뽀뽀롱 가족 나들이 274

하와이 와이키키비치

와이키키 비치다!!! 야자수와 파란 하늘~ 확 트인 푸른 바다... 멋지다 내 가 60년 동안 이렇게 맑고 푸른 바다를 보는 것은 처음이다 맑고 파란 하늘에 에메랄드 빛 바다가 맞닿은 이곳을 바라보고 있으니 꿈 만 같았다. 태어나서 처음으로 보는 경치다 정말로 깨끗하고 푸른 바다다 하늘에 구름까지 깨끗하고 하얗다 지금은 물놀이 준비가 안되어서 샌들 벗어 들고 모래사장을 걸어도 가슴이 벅차다 기분이 좋으니 그냥 서있어도 즐거움과 웃음이 절로 나온다 욕심부리지 말고~ 내 몸에 붙어있는 살을 버렸으면 얼마나 보기가? 좋았을까. 다음번 여행 때 에는 몸에 붙은 살~꼭 조금이라도 버리겠다는 다짐을 해 본다 햇빛에 달구어진 모래 바닥이 얼마나 뜨거운지 불판 위를 걷는 거 같다. 깨끗하고 부드러운 모래사장~ 서핑의 ..

하와이 울프갱스테이크하우스

여행 첫날~ 9월 16일 월요일 오후 8시에 인천공항을 떠나~ 9월 16일 월요일 오전 11시경에 호놀룰루 공항에 50분 지연해서 도착했다. 하와이에 무사히 도착해서 정말로 좋았다 파란 하늘에 하얀 구름~ 온몸이 가쁜해지고 가슴을 확 트이는 거 같다 우리 가족은 공항에서 호텔로가는 스피드 셔틀을 한국에서부터 예약 해 놓았다 스피드 셔틀을 타고 와이키키 서쪽 끝쯤에 예약된 프린스호텔에 도착했다 체크인 시간이 아직 안돼서 우리 가족 일주일 살림 케리어를 맡기고 점심을 먹으러 출발했다 호텔을 나온뒤~ 예약된 로얄 하와이안센터 울프 갱스 테이크 하우스로 출발했다 로얄 하와이안센터를 가려면 호텔 앞에서 트롤리를 타면 된다 신용카드 중 JCB마크가 있는 카드를 기사에게 보여주면 동행 한 명까지 포함해서 2명은 무료..

하와이 아시아나항공

2013년 9월 16일 우리 가족 다섯 명은 추석 연휴를 이용해서 하와이로 여행을 떠난다 추석 연휴보다 이틀이나 앞당겨 가게문을 닫고 오후 3시에 인천공항을 향했다 추석 연휴 시작이라 공항가는 도로가 약간 막히고 있었다. 며칠 전부터~ 혹시나 해외여행객이 많아서 주차할 곳이 없으면 어쩌나 하는 걱정이 많았었지만~ 우리 세돌이가 주차할곳 딱 한 곳 남아있었다. 와우!~다행이었다. 안전하게 세돌이를 주차시킨 후~ 우리 가족의 즐거운 여행은 시작되었다. 일찌감치 출국 수속을 끝내고~ 허브라운지~우리 듀엣 카드를 사용하는 고객은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 점심을 못 먹어서인지 배가 무척 고팠다. 배가 고프다 보니 나폴인가? 미폴이가 담아다준 음식을 조금 먹고 나니 진정되었다.되었다. 난 가끔 배가 고프면 당뇨도 아..

용궁사~

파크 하얏트... 6성급 호텔이라서 모든 것이 깨끗하고 고급스럽고, 만족스러웠다. . 룸에서 보이는 광안대교~ 멋있고... 애들 룸에서 보이는 요트 선착장 또한 멋있어서 꼭 외국에 온기분까지 들었다 바쁜 일 두 없는데 깜빡해서 사진을 못 찍어왔다. 오늘은~ 용궁사로 출발한다 오전 11시 반쯤 에 체크아웃을 하고 호텔을 나왔다 일 년전에 부산으로 이사한 큰집 조카 수경이네와 부산에 온김에 같이 점심 먹기로 약속했다 이곳저곳 장소를 잘 몰라서 홈풀러스 해운대점에서 만났다 일년 반 만에 만나보니 아이들이라 많이 커서 아주 예뻤다 수경이네 하고 점심을 먹은 후 우리는 바쁜 일정 때문에 헤어졌다~ 휴일이라 그런지 관광지로 가는 버스라서 타고 보니 자리가 없었다 내가 제일 싫어하는 건 버스에서 서서 가는 것... ..

파크 하얏트

부지런한 우리 가족 ~ 2일 아침 일찍 일어나 31층 리빙룸으로 올라갔다 깨끗하고 멋진 룸에 우리보다도 빨리 올라온 사람들이 많았다 가짓수는 많지 않지만 정갈하게 준비된 음식들이 나를 부르고 있었다 요것들이 내가 가져다 먹은 음식 ~ 많이 두 먹었네... 요 ~아래 음식부턴 네명이서 누군가가 주인인지 모르겠네 식사를 하면서 광안대교 와 광안리를 바라보니 멋진 풍경이었다. 사진을 나란히 놓으니 두 사진의 광안대교가 이어진 것 같네~ 호텔에서의 조식으로 만찬을 하고 무겁게 메고 온 수영복이 아까워서~ 수영장에 들어갔다 아침이라 서지 물이 차고 추워서 조금밖에 못 놀았다 로치가 이용한 헬스 룸 나도 헬스 룸에서 호텔 운동기구는 더 좋을 거 같아서 운동을 해보려고 하였는데 ㅋㅋㅋ창피하지만 ~ 내 몸이 풍성해서 ..

