뽀뽀롱 가족 나들이/15년 중국 계림

15년 계림여행 우산공원

뽀뽀롱 2015. 10. 8. 14:55

2015년 9월 26일 토요일~

막내딸 미폴이 회사에서 부모님과 해외여행 보내주는 특별한 기회 가 있었다

요번 추석은 온 가족이 아닌 세명이... 중국 계림에 가게 되었다 

9월 26일 오후 8시 20분 아시아나 계림행 비행기를 탔더니 27일 새벽 1시경에 계림 공항에 도착하였다.

이제부턴 9월 27일 일요일

 

 

자유여행만 하다가 패키지여행은 요번이 처음이다 

모두투어에서~

노쇼핑,노팁으로 신청한 여행상품이었는데~

출발인원이 20명이라 한국에서부터 인솔자가 같이 여행을 하게 되었다

계림에서도 현지 여자 가이드가 같이 여행해서 아주 편하게 즐거운 여행을 하였다

고품격 상품이어서인지 호텔 룸으로 싱싱하고 달콤한 과일바구니가 있었는데 맛이 최고였다

3일 동안 부지런이 먹었어도 다 못 먹어서 호텔에 두고 온 과일~이다

사진이나 제대로 찍을걸 늦은 시간에 피곤하고 할 일이 많아서 대충 찍었더니~ 

 

 

우리 3명은 현지 가이드의 도움으로 모든 수속이 끝나고 잠깐이라도 잠을 잔 후 아침을 먹기 위해 6시에

쉐라톤 호텔 뷔페 라운지 로 내려갔다

깔끔하니 시원스러운것이 마음에 든다, 

 

 

많은 음식은 아니였지만~ 요것조것 다양한 음식이 있었다

어떤 맛인지 알수가 없어서 돌다가~가져온 음식 간단했다.

과일과

 

 

향이 없을꺼같은 식빵사이에 양상추,청경채, 베이컨 구운거를 넣어 샌드위치로 만들어 먹었다

바싹하게 구워진 베이컨의 고소하면서도 간간해서 먹을만했구...특히 베이컨은 정말로 고소하구 맛있었다

오늘 여행중 배고플까봐 많이 먹었더니 점심때까지 든든했다

 

 

호텔 앞에 건물~

 

 

호텔 로비~

중국에선 화장실이 불편하다 들었는데 ...

계림에선 화장실도 깨끗하고, 불편한 점 은 하나도 없었다.

이곳은 거의 비 내리는 날씨라는데 오늘은 햇빛이 쨍쨍 더운 날씨가 될꺼같다

 

 

이제부터 계림여행 시작~

10월이면 계수나무 꽃이 시가지를 가득 수놓아 아름다움을 더한다는데...

9월말이라서인지 푸르른 계수나무다

 

 

우산공원 가는길~

거리에 차들은 속력을 30~40으로 가고있다

오토바이와 차들이 거의 자기들 마음대로 운전하는거 같은데두 잘 달리고있다

패키지 여행이라서 내맘대로 행동할수 없으니 버스 에서 사진을 찍었다

 

 

한가한 거리에 오토바이가 많다

출근하는 아가씨들도 구두에 정장차림으로 오토바이를타고 출근하고있다

 

 

드디어 작은 봉우리 위산 주위에 세워진 우산공원에 도착했다

이곳은 우황제를 모시는 사당과 장개석총통이 피난처로 사용한 숙소 도 있단다

 

 

 

 

 

이곳이 오복탑

 

 

중국 미인들을 새겨놓은 조각그림이

 

 

복을 기원하며 세워진 곳으로 복 자가 100여개의 글씨체로 되어있다한다

 

 

나두 내가 싫은 통통한몸~

통통해야 미인으로 우대해준 중국미인 조각상앞에서 한장찰칵!

 

 

오복탑 올라가기 싫어서  아래에서 사진만찍었다

 

 

구중천~설명은 들은거 같은데 생각이 안난다

내 머리속엔 로마에있는 진실의 입 과 같다 는 생각만 난다 

 

 

 

현지인이 가훈 글씨를 색을입혀 그림으로 그려서 판매하고 있었다

 

 

 

 

우제사당 올라가는길~

올라가는길이 세곳으로 되어있는데...세곳중 한곳으로만 선택해서 올라가야 한다

보이는대로 왼쪽은 재물길

중간은 관운

오른쪽은 평안이다

모두가 평안길을 선택해서 올라갔다

로치와 미폴은 평안길로 올라가고, 나는 재물길로 올라갔다.재물을 많이모아야 여행두 많이하니까

그런데~가이드 하는말이 평안길에서 평안하면 모두 다 이루어진다한다

그래두 나는 확실하게 재물을 모으려구 재물길을 택했다.

그래서 그런지 요즘 매장에 그전보다 손님이 많이오네..... ㅎㅎ

 

 

 

돌아와서 읽어보려고 찍어왔는데 사진이 작아서 안보이네요.

어쨋든 한국어로 써놓은것이 있어서 기분이 좋다

외국에 나갔을때 현지에서 한글로 써놓은것이 있으면 기분이 좋아진다

우리나라를 대우해 주는 거  같아서 즐겁고 기뻐진다

 

 

재물길로 올라와서 본 우제사당~

 

 

불긋불긋 리본같은것이 팻말로 뭔가 소원을 빌려고 달아놓은거같다

 

 

우황제 초상화~

 

 

 

 

사당관리원은 어깨에 물지게 같은걸 메고 청소를 한다

 

 

장개석총통 숙소

 

 

장개석과 세번째부인 사진 과 장개석과 모택동사진

 

 

장개석 세번째부인이 쓰던 화장대인데 이거울에서 얼굴비춰보면 예뻐진다구 해서 아예 사진을찍어왔다

 

 

장개석 침실

 

 

장개석 세번째부인이 놓았다는 꽃그림수 만지지 못하게 유리속에 들어있었다

 

 

조~아래 우산쓴 작은 동상...

우황제의동생인데 장기를 만든사람 동상이라한다

동상머리를 만지면 총명해진다는데 딴짓하느라 만지지도 못하고 사진도 제대로 못찍어 왔다

 

 

부처님 진신사리가 모셔있다는 사리탑

이곳에서 사진찍으려고 느리적거리다가 총명해지는 동상머리 못만졌다

 

 

우산으로 가는길과 동굴로 가는길이있는데 우리팀은 동굴로 향했다

가재 비슷하게 생겼는데 조각된거같다

 

 

이 조각품은 백성들 소리에 귀 기울이고 들으라는 조각품이라고 설명들은거같다

 

 

수석인지~조각품인지~

 

 

 

 

 

 

 

 

기도하는 중국인~ 기도하는 모습도 우리나라와는 다른듯하다

 

 

우산공원에서 동굴을통해 나와보니 주차장이다

중국인 꼬마가 아기를 앉고있는모습이 참~편안하게보인다 어디선가? 옛날에 많이 본듯한 생각에......

 

 

오토바이 를 미니스커트를 입고 타고있다. 출근하는지 ~새로운 모습~

 

 

버스에서 지나치듯 찍은사진~

뒤쪽에 니어카 위 에다가 생육고기를 올려놓고 파는 사람이 너무 신기해서 찍었는데 버스가 빨라서 잘안보인다

더운 날씨에 판자위에 고기를 올려놓고 팔고있는데 상하지 않을까 궁굼도하고.....

지방마다 풍습이 다르고, 나라마다 살아가는 방법이 여러가지라 생각된다

 

 

우리 일행은 이제부터 북파산으로 향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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