뽀뽀롱 가족 나들이/13년 하와이

하와이 라니카이비치 &천국의바다

뽀뽀롱 2013. 9. 30. 16:07

하와이 대자연 쿠알로아 랜치를 뒤로하고 라니카이 비치로 향했다

비치에 도착하기전에 바닷가에서 먹을 음식은 구입하기 위해 들려야 할 곳이 있단다

그곳에서 나폴이는 "크레이프 노 카 오이" 에서 한국에서부터 먹고 싶었던거라 혼자 들어가서 먹었다

나두 한입 먹어 보았는데  부드럽고 맛있는데 과일향이 많이 났다...

 

미폴과 세폴은 이곳에서 다른음식을 먹을려 했는데 배불러서 포장해온다했다

나는 음식점앞 벤치에서 오고가는 사람들을 구경하며 기다렸다

 

 나폴이가 먹었던  크레이프 노 카 오이~

깔끔하게 만들고 있다

아이스티

 

 

나폴이가 꼭 먹어봐야된다던 맛있다는음식~

너무 맛있어서 혼자다 먹었단다. ~

과일향이 뭔가했드니 바질향이였단다

 

 

계산이 틀려서 나폴이가 정정해서 지불했단다

 

 부츠앤키모스에서 음식을 포장해온다던 세폴과 미폴이  한참 지나도 안왔다

로치가 심심한지 찾아가더니 못찾고, 혼자서 오고있다

 

 

나폴이는 먹고싶어하던거를 다 먹고 흐뭇한 얼굴로 나오고

우리 세폴~미폴이가 저 끝에서 음식을 포장한후 걸어오고있다.

왜 늦었는가 했드니 일본여행객과 한국여행객이 너무 많아서 기다리느라 늦었단다

우리는 다시 세쿡이를 타고 천국의 바다로 향했다

 

 앞에 보이는곳이 라니카이비치 천국의바다라고 부른단다

 

 

이곳은 딸들이 한국에서부터 해변가까운곳 주차할곳을 미리 찜 해놓 았다는 곳~

마침 그곳이 비어있었다.

얏호! 천만다행이다.  세쿡이를 세워놓고, 수영복으로 갈아입고~

물놀이 용품을 가지고 해변으로 가고있다

모래바닥이 햇빛에 달구어져서 얼마나 뜨거운지 발바닥이 익는거 같다.

 

 

와우!!!!!

진짜 천국!!!~

 

 누가 천국의바다라 했는지 정말로 천국이다

하와이에서 제일 좋은비치로 언급된다 하드니 정말 좋다

 

 처음엔 와이키키해변보구 너무 좋아서 놀랬고,

다음엔 샥스코브 보구 더 멋진 바다라고 생각했는데~

이곳의 바다는 황홀한 기분이다.

어디가 더 좋은지 모를 정도루 정말 다 좋다.

파도 타기를 하면서 한참을 놀다보니 배가 고파오기 시작하였다

 

 딸들이 포장해온 점심~

해변에서의 점심 맛 또한 꿀맛이다,

양파와 같이 구운 갈비구이도 맛최고다.

밥 할 걱정 없이 놀고 먹고 정말로 재미있고 즐겁다.

이렇게 꿈같은 시간이 나에게 이루어 지다니 ~

내가 하와이 천국같은 바다에서 가족과 함께 이런 호강을 누리다니 ~ 정말 감사하고 감사하다

아침식사때 미폴이가 구입한 빵~

부드럽고 달콤하고... 으흠!!! 냠냠냠~

빵~달콤해서 입에넣는 순간 사르르 녹는느낌~

냠냠냠이라고 표현하고싶다.

 

 세~폴이도 신났다

 

 로치~ 표정...깨끗한 바다를 보고 좋아서 신났다

다른 남자들은 아들을 좋아한다 하지만~

로치의 속마음까지는 알수없지만 딸셋을 정말로 이쁘게 챙기면서 곱게곱게 키우더니~

해마다 비행기타고~호강한다

아빠가 지내들 챙겨준것보다두 더 아빠를 챙겨주며 여행시켜주니 행복하기도 할꺼다 ㅋㅋㅋ

 

 찍고 찍고 또찍고...

 

 로치는~뚱뚱이 마누라도 챙기면서 신나게 놀고있다

 

 라니카이비치는 비단같은 모래에 적당이 밀려오는 파도가 파도타기에 적당했다

 

 깨끗하고 푸른하늘 아래서 우리가족은 파도타기하면서 시간 가는줄도 모르게 놀았다

 

 

 

 

 

 

 

 현지인~아들과 아빠가 걸어가는 것이 꼭 영화속의 장면같다

나는 이사진이 좋다

평화로운 하와이가 아주 잘 표현되는거같다

 

 

 

 

바다전사 미폴이 요렇게 꼭꼭 싸메고 스틱으로 노저으며 재미있게 놀더니~

한국에 돌아와 보니 코가 높아서인지~코만 나와있어서인지ㅋㅋㅋ

코끝만 빨갛게 익어서 일주일간 피부과에 다녔다

 

 또 다른 아빠와 아들~

 

 로치~

비치가디건 안입고 놀더니 저녁마다 등과 종아리가 와락거려서 고생좀했다

밤에 누워있으면 미폴이가 온몸에 팩해주고 알로엘 발라주고 해주었는데도 스치면 아프단다.

 

천국같은 비치에서 시간가는줄도 모르고 놀다가 또 다른 비치를 가려고 우리는 이곳을 떠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