뽀뽀롱 가족 나들이/16년 태국 방콕

방콕 왓 프라 씨 싼펫& 위하라프라몽콘보핏

뽀뽀롱 2016. 9. 27. 12:13

Wat Phra Si Sanphet

3개의 커다란 쩨디가 인상적인 곳

왓 프라 마하탓의 보리수 불상과 더불어 아유타야의 상징처럼 여겨지는 곳이라 한다.

사원은 1448년 아유타야 8대 왕인 보롬마뜨라이로까낫에 의해 왕실 사원으로 세워졌고.

1503년 16m 높이로 세워진 쩨디는 원래는 금으로 칠해졌으나 버마의 침입으로 모두 사라지고 없다 한다.

1767년 아유타야 33대 왕이자 아유타야 마지막 왕인 보롬마라차9세 때 버마의 공격으로 폐허가 되어 있다 한다.

 

 

 

 

들어가다 보니 아까 보았던 왓 마하타 하고 별반 다른 게 없어 보였다

 

 

 

 

햇빛에 뜨겁기는 정말 뜨거웠다

모자를 쓰고 나오길 잘했다 생각했다

 

 

 

 

 

 

 

 

 

 

태국 개들은 더워서인지? 아님 원래 개가 순한지?

사람이 옆에 가도 쳐다보지도 않고, 짓지도 않는다

아무 곳이나 그늘만 있으면 자는 거 같다

우리나라 속담으로 ㅎㅎ 개팔자가 상팔자다

 

 

 

 

우리 큰딸 얼굴이 햇빛에 빨갛게 익었다

 

 

 

 

 

내가 쓴 모자를 큰딸에게 주고 나니 내가 뜨거워서 안 되겠다 싶어~

로린이가 쓴 모자를 내가 뺏어 썼다

 

 

내 얼굴은 큰데 로린이 모자는 챙이 좁아서 이상한 거 같았지만 우선 햇빛을 가리니 살 것 같다

 

 

 

 

 

 

 

 

 

 

 

쩨디 꼭대기에 뿌리를 내리고 크고 있는 나무~

 

 

 

 

 

 

위하라 프라몽콘보핏(Vihara Phra Mongkhon Bophit)

이 사원에는 15세기에 만들어진 태국 최대의 금박 청동불상인 프라몽콘 보핏이 있다

공사 중이라 찍은 사진은 요거 하나~

 

 

그래서 요렇게 그냥 퍼왔다

요런 것이 있었다고...

 

 

 

 

 

 

왓 프라 씨 싼펫& 위하라프라몽콘보핏을 관광한 후에 우리 가족은 다음 행선지를 향한다

 

 

 

 

우리들이 타고 갈 벤 옆에 코끼리가 있다

 

 

코끼리 크기는 엄청 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