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쁜 미폴이가 요즘 클레이 인형 만들기에 푹 빠졌다
일요일엔 외출을 안 하는 미폴이 강남역에 있는 클레이 모임까지 갔다 왔다
섬세해서인지, 글씨도 꼭 개미가 살충제 맞고 오그라진 거 깨알같이 써서 흉봤는데...
그~ 솜씨가 클레이 인형 만드는 데는 딱 좋은 솜씨였다
귀여운 한복 입은 인형~ ㅎㅎ 머리에 꽃까지 달고
귀여운 아가 인형 ~
멋진 ~ 남자 인형
요건 꼭 시골 장터에 아줌마 같고
요 인형은 피겨스케이트 선수 제냐라나~
요건 미폴이 작품~ 미폴이 클레이 가족 이 모두 참석했다 ㅎㅎㅎ
요건 세폴이 가 만든 해적 돼지 클레이 ...원래는 곰을 만들었는데 솜씨가 좋아서 돼지가 되었다 ㅋㅋㅋ
내가 만든 클레이찌꺼기로 만든 아줌마
내가 만들다 남은 여러가지 자투리찌끄리로 뭉처서 클레이 찌끼가족 팀 을 만들었다
아래 왼쪽 앞쪽 3마리는 세폴이가 만든 인형과 뒤쪽 오른쪽 2마리는 나폴이가 만든 작품
첫번째 작품때 미폴이가 세폴이는 말 잘들어준다고 많이줘서 많은양을 가지고, 2번째 작품을 뭉클지게 만들고
나폴이 첫번째 작품만들때 미폴이가 나폴이는 째끔줘서 5번째 잘 보이지도 안을정도로 작게 만들었다.
다시봐도 너무작아 불쌍해 보이는 작품이다.
나중에 미안한지 넉넉하게 주어서 나폴이가 4번째 작품을 만들었다.그래도 인형이 처량해보인다
세폴이한테는 계속 많이줘서 1 번째 2번째 3번째를 다 크게 만들었다
클레이가족이 테레비젼위에 다 모여서 촬영을 했는데 뒷 배경이 지저분해서 무대장치를 했드니 더 정신이 없는듯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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