 산업의 주요 중심지로 타우누스 산맥 기슭의 라인가우 지역에 있다.

마인츠 대주교들이 초기에 소유했던 브룀세르부르크가 1200년경에 주거지로서 재건되었었고

현재 브룀세르부르크는 역사적 수집품들을 소장하고 있고 포도주 박물관으로도 쓰이고있단다.

목골조 가옥들 과 좁은 거리, 옛 여인숙들이 이 도시에 중세의 특징을 더해주고 있단다

15세기 마인츠 대주교들의 평상시 거주지였던 에렌펠스 성(1210경) 유적이 가까이에 있단다.

 

 

역에서 내려 보니 관광지라서 그런지 사람들이 엄청 많았다

 

 

도로에는 오토바이도 엄청 많았다

내 생각으론 이곳은 오토바이를 많이 타나보다 생각했다

 

 

오토바이도 비싼 할리 테이 비슨 이 많이 있었다

할리데이비슨은 내가 들은 기억으론 가격도 거의 2억 정도라 들은 거 같았는데 엄청 많다

 

 

파란 하늘에 시원스러운 경치~

 

 

알고 보니~  

뤼데스하임 에서  할리데이비슨 에서 협찬하는 매직바이크 뤼데스하임  축제가 열리고있단 

 

 

우리 셋 은 바이크 관광이 아니기에 우리 갈 곳 으로 향했다

 

 

 

 

 

 

바이크를 타고 라인강변을 신나게 달리는 그룹도있고

 

 

 

 

아기자기한 상품들을 찍어보았다

 

 

독일제 칼과 가위 품질은 좋은데 하면서 찍어왔다

 

 

 

 

화장실도 들릴겸 아이스크림 매장으로 들어왔다

 

 

 

 

 

 

이쁘게 담겨저 나온 아이스크림

 

 

 

 

 

 

 

 

 

 

 

 

 

 

 

 

 

 

 

 

케이블카를 탔다

 

 

케이블카에서 바라본 뤼데스하임마을~

 

 

푸른 포도밭이다

넓고 편편한 산기슭이라 햇빛을 잘 받아 포도농사가 잘되나보다

 

 

 

 

라인강물이 흐른다

 

 

 

파란하는 흰구름이 참 예쁘다

 

 

 

 

 

 

 

 

 

 

 

 

 

 

 

 

니더발트 언덕을 케이블카로 올라 간다

 

 

아직 푸르름만있었고 포도송이는 안보이지만 푸른들판은 정말 아름답다

 

 

 

 

해마다 9월에는 포도주 축제가 열리고~ 브랜디와 발포 백포도주로도 유명하단다.

 

 

 

 

파란하늘에 푸른 포도밭이 참 보기도좋다

 

 

 

 

높은 정상을 힘 들이지않고 케이블카타고 순식간에 올랐다

 

 

흐르는 라인강 줄기에 멋진풍경

 

 

멋진 풍경에 빠져 사진찍는 관광객들~

 

 

 

 

멋진 풍경만 보면 좋아하는 로치

 

 

 

 

 

 

 

 

니더발트 고지 꼭대기에는 1871년에 독일제국 설립을 기념하는 ~

청동으로 만들어진 게르마니아 여신상이

 

 

 

 

 

 

 

 

 

 

 

 

 

 

니더발트 언덕 정상 높이 36m의 청동으로 만들어진 거대한 게르마니아 여신상

게르마니아 여신상은

보불전쟁의 승리와 1871년 이루어진 독일 통일을 기념하기 위해 만들었고 통일 6년 뒤인 1877년에 완성되었단다

 

 

니더발트 언덕의 숲 ~

산책길은  햇빛을 가려주는 숲으로 우거진 산속이라 산책하기에 너무 좋았다

걷기 좋아하는 나는 정말로 탐나는 길이였다

숲길을 번쩍 들어서 한국으로 가져오고 싶었다

전에 계림 갔을때 동굴 많은걸보구 동굴1개를 번쩍 들어다가 한국으로 가져와서 관광상품으로 만들고싶었었다

 

