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년 2월 18일~
어제 야경투어를 하고 무리했나 몸이 무겁다
아침을 호텔 조식으로 맛나게 먹었는데 사진을 못 찍었다 ~ 그래서 기억하려고 호텔 사진을 퍼왔다~
오전 일정으로 어제 본 피렌체 두오모 제일 위까지 400여 계단을 올라가야 한다고 한다
나는 계단은 자신이 없어서 포기하고 호텔에 남았다.
넷이서 두오모 관광한 거 찍은 사진~
날쌘돌이 로치도 힘들게 올라간다
두오모에서 내려와 서 들렸다는 젤라토 집 "Vivoli 비볼리"
로치 말로는 꽤 걸어갔다고 한다.
여기서 세폴 이와 미폴이는 나한테 줄 레몬맛과 리쪼 맛을 포장해서 호텔로 왔고,
로치와 나폴이는 나폴이 가 가고 싶다는 파니니 집과, 커피집에 들른 후 종탑 꼭대기까지 올라가기로 했단다.
젤라토를 먹은 후 로치와 나폴이 가 간 파니니 집 "All'antico Vinaio"
하지만 재료가 다 떨어져 사 먹을 수가 없었다고 한다.
그리고 들린 커피집 "GILLI"
하지만 여기도 내부 공사 중이라 영업을 하지 않았다고 한다.
그 시각, 세폴 이와 미폴이는 나에게 줄 아이스크림을 들고 호텔로 향하면서 찍은 사진이란다.
길을 가다 맛난 피노키오 상품점,
어제 야경 투어 때 피노키오 작가가 피렌체 출신이라고 그러더니 ~
그래서 피노키오 관련 상품을 팔았나 보다.
미폴이 손에 들린 내 아이스크림~이보인다 ㅎㅎ
나는 호텔에서 맛있게 먹었다. 난 역시 레몬맛이 제일 맛있다.
파니니도 커피도 못 먹고 종탑에 오른 로치와 나 퐁이 ㅋㅋㅋㅋㅋ
로치가 배고팠나 보다 혼자서 과자를 먹고 있다
로치와 나폴리는 종탑에서 내려와서 산 조반니 세례당 (Battistero di San Giovanni)에 갔다고 한다.
산 조반니 세례당
우리 호텔 방에서 바라본 광장
가족이 다시 다 모여~ 어제 갔던 스테이크 집에 또 점심을 먹으러 갔다.
점심을 먹고 거리를 구경하다 들린 건조과일 파는 가게~
미폴이는 여기서 건망고와 건 파인애플을 샀다.
나는 원래 이런 거 잘 안 먹어서 맛도 안 보았는데~
애들말이 망고는 무척 맛있었는데 파인애플은 맛이 없었다고 한다.
피렌체 3대 젤라토 집 "페르 케노(perche no)"
난 역시나 레몬맛~
이건 누구 거지?
호텔로 돌아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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