뽀뽀롱 먹거리

노지깻잎김치

뽀뽀롱 2022. 8. 5. 18:48

노지들깨순 잘라낸거 2kg 를 구입했다

깻잎김치 담글만한 깻잎이 많았다

큰깻잎 을 떼고보니 687장 이였다 씻어서 체에 받혀 놓고

물3리터에 소금종이컵1컵 풀어서 깻잎을 절이는듯이 10분정도 놨다가

(시간 꼭 지키세요 오래두면 짭니다)

물에 헹구지 말고 그냥 그 상태에서 꼭 짜 놓으면 아래사진처럼 숨이 죽는다

(저는 급한일이 있어서 꼭짜서 김치통에 넣어 하루 묵혔더니 색이좀 안이쁘다)

깻잎 줄기를 길게 한것은 먹을때 줄기 를 보고 떼기 좋으라구 길게 했다

줄기가 없으면 먹을때 떼기 힘들어서 요래 생각했다

 

양념은 입맛따라 틀리겠지만 제가 요번 담근 양념

거의 깻잎김치 담그다가 찍었더니 양념이 조금 남았다

우선 1차로 (200ml계량컵)

냄비에 멸치액젓 100ml(반컵). 맛술 100ml. 양조간장 100ml.

통마늘5알.대파1개 넣고 끓으면 금방 불끄고 소주100ml 넣고 식힌후에 대파와 마늘은 건져낸다



식은 양념물에 올리고당100ml. 설탕100ml. 마늘다짐 1컵. 고추가루3컵. 통깨1컵 ,실고추1컵 넣고~

양파3개 곱게 채썰어 넣고. 당근중간크기2개 곱게 채썰어 양념에 섞어 양념을 만들어논다

 

저는 깻잎을 3장-5장 정도씩 놓으면서 양념 발라서 꼭꼭 눌러 담았다

 

요렇게 랲으로 꼭꼭 눌러서 냉장고에 넣었다

멸치액젓과 간장 끓인 이유는 가족이 젓갈냄새 싫어해서 끓여 본 거다

먹고 싶었던 깻잎김치 맛있게 잘 만들어져서 요즘 뜨건 밥 에 맛있게 잘 먹고있어요^^

들깨순 다듬은 거 는 주말에 닭갈비 해 먹고 반은 삶아서 볶아 먹으려구 냉동 해 놓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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