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콩 인터콘티넨탈호텔 수영장,스타거리 넷째날1

아침 일찍 수영장에 내려가 보니  해가 뜨고 있다.

 

기대하지 않았던 홍콩에서 해뜨는것을 보니 그런대로 기분이 좋다.

 

에어컨 바람에 차가운 곳에 있다 따뜻한 곳으로 나와서 그런지 렌즈에 김이 서려서 사진이 흐리게 나왔다 

 

 

 

해돋이를 보면서 수영도 하고.......히야~신나는 아침이다. 

 

 

 

이곳은 수면을 잘 맞추어서 찍으면 바다와 연결된 것 같은 느낌을 주는 사진을 찍을 수도 있다더니..... 정말이네

 

내가 아침 바다 깊은 곳에 있는 느낌! 

 

 

 

끝에 보이는 공사장 크레인만 없었으면  더 멋있을 경치이다.

 

공사장이 아주 넓은 터이던데 몇 년 후엔 멋진 호텔이 들어설 거 같다. 시간이 갈수록 조금씩 밝아지는지 환해지는 느낌 

 

 

 

해가 많이 올라오니 서로의 얼굴이 보이기 시작한다

 

 

 

아주 밝아졌다. 깨끗한 푸른 물에 상쾌한 아침..... 수영장 

 

 

 

                                                                                                                                                                                                                 

아침 일찍이라 아무도 없어서 좋다 

 

 

 

우리 가족은 부지런하다~

아침 일찍 깨끗한 물에서 놀았더니 기분이 상쾌하다 

또 하루 여행 일정이 알차게 짜여있어서 빨리빨리 움직여야 된다

 

 

 

이곳도 스틱이 준비되어 있었다.

나는 스틱을 잡고 수영을 하고...... 혼자 잘 놀았다 

 

 

 

한참을 시원한 물에서 수영을 끝내고 오늘은 갈 곳 이 많아 일찍부터 움직이기로 했다

 

홍콩에서 유명한 스타거리부터  시작하기로 했다.

 

 

스타거리는 바로 호텔 옆으로 연결되어있어 좋았다. 

날씨가 맑아서 아침부터 햇살은 뜨겁고 얼마나 더운지 더운 나라라는 것 이 실감 났다

아무리 더워도 사진은 찍고..... 

너무 뜨거워서 걸어가기가 힘들 정도로 뜨거워서. 양산을 쓰고 찍었다

 

 

 

요쪽조쪽 다 찍어보기로 마음먹고

 

 

 

 

 

누구 손도장인지 모르지만 그 앞에서도 찍고 

 

 

 

로치는 손도장 위에다 손 놓고 찍고 

 

 

그때는 이름을 보구 찍었는데 누구 건지 흐릿해서 잘 안 보이네 

 

 

 

미폴이랑 나랑도 손이라도 뻗고 찍어보고 

 

 

 

이소룡 앞에서  같은 포즈도 취해보고 

 

 

 

남자라 그런지 나보다 포즈가 좋은 거 같네 ㅋㅋㅋ

 

 

 

스타의 거리를 다 걷고 난 뒤 아침을 먹기 위해 델리 앤 와인이라는 식당으로 갔다 

 

 

스파게티가 맛있다 해서 먹으려고 호텔 조식도 안 먹었는데~ 

아침 11시 이후에나 주문할 수 있고, 지금은 간단한 음식만 한단다 

 

 

 

ㅋㅋㅋ 이것은 나폴이 음식인데 ,

한마디로 라면 같은 것이다 , 요런 음식인지 모르고 시켰다

 

그런대로 먹을만하다고 다 먹었다 

 

 

 

미폴이가 주문한 샌드위치 아주 맛이 있었단다 

 

 

 

로치가 시킨 스테이크  제일 맛이 있었다는 우리들의 의견~

로치도 정말 맛이 있었단다

 

 

 

세폴이와 내가 시킨 맛있는 버섯 , 치킨  요것도 정말 맛이 있었다 

 

 

 

이곳은 모든 음식이 가격도 저렴하고 아침 일찍 식사를 할 수 있어 여행객에게 인기란다  

 

 

 

식사를 마치고 나와서  한 장 찍고

 

 

 

참고로 내가 들고 있는 컵엔 얼음이 가득했다, 식사할 때 콜라에 넣어준 얼음을 모두 합쳐서 담아가지고 나왔다

 

더운데 거리를 다니면서 시원하게 마시면 좋을 거 같아서이다.

 

시원하게 빅토리아 피크 올라가서까지 먹었다. 한마디로 순간의 선택이 반나절 내 목을 시원하게 했다.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