뽀뽀롱 가족 나들이/18년 북큐슈여행

북큐수 우레시노&반쇼카쿠온천장 아침조식

뽀뽀롱 2018. 8. 20. 17:57

반쇼카쿠온천장 아침조식~

부지런한 우리가족 다섯명은 7시에 예약된 조식 식당으로 내려갔다

우리가 첫번째 가족이다

시원한 맛으로 보이게 아주 잘 차려져있다


다른음식도 먹을만 했지만~

두부가 부드러우면서 고소하니 아주 맛이 좋았다


신선한 샐러드도 상큼한 맛이였다



쌀이 좋아서인지 밥맛도 좋고~

음식이 간이 잘 되어있고 다른곳 일본음식보다 훨~맛이좋다


세상에~

일본에서 이렇게 큰 생선을 1 마리나 주는곳은 처음보았다

담백하면서 고소한 생선구이는 참 맛이좋았다


요~생선구이는 밥도둑이였다

너무 맛있고 담백해서 밥1그릇이 뚝딱이였다


요 요거트 먹어보았는데 맛이 기억이 안 난다


녹차~


창문 넘어로보이는 개인 온천장~

우리 가족을 담당해주셨던 아주머니는 예쁘기도 하셨지만 참 친절하고 멋이 있었다

생선구이를 먹느라 밥이 좀더 있었으면 생각하고 있는데 어느새 밥을 가져다 주시는 센스까지 있었다

정말로 일본에서 아침 식사를 이렇게 맛있게 먹어본것은 처음인거같다


식당이나 온천장 가는 길목에 진열된 도자기는 판매하는것이였다


이웃집 세이류료칸으로 떠나려고 준비 끝내고 앉아서 즐거운 사진놀이~


우리는 오늘 이곳 반쇼카쿠온천장에서 걸어서 15분? 차타고 3~5분 걸리는 세이류 온천장으로 옮긴다

반쇼카쿠온천장은 온천물도 좋고 직원분들도 아주 친절하고 음식도 맛이좋았다 

정말로 온천을 하고싶은 분들에겐 추천하고 싶은곳이고...

내가 다시 우레시노에 온다면 꼭 찾고 싶은곳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