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천 해수욕장에 아주 멋진 로글리 통나무 펜션이 있다
자연을 사랑하고 나무를 사랑하는 주인의 마음을 말해주듯 아주 멋지게 꾸며져 있었다
대천 어항이 바로 옆에 있어 짱~
싱싱하고 팔팔한 횟감과 서해안 자랑인 꽃게를 싸게 구입해서 맛있게 먹을 수 있어서
정말 좋은 곳 이었다
펜션 앞에 풀장도 예쁘게 만들어져 있었다
바닷가까지 가지 않아도 어린아이들과 즐기며 놀 수 있어 가족끼리 여행이라면 최고라 할 수 있겠다
펜션에서 바라다 보이는 대천 바닷가가 멀리 보이고 있다
이곳은 제일 넓고 큰 평수 같다
해수욕장이 가까이 있어서 사람으로 붐빌 거 라 생각했는데~
이곳 통나무 펜션은 경치 좋은 곳에 자리 잡아 꼭 외국에 온 느낌이었다
깨끗하게 관리되고 있었고~
통나무로 못도 사용하지 않고 지어진 집이란 것이 믿어지지 않을 정도로 잘~ 지었다
찜질방도 있어서 휴가지에서 피곤함을 풀 수도 있어서 좋겠다.
이 날은 비가 내리는 8월 에 마지막 일요일 오후 였다
대천어항에서 싱싱한 회를 뜨고~
살아있는 꽃게를 구입해서 꽃게찜도 해먹고 매운탕도 끓여먹으며 친구들과 즐거운 하루 를 지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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