 

 

 

걸어도 걸어도 숲길이라 정말좋다

 

 

 

 

 

 

 

 

 

 

 

 

숲길이 끝나고  내 생각으론 밀 밭 인거 같은데 참 멋있는 풍경에 아름답다

 

 

 

 

 

 

 

 

 

 

 

 

 

 

 

 

 

 

 

 

 

숲길을 산책한후에 유람선 타는 곳으로 내려오기 위해 리프트를 탔다   

 

 

리프트타고 발 밑 쪽으로 내려다보면 어찔어찔 울렁거린다

 

 

멀리 바라다보니 경치가 아름답다

 

 

라인강이 보이고, 숲속에 오래된것  같은 성도 보이고

 

 

이 곳은 정말 잘 왔다는 생각이 든다

 

 

거의 다 내려왔다

 

 

이 곳으로 오르는 사람들도 있었다

 

 

우리 둘이 내려오는것을 막내가 찍어왔다

 

 

 

 

 

 

기차 길도 건너보고

 

 

 

 

 

 

 

 

 

 

 

유람선 타는곳은 선착장 번호가 적혀있었다

 

 

 

 

유람선~

 

 

라인슈타인 성

11세기에 최초로 지어진 성으로 라인강 중부의 성들 중 가장 오래된 성 중 하나란다.

신성로마제국 황제 루돌프 1세가 이곳을 기지로 도둑기사단을 공격했단다.

16세기 이후 점차 쇠퇴해 갔으며 1689년 팔츠계승전쟁 당시 파괴되었다가 1825년 프란츠 빌헬름 본 바르푸스 장군이 복원했단다.

13세기 이후 점차 화려해진 중세 성곽 인테리어의 특징을 보여 주며 현재 호텔로 사용하고있단다

실내는 다채로운 앤티크 가구와 화려한 장식이 돋보이며 무기와 갑옷 등도 실내에 전시되어 있고 스테인드 글라스 등 15~18세기 제작된 다양한 예술 작품이 있다고한다

 

 

그런데 이 성은 보는 순간 느낌이 싸하다

 

 

햇빛 잘받아 포도가 맛있게 잘 자라나보다

 

 

곳 곳에 유람선 선착장이다

 

 

외국인 들은 햇빛드는 곳에 잘 앉는다

 

 

유람을 타고 보는 주변 경치가 참 아름답다

 

 

 

 

 

 

 

 

이 곳은 가이드 말을 잘 들었는지 모르지만 쥐를 피해서 지었다고 했던가?

 

 

 

 

 

 

에렌펠스 성

라인강 빙거로흐 절벽 위쪽에 그림처럼 서 있는 성이다.

경사가 심한 포도밭 한가운데 자리 잡고 있었다.

성 위에서 바라보는 라인강의 경관이 아름다우며 포도밭 사이 좁은 길을 헤치며 성으로 가는 재미 때문에 관광객이 많단다.

13세기 초 마인츠대주교가 라인강 지역을 오가는 배에서 세금을 걷기 위해 세운 성이란다.

물살이 험해서 위험한 지역이라 세금을 걷기가 수월했단다.

14세기까지 왕과 대주교의 재원 확보에 큰 도움을 준 곳이고, 1689년 프랑스군의 공격으로 파괴된 것을 복원했단다.

 

 

 

 

 

 

 

 

 

 

 

니더발트 언덕과 니더발트 숲길을 걷고 유람선을 타고 돌아와보니 바이크가 아까보다 엄청 더 많아졌다

오토바이가 1,000 대도 넘는거같다

 

 

내 친구중 할리데이비슨 바이크를 타는 친구 2명이 있는데~

지금 이 곳에 오면 아주 좋아할꺼 같다는 생각이 들었다

다음에 만나면 보여주려고 사진으로 몇장 찍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