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월 27일 둘째 날~하코네 가는 길
역에서 하코네 프리패스 5장을 구입하고,
하코네 가는 기차 로맨스 카는 한국에서 예약을 해놓았기에 플랫폼에서 열차를 기다렸다
역사 안 하코네 가는 로맨스 카 타는 곳에 붙어있는 사진이다
로맨스 카~
한국에서 세 딸들이 시간 맞추어서 인터넷에서 힘들게 예약한 맨 앞자리 ~
로치 웃는 모습이 정말 신났다
드디어~ 제일 앞자리에 입성!
앞에 펼쳐질 멋진 경치를 생각하며 신난 모습이다~
싱글벙글~
8년 전 유후인 갈 때도 맨 앞자리에서 경치를 보며 좋았던 기억이 새록새록 난다
ㅎㅎ 아직은 지하 철길뿐~
지하철 구간을 나와도~ 별 수없었다 앞에 펼쳐진 것은 기차를 움직이게 하는 전선줄만 무성하다
멋진 경치보단 전선과 기찻길 운행 설치판이 더 많다
오메~ 전선두 전선이지만 오후 4시쯤 서쪽을 향해 가기 때문에 앞면에선 햇빛만 쨍쨍 비친다. 모 자두 없고 ~
예약하느라 고생한 걸 생각해서라두 꾹 참고 사진을 찍으며 놀았다
신주쿠에서 하코네 가는 길이 오후에는 서쪽으로 지는 해를 피할 수 없다는 생각을 못한 것이다
나는 꼰꼰하게 햇빛을 받으면서 드디어 하코네에 도착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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