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록이 아름답다는 다카치호 협곡에 도착했다 말 그대로 감탄이 저절로 나왔다 나폴. 로치. 미폴은 보트를 타기로 하고 세폴과 나는 산책길을 걷기로 했다. 나 때문에 보트를 못 탄 거 같은 세폴이에게 미안했다. 하여간 남자로서 오늘은 로치 씨 스타일 구기는 날이었다. 아래에서 바라본 다리 위에 서있는 나와 세폴이 모습 다리 위에서 찍은 협곡 아래~ 셋이서 보트 타러 가고~ 나는 세폴이와 산책하는데 공사 중이라 중간에 길이 막혀 조금밖에 못 걷고 사진을 찍으러가 보니? ㅋㅋㅋ 보트를 탄 로치가 중앙에서 노를 젓고 있다. 로치 씨 선착장을 못 벗어나고 그 자리에서 뱅뱅 돌고 있었다. 시간이 많이 지났는데 도 선착장을 벗어나지 못하고 있었다 ㅋㅋㅋ 보다가 안 되겠는지 관리 아저씨가 긴 막대로 보트를 끌어 가더니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