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월 31일 1시 50분에 옛성길이 끝나고 구름정원길에 들어섰다
이곳을 첫들머리로 하는 사람은 불광역 2번 출구로 올라와서 구기터널 쪽으로 5분 정도 올라오다가...
공원이 나오면 둘레길 팻말을 따라 왼쪽으로 오르면된다
국민대 쪽에서 오는 사람은 7211번 타고 구기터널 지나서 독박골에 하차하면 될꺼같다
구간 아치를 지나고 바로 계단길~
아휴! 계단이라 힘들겠다... 하면서 이젠 약간은 지치고 더 무거워진 몸을 모시고 한 발 한 발 올라갔다
계속해서 가파른 오름길로 올라가다 보니...
또다시 온몸에 땀을 주르르, 숨은 헉! 헉!
그래도 나 자신에게 "대단하다 뽀뽀롱!!!" 하면서 오르고 또 오르고...
헥헥거리다가 올라온 길 뒤돌아서 찍고
또 오르느라 헥헥
이제는 계단이 끝나고 평평한 산길 같은 길이 나왔다~ 살만했다
옆으로 보니 아파트가 있다. 처음 가보는 길이라 이 길이 호기심도 났다. 아파트 뒷길로 쭉 가다 보니~
다리 중간에 소나무를 끼운 채로 다리를 놓았다.
저기 서있는 사람들이 떠나면 찍으려고 기다려도 움직이지를 안아서..... 그냥 찍었다
둘레길은 자연 그대로 놓였다는 것을 실감했다
구간 탐방 계획할 때 이 구간을 생각하면 아파트 길이나~ 마을길로 되어있다 하였는데...
산길로 되어있는 곳이 많아서 걷다 보니 더 좋았다
오름길과 계단이 많이 없으면 더 좋으려 만~
가물어서 땅이 메마른 것이 비가 내려야 될꺼같다
아이고~ 또 계단이었다
전망대에서 찍어온 사진
불광동에서 연신내 쪽으로 가는 중간 마을이다........
이곳은 멋지게 다리를 만들고 나무와 함께 조성해 놓아 정원같이 예뻐서~ 구름 정원인가? 하고 생각하며......
아니면~구름 위를 걷는 거 같아서 구름정원길인가 하면서 걸었다
멋있다
정말!~ 멋있다
걸어온 길~뒤돌아서 찍었다
아까 사진 찍은 전망대도 보인다
힘들게 올라왔더니 이제부턴 내리막길이다
이곳은 갈림길~
쪽두리봉 오르는 길이 여기에도 있다. 언제 한번 이쪽으로 두 쪽두리봉에 올라봐야 되겠다
이곳부턴 계속 내리막길이다
뜯고 싶은 돌나물~
평평한 흙길~
이곳부터는 먼저번에 형님들하고 걸어가 본 8 구간 길이다
좋다... 내리막길~
이곳도 가파르지는 않지만 계단길은 많이 있었다
계단을 지나 걷고 또 걷고......
가다 보니 내려가는 길이다... 지금 올라오는 사람도 있다.
이곳으로 내려가면 마을이 나온다
내려온 길을 뒤돌아서 찍었다 지금부터... 마을길을 지나서 걷다 보면 구름정원길은 끝나고
은평지구 아파트가 나오고 그 뒤로 산으로 올라가다 진관사 입구 쪽으로 가다 보면 마실길이 나온다
아파트 지나서 산 쪽으로 오르면..... 진관사 쪽으로 가는 길이지만...
로치와 나는 마을길에 내려와선 그냥 집으로 향했다
먼저번에 가보았던 곳이기도 하였고...
일요일이라 삼천사 입구에서 복잡한 버스를 타려니 걱정도 되었다
아래 사진은 먼저번에 찍은 은평 뉴타운 지나 올라가서 찍은 사진이다
먼~ 산도 보이고
넓은 평지에 쉴 곳도 있고
이쪽으로 계속 가다 보면 삼천사 입구와 진관사 입구가 있다.
로치와 나는 이곳에서 하산하였기에 이곳 뒤로는 삼천사 입구까지 사진이 없다
이것으로 8구간 구름정원길까지 탐방길을 마감하고...
다음 주 4월 7일에는 ~우이동 우이령길로 들머리를 잡아서 나오는 길은 송추 쪽 교현 우이령길로 나온 다음에
12구간 충의길~11구간 효자길~ 10구간 내시 묘역 길~9구간 마실길까지 마무리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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