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카푸 비치파크에서 돌아오는 길은 퇴근시간이라 약간은 길이 막혔지만 무사히 여유롭게 도착했다
룸에서 바닷물에 절궈진 짭짤한 몸을 씻어내고 개운한 몸으로~일식당으로 내려갔다
프린스호텔 일식 하코네~
몇일동안 스테이크와 양식으로 맛있게 먹기는 했지만~
오늘은 약간은 달큼한 맛을 느낄 수 있을 것 같다.
여행 전 계획 짤 때 아빠가 계속해서 고기를 먹으면 느끼해 할 수도 있으니까 한 번쯤 일식집을 간다더니 오늘인가 보다
아가들이 생각두 깊지~ㅋ
누구 건지 한 접시 골고루도 담아왔다. 나폴이 건가??
요거는 미폴이 거 같은 내 생각
누구 걸까? 세폴이~
초밥은 셰프가 우리들이 요구하는 재료로 즉시 만들어 준다
맛도 좋고 보기에도 탱탱하니 신선하다
나폴이 거 같다
또~나폴이 꺼
셰프가 장어는 감추었었나?
나는 못 봤는데 나폴리는 골고루 가져왔었다
누구 손인가? 알려주세요~ 나폴인가
마끼~ 참 맛있었는데... 배만 안 불렀다면 1개 더 먹고 싶었던 거다
말이 안 통하는 나는 셰프에게 주문하려니 약간은 불편했다
애들 옆에서 서서 비굴하게 주문하느니~ㅋㅋㅋ
나도 당당하게 내가 먹고 싶은 횟감을 가리키며 완. 투 하면서 주문한 초밥...
그래서 똑같은 거 2개씩 한 개씩... 소박한 초밥ㅋㅋ
주문할 수 있는 말이 안 통해서 마끼는 나폴이 가 가져오는 걸 먹고
성개 알 초밥 두 나폴이 가 가져다주어서 맛있게 먹었다
주문하기 복잡한 초밥을 먹다가 불편해서 그냥 싱싱한 회로 먹자 생각하고 회를 가져다 먹었다
대게는 원래도 싫어하지만 팍팍하면서 차디찬 것 이 별맛이었다
과일도 있어서 듬뿍 먹고~
초밥을 만들어 주는 곳~찍어보았다
한 번에 일인당 최대 6개로 제한이 있다. 하지만 몇 번을 가도 상관은 없다.
디저트 코너~
재료가 좋아서인지 여러 가지 회두 맛있고 초밥도 맛있었다~
초고추장은 없었지만 나는 초밥에 고추냉이를 놓고 회를 먹으니 색다른 맛으로 그런대로 칼칼하였다.
먹어보고 싶은 초밥이 아직도 많은데 배가 불러서 숨쉬기조차도 힘들 정도라 정말로 아쉽다.
계산서 ~
이곳에선 50세 넘으면 10달러 DC가 있다고 한다
아가가 룸에 올라가 여권을 가지고 와서 로치와 나는 각각 10달러씩 DC를 받았다.
나이가 들어간다는 것은 쓸쓸한 일이지만 이런 혜택은 즐길만하다
저녁을 맛있게 먹은 뒤 운동 겸~쇼핑 겸...
알라모아나센터 내에 있는 GNC에서 가족에 맞는 영양제를 구입했다.
로치영양제를 제일 많이 샀다
호텔로 돌아와 오늘도 즐거웠던 하루를 마무리하고 내일을 위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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