뽀뽀롱 가족 나들이/09년 일본 큐슈

큐슈여행 뱃부가는길 넷째날

뽀뽀롱 2009. 12. 12. 15:03

12월 8일

오늘은 모래찜질을 위해 배수로 가는 기차 타야 한다

 

아침은 일본 기차여행에서 맛 볼수있는 도시락 여행이다.

 

우리가 출발하는 기차시간이 이른 아침 6시 24분이라  도시락 메뉴가 아직 다양하게 준비되어있지 않았다.

 

도시락 2개 햄버거 3개와 음료수를 구입했다  

 

 

 

 

 

 우리가 이번에 타는 기차는 소닉인데 실내가 넓고 좋아 보였다.  

 

 

 

 

우리들은 도시락과 햄버거로 아침식사를 위해 의자를 마주 보게 돌려놓고 자리를 잡았다

아이고! 그런데 이게 웬일인가 ~ 의자 커버가 가죽이라서 앉으면 엉덩이가 밀려 내려서 불편한 데다가

거꾸로 앉은  세폴과 나폴은 어지러워 불편하다고 하고 기차도 흔들리고~

딸들 어지러워 밥을 어떻게 먹었는지 기억도 안 난단다

 

 

 

 

 

 

 

 

의자를 순 반향으로 다시 돌리고 싶지만 처음 의자를 돌릴 때 ...내가 앞사람 머리를 쳐서 죄송하다고 사과한 뒤론

 

미안해서 다시 돌리겠다는 말도 못하고 가고있는데 ~

 

방송이나오면서 갑자기 앞에 사람이 움직였다

우리는 내리는줄알고 이때다하고 의자를 돌리려하는데 ㅋㅋㅋ

 

우리 막내 아가 하는말 여기부터 기차 가는 방향이 바뀐단다

 

그래서 의자를 돌리는 거란다 ㅋㅋㅋ

 

그래도 우리들은 다행이다 생각하구 자리를 정상으로 돌리고 뱃부역 을 향했다

 

 

 

창밖으로 보이는 경치는 이곳은 늦가을 날씨같다

 

아직도 단풍이 남아있고 밭에는 배추와 케일 양배추가 푸르게 자리잡고있었다.

 

 

경치를 보면서 ~보이는 일본집들과 거리가 옛날 일본소설 오싱  을 읽을때 상상하던 그런 풍경이 생각났다 

 

 

 

뱃부역에 도착한후에~

뱃부대학역까지 가는 기차  환승  시간이 남아 역 앞으로 나가보니

 

역앞에는 온천물이 품어져 나오는곳도 있었다  따뜻한 물 로 손을 씻을수 있어 좋았다

손을 씻을수 있는 온천물이 역 앞에 있으니 이곳은 신종풀루 전염이 적을꺼같다

 

 

 

 

곳곳에 자연 온천수가 있어서 따뜻한물로 손을 씻을수 있으니 얼마나 좋겠는가~

 

 

 

 

 

 

 

 

기차를 환승하려구 기다리며 찍어본사진...  

 

 

 

다시 기차를 환승해서~~~~ 

 

 

 

 뱃부대학역에 도착한 우리들은  모래찜질 하는곳으로 향했다 

 

 

 

 

 

 

 

 

오호~ 지금보니 한글이였네...

이곳엔 한국인이 많이오나보다 

 

 

 

 

한글로 세세한 설명이있었다

 

 

한국에서 부터 예약한 표를 구입하고 

 

 

 

 

 

 

 

 

 

모래찜을 하기위한 바닷가는 경치도 좋고 한가로웠다

이곳 사람들은  화요일이라 다 일하러 갔나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