뽀뽀롱 가족 나들이/18년 북큐슈여행

북큐수 우레시노& 세이류 작은온천마을

뽀뽀롱 2018. 8. 20. 18:16

관광을 시작 하려고 들어가는 초입에 우레시노 타이쇼야 료칸이다

이따 관광을 끝낸후에 이곳 온천장을 이용하기로 하였다

세이류온천장을 이용하면 이곳 온천장에서 온천을 할 수 있다고한다


온천지역답게 거리에 마련된 족욕장~


지금 시간이 11시 55분이였다그래서 그런지 정말 햇빛은 강하고 더워서 숨이 팍팍 막힌다



관광객이 한명두없다



이곳에서 관광객 가족을 만났다

가만히 보니 한국인가족이였다


너무 더워서 시원한 음료수를 먹으려고 들어간 곳`~


더워서인지 로치도 지쳤나보다


녹차빙수~


아이스크림!




막내...고구마~??



내...아이스커피와 고구마


갈증나고 더웠다가 아이스커피를 마셨더니 힘이 솟아오르는거같았다



아담하고 깔끔한것이 시원하게 쉬어가기에 아주 좋았다




사람한명 없는거리를 우리 가족은 관광을 하며 쇼핑하려고 드럭스토어 모리를 찾아가고있다


은행 건물도 시골스럽다



드디어 찾아간 드럭스토어 모리 쇼핑센타


이곳에서 요것조것 필요한 상품을 고른후 계산을 하려다가 생각하니 여권을 케리어에 넣어 온천장에 놓고왔다

여권은 항상 무거워도 가방에 넣고다니다가 오늘은 가까운 마을만 돌아다니려고 넣어놓구 온것이 실수였다

더운날 세이류 온천장까지 갔다오려면 너무 먼거리이고~

그렇다고 택시타고 갔다오려면 교통비가 더 낭비될꺼같아 고민을 하고 있었는데...

마침 매장직원이 온천장에 연락해서 픽업을 부탁해도 된다고 온천장에 연락을 해주었다

우리는 그런생각조차 못했는데...매장직원이 엄청 고마웠다


온천장 차도 기다릴겸 매장밖에 나와보니~

참 한적한곳이다


요런 한적한곳에 있는데 판매가 되는지 궁굼하다

세이류옆에 타이쇼야온천장에서 우리를 데리러 온천장버스가 왔다

큰딸이 다시 버스를 타고 드럭스토어 모리까지 갔다가 막내와 함께 계산을 끝내고, 다시 버스를 타고 료칸에 돌아왔다.

둘째딸과 우리 부부는 체크인을 하고 기다리기로 했다.

아주 친절한 온천장이였다

프론트에서 체크인을 하고 룸으로 들어가는길~


자그마한 물품들이 판매대에 진열되어있다





룸으로 안내한 직원분이 꼼꼼히 설명을 해주고있다





룸은 어제 묵은 반쇼카쿠온천장보다 약간은 무서운 마음이든다





예쁜꽃두 놓여져있다


예쁜 도자기로 준비된 차마실곳 ~


요 온천용 준비물과 세이류유카타 옷을 입고가면 타이쇼야 온천장에 들어갈수있단다



우리 가족은 짐을 정리한후 타이쇼야온천장으로 온천을 다녀왔다



타이쇼야 온천장은 신 건축건물이라 크고 넓은것이 온천장도 크고 온천물도 아주 좋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