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카치호협곡 2

큐슈여행 다카치호협곡에간 세쨋날

신록이 아름답다는 다카치호 협곡에 도착했다 말 그대로 감탄이 저절로 나왔다 나폴. 로치. 미폴은 보트를 타기로 하고 세폴과 나는 산책길을 걷기로 했다. 나 때문에 보트를 못 탄 거 같은 세폴이에게 미안했다. 하여간 남자로서 오늘은 로치 씨 스타일 구기는 날이었다. 아래에서 바라본 다리 위에 서있는 나와 세폴이 모습 다리 위에서 찍은 협곡 아래~ 셋이서 보트 타러 가고~ 나는 세폴이와 산책하는데 공사 중이라 중간에 길이 막혀 조금밖에 못 걷고 사진을 찍으러가 보니? ㅋㅋㅋ 보트를 탄 로치가 중앙에서 노를 젓고 있다. 로치 씨 선착장을 못 벗어나고 그 자리에서 뱅뱅 돌고 있었다. 시간이 많이 지났는데 도 선착장을 벗어나지 못하고 있었다 ㅋㅋㅋ 보다가 안 되겠는지 관리 아저씨가 긴 막대로 보트를 끌어 가더니 ..

큐슈여행 레이다이쿄. 쓰쥰코 세쨋날

12월 7일~ 오늘 여행은 아소산과 다카치호 협곡을 여행하는 날이다. 우리는 일찍 일어나 떠나기 전에 개인 노천탕에서 또 한 번 온천욕을 즐기고, 로치는 남자라서 혼자서 대중탕에서 온천욕을 했다 료칸에서 ~ 아침 일찍 정갈하게 준비해준 기름이 잘잘 흐르는 쌀밥에~ 된장국에 , 마 간 것, 생선조림 , 계란찜을 조식으로 먹었다. 마 간 것이다. 계란찜도 있었는데 계란찜은 달아서 내 입맛에는 안 맞았다. 일본음식은 거의 단맛이 강한 거 같다 두부 ? 뜨겁게 끓여준 두부 먹을만했다 따끈한 두부를 배추김치에 싸 먹었으면 정말 더 맛있을것인데 ... 그냥 먹으니 고소한 맛은 있지만 밍밍한것이 고소한 두부가 아깝다 막내 미폴이가 료칸 체크아웃하고... 다음에 또 오라는 주인장의 친절한 인사말도 들으면서~ 우리가족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