뽀뽀롱 가족 나들이/17년 도쿄하코네

도쿄 키치죠지 사토우스테이크 12

뽀뽀롱 2017. 2. 17. 15:08

 도쿄 1월 30일 다섯째 날~

오늘 아침은 호텔 앞에 있는 카페에서 아침으로 샌드위치를 먹기로 했다

 

 

핸드폰 케이스 붉은 실이 렌즈를 가리고 있어서 사진이 약간 붉게 나왔다

 

 

출근하는 직장인들이 들려서 커피와 함께 먹고 가는 사람두있고 포장해가는 사람도 있다

 

 

 

 

나는 아침형이라서 똘망똘망~로치는 피곤한지 졸고 있다

 

 

간단한 샌드위치 부드럽고 먹을만했다

 

 

오늘은 한국으로 돌아가는 날이다.

큰딸 먼저 한국으로 보내고 넷이서 키치죠지 역에 갔다가~

오후 2시경에 호텔로 돌아와 리무진을 타고 하네다 공항에 가야 한다

아침을 먹고 나서 짐을 꾸려 체크아웃을 하고 호텔에 가방을 맡겼다

 

 

 

 

 

 

 

 

스테이크를 먹기 위해 키치죠지 역으로 가기 위해 신주쿠역으로 가고 있다

오늘은 다리가 더 뻐근하니 아픈 거 같다

 

 

역에 있는 요 엘리베이터가 요렇게 고마운지 정말 예전엔 몰랐었다

 

 

 

 

오늘 떠나는 날이니 주위 건물을 한 번 더 찍고~

 

 

일본은 이상하게 개인빌딩 같은데 그곳에 지하철 입구가 있었다

어찌 보면 참 편리한 거 같기도 하다

 

 

아침 출근시간이라서인지 신주쿠역이 많이 분주하다

 

 

 

 

목적지 키치죠지 역에 도착했다 

 

 

 

 

 

 

 

 

이곳에도 약 두 팔고 생필품도 파는 곳이 여러 곳 있었다

 

 

사토우 스테이크 집~아래에선 고기로 만든 여러 가지를 팔고 있다

 

 

 

 

 

 

 

 

궁금해서 요거 하나 샀다

스테이크 집에 올라가서 먹으려니까 이곳에선 먹지 말란다~

 

 

점심으로 먹은 스테이크 정식~ 야채샐러드

 

 

소스~ 반찬이래야~오이 2쪽에 배추 몇 쪽 절임

 

 

요것이 스테이크와 숙주볶음~

 

 

고기는 부드럽고 맛있게 먹었다

 

 

이곳에서 모나카를 선물용 하고 먹을 거 하구 구입했는데~

달달한 것이 아주 맛이 좋았다

 

 

 

 

 

 

다시 키치죠지 역에서 기차를 타고 신주쿠역에 돌아와 가방을 찾은 후 리무진 버스에 올랐다

어제 떠난 큰딸이 공항 가는 리무진 버스표를 체크아웃할 때 호텔에서 구입해놓고 가라 하더니 정말 잘했다

아침에 표를 구입하지 않았다면 리무진 버스를 못 탈뻔했다

버스에서 며칠 동안 걷던 호텔 옆길을 사진으로 찍으며 공항으로 향했다

 

 

 

 

 

 

 

 

 

 

 

 

드디어 하네다 공항에 도착했다

 

 

공항에서 간식인지 점심인지 마지막으로 일본음식을 먹고~

 

 

일본 라멘도 먹고~

 

 

 

 

 

 

막내는 좋아하는 로이스 초콜릿을 11개나 사 가지고 와서 아직도 먹고 있다

 

 

 

내가 좋아하는 항로를 보며 ~

 

 

후지산을 보려고 눈을 똥그랗게 뜨고 내려다보았는데~

돌아올 때는 항로가 갈 때 하고 반대로 와서 또 못 보았다

 

 

 

 

 

 

 

 

 

 

 

 

기내식으로 받은 과일식~

 

 

로치는 배불러서 기내식을 안 받았단다 내가 과일을 주었더니 과일만 먹었단다

로치도 과일식을 주문할걸 잘못한 거 같다

 

 

 

 

 

 

 

 

 

 

 

 

 

 

 

드디어 한국 도착!

집에 돌아와 보니 하루 전에 돌아온 큰딸이 김치찌개에 밥을 해놓았다 김치찌개와 밥만 먹었는데도 꿀맛이었다 

2017년 설 여행을 무사히 마쳐서 기분이 최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