남포동 국제시장과 고소한닭

이기대 갈맷길을 돌아보고 이기대에서 한참을 걸었다 밀면을 먹어보기 위해서 유명하다는 밀면집으로 들어갔다. 밀면이 뭔가 보았더니 냉면도 아니고 쫄면 두아니고 ~ 맛은 냉면쫄면 합작 맛 같다... 나는 별맛이다 가격이 싸서 그래도 덜 억울했다 밀면집을 나와서~이기대에서 버스를 타고 우리는 일확천금 을 바라고 천하명당 로또 판매점을 물어물어 돌고 돌아 찾아갔다 이미 사람들로 줄이 길었다 로치오천원 나폴 삼천원 세폴오천원 미폴 오천원 나는 만원 내가 욕심이 있어 많이 산 것 아니다 만 원짜리를 들고 있으니까 주인이 오천 원짜리 두장을 빼줬다 한 장을 돌려줄려니 당첨될 것을 주는 거 같아서 그냥 사 왔다 그래서 총 28,000원 어치를 샀다 정말로 로또가 당첨됐으면 하는 마음으로 고이고이 접어넣고....... 큰..

부산 이기대~갈맷길

새벽에 ~ 우리 가족은 행신역에서 6시 10분 ktx를 타고 부산으로 향했다 부산에 도착해서 돼지국밥을 먹어야 된다 해서, 간식 준비 없이 그냥 떠나자 했지만~ 그래도~기차에서의 별미 계란은 빼놓을수가 없다 전기밥솥으로 어찌어찌~배운대로 맥반석 계란 만든 것도 먹으면서 지나다 보니~ 빠르긴 빠르다~ 벌써 대구를 지나고 있었다 명성 그대로 사과나무가 기찻길 옆으로도 줄지어 있었다 부산역에서~ 부산역 근처 맛집에서 큰딸과 둘째 둘은 만두와 밀면은 먹으러 가고~ 로치, 미폴, 나는 본전 돼지국밥집으로 돼지국밥을 먹으러 갔다 국밥집 앞에 줄이 엄청 길고 1시간 정도 기다려야 된다고 했다 줄 서서 기다리기 싫어서~ 줄이 없는 거 같은 옆집으로 먹으러 들어갔더니 생각 착오였다 꽉 차 있던 홀에서 한 무리가 나가고 ..

홍콩 옹핑 빌리지 홍콩공항 다섯째마지막날2

오늘은 4박 5일 여행 끝날~ 가족끼리 재미있고 즐거워서 5일이 어떻게 지나갔는지 마음 한구석에선 아쉽기만 하다. 유리창이 좀 더러웠었나? 아니면? 안개가 끼었나? 사진이 선명하지가않다 아침 일찍인데 배들이 바삐 움직이고 있다. 애들이 이틀 동안 머무른 룸도 들려보고..... 어제까지 재미있게 놀았던 깨끗한 수영장이 보인다. 사진도 찍고. 우리 룸과 애들 룸 가는 복도... 가는 곳마다 호텔에서 준비해준 과일을 다 먹지 못하고 무거워서 남기고 오는 것이 아쉬워서 사진으로 가지고 왔다. 쳐다보면 볼수록 그냥 배불러도 먹고 올걸 그랬나 싶다. 호텔에서 체크아웃하고 구룡역으로 가기 위해 호텔에서 잡아준 택시를 타고가는데~ 택시기사가 약간 과속을 하다가 접촉사고가 났다. 기사는 우리를 태워놓고 서로 기사끼리 싸..

홍콩 인터콘티넨탈호텔부페 다섯째마지막날1

인터콘티넨탈 호텔 뷔페 전경이다. 요 ~ 사진은 전날~ 찍어놓은 사진 오늘은 집으로 돌아가는 날이다. 아침 일찍 일어나서 가방을 다 꾸려놓고, 우리 가족은 아침을 먹기 위해 호텔 뷔페로 내려갔다. 미폴이가 차려온 음식~ 이렇게 먹었으니 배불러서 다른걸 못 먹었지...ㅋㅋ 치즈 코너~ 다녀본 뷔페 중에 이곳 만큼 다양한 음식이 있는 곳은 못 본거 같다 핫케익과 프렌치토스트 외... 여러 종류 꿀 판에서 직접 꿀을 채취하는 로치... 로치는 빵을 꿀에 찍어 먹은 것이 정말로 맛 이 좋았다 한다 바케트 빵.... 속은 부드러우면서도 고소한 것이 맛이 있었단다 여러 가지 빵 코너~ 맛있어 보이는 것을 하나도 못 먹고 와서 서운하다 외국인들은 주스에 햄 넣고 빵 조금 먹고 나가는 거 같은데 왜 뷔페에 왔는지 모르..

홍콩 틴하우사원 넷째날3

로부숑 멋진 곳에서 최고의 대우를 받으며 식사를 하고 나서... 로치는 한국에서부터 나한테 명품백 사준다고 쇼핑을 하자하는데, 나는 핸드백 사는 것이 별로이고 애들도 핸드백 사는것 좋아하지 않고, 관광이나 하자고 했다. 우리 가족은 쇼핑보다는 맛있는 거 먹고 관광하는 것을 좋아한다 한국 면세점에서도 핸드백을 사러 갔다가 마음에 드는 것도 없고, 마음에 드는 것은 너무 엄청 비싸고 그래서 나는 싫다고 했는데.... 로치는 아직도 포기를 못하고 있나 보다. 남자 마음에 나에게 명품팩을 꼭 사주고 싶다는데...... 난~진짜 별로 가지고 싶지 않다 쇼핑하자는 로치를 설득해서 우리들은 리펄스베이 틴하우스사원으로 가기 위해 버스를 탔다. 산을 넘어야 간다더니 높이 올라갈수록 2층 버스를 타서인지 아래를 쳐다보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