뽀뽀롱 가족 나들이/19년 방콕,파타야

방콕 담넌사두억 수상시장

뽀뽀롱 2019. 2. 15. 17:37

여행 넷째 날~

부지런히 서둘러서 조식을 먹은 후에 소 소피텔 방콕을 떠나 여행을 하면서 파파야로 가는 날이다 

예약해놓은 벤이 7시 30분에 호텔에 도착하기로 되어있단다

가만히 생각해보니 음식 좋고 맛이 좋다는 소 소피텔 조식을 제대로 찬찬히 먹은 기억이 없다

첫째 날엔 만다린 차이나하우스 딤섬 뷔페 가느라 간단히 먹고~

둘째 날은  실롬 타이 쿠킹스쿨에서 직접 만든 음식을 먹기 위해 간단히 먹고~

오늘은 예약해놓은 벤을 타려고 급하게 먹고~

돌아와 글을 쓰다 보면 항상 후회되는 것이 많은 거 같다

탈 날 음식을 먹은 거 같지 않은데 배알 이를 하느라 밥하고 미소된장국을 가져온 거다

ㅎㅎ그래도 달달한 도넛 1개가 얹혀있네.....

 

 

우리 가족은 소 소피텔 방콕에서 체크아웃을 한 후에 7시 30분에 도착한 밴 뒷칸에 캐리어를 싣고

담넌사두억 수상시장으로 출발하였다

기사님은 태국분이신데 한국말을 조금 은 할 수 있다 해서 나는 참 편리했다

딸들을 안 통 하구도 화장실을 물어볼 수도 있었다

 

 

이동시간을 보기 위해 찍어놓았더니 출발과 도착시간을 알 수 있어 좋았다

담넌사두억 수상시장 까지는 고속도로로 달려서 1시간 정도 후에 도착하였다

 

 

일찍 도착하고 보니 한가했다

 

 

 

 

 

화장실을 들렸다가 나와보니 관광객들이 제법 많아졌다

 

 

딸들이 부지런히 빨리 따라오래서 왜 그런지도 모르고 숨 기쁘게 딸 아가 보니 배 타는 곳이었다

배 타는 곳에는 기다리는 사람이 없어 우리 가족은 배에 빨리 탈수가 있었다

 

 

 

 

양쪽으로 여러 가지 물건을 판매하고 있었다

 

 

뱃사공은 여자분이 많았다

 

 

오는 배~ 가는 배 ~지나다 보면 물이 튈까 봐 불안하기도 했다

 

 

 

 

빨릴까? 하는 생각이 든다

 

 

 

 

 

 

 

좁은 곳에서 이쪽저쪽에서 배가 지나다니니까 정신이 없고~

모터 달린 배가 지나가면 석유 매연 냄새가 심했다

 

 

 

 

 

 

로치를 위해 배에서 먹어보는 체험을 해주기 위해 산 아이스크림

 

 

맛이 좋아 먹었는지? 로치 혼자서 다  먹었단다

 

 

 

 

 

 

 

정신없이 복잡한 곳을 빠져나왔더니 한가하고 좋았다

 

 

그러나~ㅎㅎㅎ 약간 넓고 한가한 곳에 나와서 한가롭고 좋다 했더니... 모터 달린 배가 쑹~ 지나가면...

배가 기우뚱하며 출렁거리면서 뒤집힐까 봐서 더 불안했다

 

 

 

 

 

 

 

 

 

 

 

 

 

 

 

 

 

 

 

 

 

소심한 우리 가족 겁에 질려 무서워하는데 뒤에서 뱃사공이 자꾸 뭐라 소리를 질렀다

내가 제일 뒤에 탔는데 알아 들을 수가 없어서 딸들에게 뭐라 하나 들어보랬더니...

도착지에 거의 다가오니 빨리 팁 좀 달라는 거란다

팁에 후한 막내가 무사히 데려다줬다고 팁을 넉넉히 줬더니 고맙다고 했다

 

 

 

 

 

 

아까 배 탓 먼 곳에 무사히 도착하고 보니 배 타려는 관광객이 끝이 안 보이게 줄을 서있었다

딸들이 이럴 거 같아 아침 일찍 서둘러서 이곳에 왔고, 배부터 탔단다

우리는 여유롭게 사진도 찍고

 

 

 

 

 

 

돼지고기 꼬치구이 1개... 먹을 만했다고 한다

 

 

망 고두 1개 사서 우리 가족 모두 1쪽씩 냠냠

 

 

 

 

 

 

 

 

 

 

 

 

 

 

 

 

 

 

아까 우리가 탈 때보다 물 위에 배가 많아서 서로 엉켜 움직이기도 불편한 거 같다

 

 

 

 

 

수상시장은 엄청 넓었다

 

 

 

 

 

 

 

 

 

 

수상시장 관광은 거의 2시간은 했나 보다

 

수상시장관광을 마치고 우리는 매끌렁 기차역을 향해서 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