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3년 4월 7일~
이곳은 12구간에서 이어지기 때문에 버스 내리는 곳에서 들어오는 것은 잘 모르겠다
11구간 효자길은 2.9km이고 1시간 30분 소요되고, 난이도는 하이다
12구간 충의길을 지나 효자길 아치를 나와서 왼쪽으로 꺾으면서 걸으면 된다
앞을 바라보니 북한산 백운대가 보인다
백운대를 바라보며 쭉 걷다 보면....
오른쪽으로 꺾어지는 둘레길 팻말이 보인다
올라가다 보니 북한산 지킴 관리원이 보인다. 쓰레기를 주우면서 걸어가고 있다.
막걸리병 음료수병 등등 쓰레기~ 각자 먹었으면 가지고 갈 것을... 쯔쯔쯔
이곳 두 계속 숲길로 이루어져 있다.
다른 블로그에서 찾아볼 때 굿소리가 난다 해서 조금은 무섭다 생각했는데.......
계속 한적하고 상쾌한 숲길이라 어느새 다 잊고 걸었다
이곳은 백운대 올라가는 곳이 여러 군데 있었다.
백운대도 한 번쯤 도전해 보고 싶다. 가을쯤 한번 가봐야지!....
대단한 아기 아빠!!! 혼자서 애들 둘이나 데리고 올라왔다. 아기 엄마도 없이.....
한 명은 안고 한명은 걷게 하고..... 걷는 아이가 끝까지 잘 가려나 걱정도 되고 궁금했다
소나무도 많고 넓은 길이 멋있다 생각했는데....
이곳이 굿당 앞이다. 조용했다. 후유~ 다행이다.
굿당 앞이라 차가 많은지? 백운대 올라가려고 차를 주차해놓았는지? 차가 많다
나는 이곳에서 왼쪽으로 꺾어졌다
이쪽 길이 가던 길 효자길이다 나는 계속 걸었다
계속 울창한 숲길~
백운대에 오르는 등산객인가 보다
이곳만 넘으면 마을이 보이나 보다 아래에 마을이 보인다
마을로 내려간다음 주택 마당을 지나 다시 산길로 올랐다
또 이제부턴 산길이다
짝은 다리도 나오고...
조금 긴 다리도 나오고....
오름길도 나오고...
로치가 팻말을 열심히 보고 있다.
어딘가 보니 북문으로 올라가는 길인가 보다
우리의 갈길은 둘레길.....
계속 걸어가니 제법 긴 다리가 놓여있다
조망이 좋아~멋진 사진 찍는 곳이란다
멋지다.....
또 걷는다...
10구간을 향해서 걷고 또 걷는다.
파란 하늘에 하얀 구름~ 뒤에 북한산
쭉쭉 뻗은 파릇파릇 소나무...
고목 같은 ~ 제멋대로 자란 소나무~
확실한 둘레길 안내판
내려가다 보니....
도로가 나왔다
도로에도 확실~
도로를 내려와 왼쪽으로 꺾는다.
쭉 걸어가다 보면.....
8분 정도 걷다 보면 왼쪽으로 꺾어서.....
1분쯤 걸으면...... 효자길은 끝이다
효자길도 1시간에 끝내고 이젠 10구간 내시 묘역 길을 향해 고고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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