뽀뽀롱 일상

북한산둘레길 12구간 충의길

뽀뽀롱 2013. 4. 10. 09:18

 

13년 4월 7일

12구간 충의길은 2.7km이고 소요시간은 1시간 20분 소요 난이도는 하이다

 

교현 우이령길에서 충의길을 가려면 탐방센터를 나와서 정면으로 쭉 걷다 보면

 

 

 

저~앞에 도로 가 나온다

 

 

 

충의길은 도로를 나가서 왼쪽으로 꺾어서 걷다 보면...

 

 버스정류장이 나온다

 

구파발에서  12구간 충의길을 탐방하려는 사람들은 이곳 석굴암에서 내린 후 오른쪽으로 길을 잡으면 된다

 

교현 우이령길을 가는 사람도 버스에서 내려 왼쪽으로 길 잡아 2 분정도걷다가 오른쪽으로 꺾으면되고,

 

13구간 송추길도 왼쪽으로 길잡아 계속 걸으면 된다

 

 

 

12구간 충의길을 가려고 도로 따라 쭉 16분 정도 걸어가다 보니 왼쪽으로 꺾어지라는 팻말이 보였다

 

 

 

도로에서 들어와 마을 집 몇 채 를 지나니 충의길 아치 가보였다

 

 

 

아치를 지나고부터는 이곳도 나무 사이로 길이 뚫려있는  산길이었다

 

 

 

 

점심 먹을 자리를 찾아보려 해도 마땅한 자리가 없다.

 

 

 

 

 

 

 

찾기 좋게 중간중간 둘레길 표지판은 잘 되어있고...

 

 

 

계곡처럼 움푹 파인 곳엔 작은 구름다리가 있고.....

 

 

 

점심때가 지나서 배가 엄청 고파서 빨리 점심을 먹고 싶었다

따뜻하게 햇빛 드는 평평한 자리를 찾으려는데 좋은 자리가 아직도 없었다

 

 

 

걸어 걸어 올라가서 벤치 옆에 작은 공간에서 점심 도시락을 먹었다

 

냄새 안 나게 국물 흐르지 않게 단단히 싸서 보기에 참 안 이쁘고 먹음직스럽지가 않다

 

먼저번에 맛나게 먹어서 그 메뉴 그대로 밥도 조금 많이 쌋드니 추워서인지 썩 맛나지가 않다

 

다음번 일요일엔 김밥을 싸와야 되겠다. 그런대로 맛나게 점심 먹고, 과일 먹고, 커피 마시며 앞을 바라다보니~

 

 

 

바로 옆에 진달래 꽃 몽우리가 진하게 예쁘다...

 

 

 

두리번거려서 사방을 둘러보니 진달래나무가 많이 있고 활짝 핀 것도 있다

 

 

 

점심 먹고 또 로치와 나는 계속 걸었다.

왜 걷는지는?  글쎄? 나는 그냥 9구간 마실길까지 가야 하니까 ㅋㅋㅋ

 

 

 

12 구간 충의길도 멋있는 길이다

 

 

 

 

 

팻말이 잘되어있어 길 잃을 염려도 없다

 

 

 

 

 

 

 

 

구름다리 위에서 한 장 사진으로 남기고....

 

 

 

계단도 오르고

 

 

편한 길두 걷고...

 

 

백운대 도 보이고...

 

 

구부러진 나무도 지나고...

 

 

죽은 나무인지? 멋지게 굽었는지 자연 그대로...

 

 

멋진 길 속에 또 둘레길 팻말이다

 

 

 

 

 

 

 

 

 

 산길이 먼저 있었는지? 소나무가 중심인지?

 

 

 

계단 위에도... 소나무가 중심~

 

 

걷다 보니~ 12구간 충의길도 끝나나 보다

 

12구간 충의길은 1 시간 20분 소요된다는데 나는 점심 먹은 시간 빼고 1시간이 소요되었다.

이젠  11구간 효자길을 향해서 출~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