뽀뽀롱 가족 나들이/15년 유럽여행

유럽여행 일곱째날 - 이탈리아, 피렌체 미네르바호텔과 스테이크

뽀뽀롱 2015. 3. 12. 10:15

2015년 2월17일

밀라노 중앙역에서 피렌체로 향하는 기차를 탔다

기차를 타고 보니 1등석이라서 넓고 편한 것이 중앙에 테이블도 크고 아주 좋다

로치도 좋은지 얼굴이 함박꽃~

 

 

 

멍청한 표정 안보이려고 똘방 하게 눈을 크게 뜨고 찍고 나서~

나는 이후로는 쿨쿨쿨~

차 타면 절대 안자는 나인데 유럽에 와선 스위스 체르마트 갈 때 빼곤 계속 쿨쿨이다 

 

 

스마일 양들도 편안하게....

 

 

기차에서 여러 가지 음료를 주었단다 맛도 좋았단다

 

 

요~과자두 주었는데 고소하고 맛있었단다

 

 

 

 

 

기차에 예쁘게 그림이 그려져 있다

 

 

 

 

 

드디어 피렌체 역에 도착했다

 

 

역 밖으로 나와보니 한적한 마을 같이 보였다

 

 

맑은 하늘을 바라보며 길을 건너고 보니 역 가까운 곳에 호텔을 정해서 호텔이 아주 가까웠다

 

 

호텔은 공사 중이었다

호텔 앞은 광장이라 사람들과 조그마한 장식품을 파는 사람들이 있었다

 

 

 

 

미폴이가 우리 룸에서 손을 흔들어서 찍은 사진

 

 

호텔 공사 중이라서 투숙객들에게 미안하다고 입구 한편에 마련해놓은 음료다

 

 

애들 세명 룸이다

 

 

욕실도 깔끔하다

 

 

냉장고 속에  음료와 간식들 ~

호텔 공사 중이라서 불편함을 보상하는지 모두 공짜로 먹어도 된단다

그러나 음료와 과자를 안 좋아하는 우리 가족은 다른 거는 손도 안 대고 물만 먹었다

 

 

벽에 조그마한 구멍이 금고란다

옛날 방식으로 벽에 고정되어있었다.

 

 

우리 침실~내가 힘들어서 누워있어서 흐트러져있다

 

 

욕실도 깔끔하다

 

 

나와 미폴이가 호텔에 있는 동안 나폴, 세폴, 로치는 관광을 하러 나갔다

 

 

 

 

나폴이 찾아간 젤라토 매장

 

 

아이스크림이 다양하게 많기도 하다

 

 

 

 

색깔이 내가 좋아하는 레몬 아이스크림 같다

 

 

어딘가?

 

 

세 명이서 관광을 한 후 돌아와서 우리 가족 모두 저녁을 먹기 위해 호텔을 나섰다

이쪽으로 쭉 가다 보니 가죽 가방을 파는 노점상들이 엄청 많이 팔고 있었다

 

 

 

 

 

저녁 먹을 식당이다 

스테이크가 유명하다는 맛집 식당이다

 

 

스테이크 2인분~

완전히 익혀 달라했더니 아주 적당하게 잘 구워졌다.

고소하고 맛있어서 아주 잘 먹었다

 

 

프랑스 코스요리 이후에 속이 별로 안 좋은 미폴이가 먹은 수프

 

 

스파게티~이건 특별히 맛있지는 않았나 보다

 

 

항상 나오는 빵~

 

내일 점심은 또 다른 스테이크 집에 가기로 하였는데 이곳이 고기도 잘 익혀주고 맛있어서 내일 점심도 이곳에 오기로 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