뽀뽀롱 가족 나들이/13년 하와이

하와이 와이키키비치

뽀뽀롱 2013. 9. 28. 13:37

와이키키 비치다!!!

야자수와 파란 하늘~

확 트인 푸른 바다... 멋지다

내 가 60년 동안 이렇게 맑고 푸른 바다를 보는 것은 처음이다

 

맑고 파란 하늘에  에메랄드 빛 바다가 맞닿은 이곳을 바라보고 있으니 꿈 만 같았다.

태어나서 처음으로 보는 경치다

 

정말로 깨끗하고 푸른 바다다

 

하늘에 구름까지 깨끗하고 하얗다

 

지금은 물놀이 준비가 안되어서 샌들 벗어 들고 모래사장을 걸어도 가슴이 벅차다 

 

기분이 좋으니 그냥 서있어도 즐거움과 웃음이 절로 나온다

욕심부리지 말고~ 내 몸에 붙어있는 살을 버렸으면 얼마나 보기가? 좋았을까.

다음번 여행 때 에는 몸에 붙은 살~꼭 조금이라도 버리겠다는 다짐을 해 본다

 

 

햇빛에 달구어진 모래 바닥이 얼마나 뜨거운지 불판 위를 걷는 거 같다.

 

깨끗하고 부드러운 모래사장~

 

 

 

 

 

서핑의 신 동상

 

 

 

 

 

 

 

 

미폴이 가 먹어봐야 할 먹거리~ 

 

 

세상에!!!

와이키키 거리를 걷고 있는데 어디에서 날아왔는지...

1달러 지폐가 내 발 앞에 있는 게 아닌가, 돈 복이 하와이에서 터지려나? 기념으로 찰칵

주운 돈은 써야 된다는 옛말을 존중해서 미폴이에게 하와이 꽃 한송이 사서 머리에 달아주었다 .ㅎㅎ 

 

 

 

 

 

 

 

 

 

 

와이키키거리를 관광하고 우리는 다시 와이키키 서쪽에있는 프린스호텔로 돌아가려고~

서핑의신 동상 앞 정류장에서 호텔로가는 트롤리를 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