뽀뽀롱 가족 나들이 274

큐슈여행 레이다이쿄. 쓰쥰코 세쨋날

12월 7일~ 오늘 여행은 아소산과 다카치호 협곡을 여행하는 날이다. 우리는 일찍 일어나 떠나기 전에 개인 노천탕에서 또 한 번 온천욕을 즐기고, 로치는 남자라서 혼자서 대중탕에서 온천욕을 했다 료칸에서 ~ 아침 일찍 정갈하게 준비해준 기름이 잘잘 흐르는 쌀밥에~ 된장국에 , 마 간 것, 생선조림 , 계란찜을 조식으로 먹었다. 마 간 것이다. 계란찜도 있었는데 계란찜은 달아서 내 입맛에는 안 맞았다. 일본음식은 거의 단맛이 강한 거 같다 두부 ? 뜨겁게 끓여준 두부 먹을만했다 따끈한 두부를 배추김치에 싸 먹었으면 정말 더 맛있을것인데 ... 그냥 먹으니 고소한 맛은 있지만 밍밍한것이 고소한 두부가 아깝다 막내 미폴이가 료칸 체크아웃하고... 다음에 또 오라는 주인장의 친절한 인사말도 들으면서~ 우리가족을..

큐슈여행 타마나 료칸온천한 둘째날

12월 6일 타마나 역에서료칸에서 보내준 료칸 버스를 타고 도착한 곳~ 료칸은 한적한 곳에 약간 큰 규모의 깔끔한 고급스러워 보이는 료칸이었다 우리 가족이 탄 버스가 도착하니까 일본 옷을 말끔히 차려입은 여자 두 분이 반갑게 맞이하면서 안내해주었다 주인장은 따뜻한 차 와 찹쌀떡으로 우리들을 맞이한 후 방으로 안내해주었다. 엄마 아빠를 최고로 행복하게 해 준다고... 가격이 부담되어도 우리 가족만 쓸 수 있는 특실로 이곳에서 제일 좋은 곳으로 정했다한다 우리 룸은 복도 끝에 마지막 룸이었다. 나는 막 다른 곳 싫어하는데~ 뭔지 모르게 약간 기분이 이상하게 쏴했다. 들어가 보니 넓기도 하고 방이 3개 정도 있고, 나누어진 곳에 일본 장식품들은 치렁치렁한 것이 조금 무서웠다. 나는 넓고 벽에 이상한 거 붙어있..

큐슈여행 둘째날 난조인.아사히맥주공장

12월 6일 오늘은 하카타 도큐 REI호텔에서 체크아웃한다 오전에 난조인 여행을 마친후에 오후에는 타마나 온천으로 이동해야 한단다 아침 일찍 일어나 세폴 미폴이 하카타역에서 햄버거, 커피. 주스. 콜라를 사 왔다 간단하게 햄버거로 맛있게 아침식사를 했다... 햄버거는 부드럽고 맛이 정말 좋았다 먹는 즐거움은 언제나 행복한 순간... 일찍 일어나서~꾸려놓은 가방을 체크 아웃한 후 호텔에 다시 맡긴 후~ 간편한 복장으로 하카타역으로 향했다. 레일패스만 보여주면 개찰구를 그냥 지날 수 있어 편리했다 하카타역에서 7시에 난조인으로 가는 기차를 탔다. 달리는 기차에서 바라본 창밖 경치는 단풍이 물들어있는 것이 우리나라 늦은 가을 경치 같다 이곳저곳 가더라두 일본말을 잘하는 우리 미폴 세폴이가 설명해줘 답답하지는 ..

큐슈여행 첫날 다자이후신사 .후쿠오카타워

행복한 우리 가족~ 일본 여행! 2009년12월 5일 아침 일찍 서둘렀다~ 공항리무진을 타고 인천공항에 도착했다 아침식사를 현대카드에서 제공하는 공항 라운지에서 간단히 먹기로했다 신선한 야채와 음식이 적절하게 준비되어 아침 식사하기에 정말 좋았다 간단하게 먹은 후에~ 8시 5분에 출발하는 대한항공 비행기를 타고 일본을 향해 출발했다. 하늘에 구름이 뭉게뭉게 참 예쁘다 나폴이 가 여러 가지 기내식을 미리 선택 예약 주문해서 기내식이 골고루 나왔다 신선하니 깔끔한 것이 보기도 좋다 잠깐 하늘을 날더니 일본 후쿠오카에 9시 20분에 도착했다. 비행기 탑승하고 기내식 먹었더니 도착했다 비행기는 타기 전에는 왜 그런지 참 불안하고 가슴이 뛴다 딸 셋은 4박 5일 일본 교통편 표를 미리 구입했다 우리는 공항에서 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