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림 복파산

15년 9월 27일~

복파산 가는 길~

동한 광무제 때의 무장 복파(伏波, 푸보) 장군이 검술을 연습하던 장소였다는 데서 유래되어 복파산(푸보 샨)이라고 전한단다.

도로에 자동차와 오토바이가 함께 달리는 것이 신기할 정도로 이상했다 

 

 

위험하지도 않은지?

겁두없이 여자나 남자나 오토바이를 타구 있다 그것도~우산인지? 양산인지 쓰고서....

 

 

드디어 도착했다

복파 장군상~

가이드하는 말 가방을 뒤 로메면 남에 것이라고...

소매치기 조심하라고..... 

 

 

자그마하고 아담한 산이다

참~이쁘다 

 

 

중국인들은 꾸미는 것을 좋아하나 보다

공작새로 꾸며놓았는지? 

 

 

자연동굴인지~

이곳은 약간 시원했다

항상 비가 내린다던 계림에 햇빛이 쨍쨍 찌니 여행하기는 좋은데 덥기는 정말 더웠다 

 

 

쉬라는 건지? 아니면 옛날부터 있었다는 건지?

안내판이 있지만 나도 모르겠다 

 

 

복파장군이 검술을 익히다가 칼로 쪼개벼렀다는 시검석이란다.

다른 사람들이 사진을 찍길래 나도 찍어보았다

 

 

흐르는 강물도 보이고... 

 

 

남들 하는 대로 다 따라 하고... 

 

 

 

 

 

 

그런데 물빛은 풀잎 썩은듯한 물색이 마음에 안 든다

 

 

우측으로 째끄만 새김이 부처님상이다 

 

 

천불의 부처님이 새겨져 있다한 거 같다 

 

 

 

 

 

 

 

 

 

 

 

 

바위틈 사이에 누군가가 불전을 넣어놓았다  

 

 

 

 

 

 

 

 

 

 

빨간 옷 입은 아줌마 거북이 한 마리 가지고 돈 많이 벌고 있다 

한범 만지고 실 팔지 매 주고는 돈을 받고 있다

 

 

산 오르는 길에 찍어본 계림 시내 

 

 

 

 

먼~끝쪽에 산들이 산수화 속에 풍경같이 멋있어 보인다 

 

 

오뚝오뚝 둘러 쌓인 산속에 건물들도 멋있게 보인다 

 

 

저 산속에는 신선들이 살고 있는 산 같다 

 

 

 

 

 

북파산을 둘러보고 내려오니 나는 벌써 온몸이 땀으로 범벅이 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