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미인 프리미엄 오타루 조식~
음식이 깔끔하고 담백하고 잘 준비되어 있는 거 같다
조식당에도 카이센동이 준비 되어 있었다
나는 대나무통에 넣어진것이 카이센 동인 줄 모르고 가져와서 위에 연어회만 건져먹었다
조식을 든든히 먹고 온천도 하고 삿포로로 가기 위해 체크아웃을 한 후에~
둘째 딸은 못 먹어본 호텔 앞 아이스크림집에서 부드럽고 맛있는 아이스크림도 먹고~
버스를 타고 삿포로로 가기 위해 버스표를 샀다
버스 창밖으로 보이는 맑은 하늘과 눈 쌓인 도로~
이곳은 과자공장이라고 했던가?
버스는 삿포로에 도착했고~
하늘은 정말 파랗고 구름은 하얗게 깨끗하다
호텔로 가는 길에 오도리 공원을 지나서~
호텔 도미인 삿포로 아넥스에 도착한 후에 체크인을 한후에 케리어를 놓고, 점심을 먹기 위해 호텔을 나왔다
카츠 잇센 미나미 3조 점
기다리는 사람들이 있어서 30분 정도 대기하다가 들어갔다
초밥의 투명한 밥알과 신선한 생선이 정말 예쁘다
이젠 나도 초고추장 없이도 초밥을 먹을 수 있다
고추냉이를 듬뿍 얹어서 먹으면 초고추장 보다 깔끔하고 칼칼한 거 같다
어찌 보면 염분도 줄이고 더 현명한 선택 같다
느끼하면 맥주로 입가심하기 위해 맥주 1잔 주문 해 놓고
내 개인적인 입맛으론 이곳 초밥이 맛있는 거 같다
회도 도톰하고 큼직하고,
큰딸이 좋아하는 우니 어제 오타루 우니보다 색이 진한 거 같다
그래도 맛은 좋았단다
궁금한 거나 안 먹어본 거를 꼭 찾아 먹어봐야 하는 큰딸이 먹은 새우 미소장국 시원하고 맛이 정말 좋았단다
큰딸은 요게 오늘의 추천메뉴인 칸 부리인데 맛이 좋다고 한국에 돌아와서도 계속 더 먹고 싶다고 ~
요건 계란초밥인 거 보니까 막내 거다
나는 계란말이 초밥 먹는 사람 은 참 특이하다는 생각 하는데 내 막내딸이 먹는다
5명이서 먹다 보니 접시가 수북이 쌓였다
배부르게 많이 먹은 거 같은데~
가격으론 140,000원 정도 못된 거 같다
한국에 비하면 엄청 싼 가격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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