뽀뽀롱 가족 나들이/12년 홍콩마카오

마카오 세나도 광장과 샥스핀 두째날2

뽀뽀롱 2012. 8. 11. 14:21

마카오 호텔 기사님들은 친절했다

셔틀버스로 마카오에서는 어디든지 무료로 갈 수 있어 아주 편리하다

곳곳에 승차장이 정해져 있어 잘만 이용하면 아주 좋은 교통수단이었다

 

버스는 바로바로 도착하고 사람들이 차에 타면 즉시 출발해서 참 편리했다  

 

 

 

 버스에서 내려서 세나도 광장으로 가는 길은 거의 좁은 길이었다~

 

마카오는 오토바이가 아주 많았다.

마카오 사람들은 이동수단으로 많이 타고 다니나 보다  

 

 

 

세나도 광장 가는 길에 들려본 마카오 최고 상인이 살던 집이란다.

 

마카오에서 제일 넓게 차지하고 있는 것은 호텔뿐인 거 같다.

최고 부자 상인의 집도 넓지는 않은 것 같다

 

 

최고 상인 집 맞은편에는 조그마한 가게에서 요것 저것 팔고 있고 먹는 모습은 어느 나라나 똑같은 거 같다

 

 

 

 

 

가게 앞에 사람이 많은 걸 보면 맛있을 거 같은데 너무 더우니까 먹고 싶은 생각이 안 난다

 

 

무척 더운 날씨이지만 마카오 상가들은 공간이 작았고 상가마다 문 이 없고 개방되어 있었다.

가게마다 에어컨을 틀어놓아 지나갈 때 가게에서 나오는 시원한 바람이 너무너무 반갑게 느껴진다 

우리나라에선 여름에 문 닫아 놓은 가게로 들어가야 시원한데...ㅋㅋㅋ

이 나라는 찾아오는 손님들에게 베푸는 친절인가 보다.

그래서 우리들도 너무 더우면 상가 앞에서 조금 머물다가 가곤 했다

 

 

 

 

성 바울 성당 유적지로 올라가는 길엔  상가가 즐비하고 북적거린다,

그곳을 우리는 두 바퀴를 돌았다

에스키모라는 가게에서 그린 망고 프로즌과 망고빙수를 사 먹으려고 했단다

두리번거리며 찾다가 못 찾고, 가만히 보니 그 건물이 막을 치고 공사를 하고 있었다.

우리는 다시 성 바울 성당 유적지로 올라갔다 

 

 

어느냐라든지 시식코너가 있으면 손님이 모이는 거는 마찬가지인가 보다.

이곳은 육포가 유명한지 시식하라고 잘라주었는데 로치가 먹어보곤 맛이 있었단다 

 

 

 

 

보이는 것이 성 바울 성당 유적지...

 

 

성 바울 성당 유적지에 올라 내려다본 시장 쪽... 

 

 

조금 더~ 올라서 찍으니 건물들이 오밀조밀 다닥하게 붙어있다....

 

 

몬태 요새에 오르는데,

아주~쪼금 1분 차이쯤 늦어서 에스카레이타를 못 타고 걸어 올라가서 찍은 사진 더워 그런지 힘들어 보인다.

내려올 때는 에스카 레이터가 작동되어서 편하게 내려왔다

 

 

 

 

세나도 광장은 유명해서인지 사람이 북적거렸다.

어찌 보면 세나도 광장은 직접 가서 보는 것보다 사진으로 상상하며 보는 것이 더 멋진 거 같다.

어찌나 작고 간단한지 일산 마두역 에스카레이타 내려가는 곳 광장만 한 거 같다.

바닥을 물결모양으로 깔아놓았다더니 멋지긴 했다  

 

 

 

 

 

세나도 광장을 지나서 요리조리 돌고 돌아 찾아서 도착한 유명한 맛집이라는 곳에서 주문한 샥스핀....

참고로 나는 안 먹었지만 상어 지느러미에 해삼 이 들어있다고 하며 맛있게 먹었단다.

가게가 얼마나 작은지 20명 정도 들어가서 앉으면  움직이기 조차 힘들 정도였다,

단체관광객이 왔다가 자리가 꽉 차고 기다리는 사람들이 있으니까 그냥 갈 정도로 유명한가 보다 

 

 

샥스핀을 먹고 마카 오거리를  걷다 보니 거리에 건물은 거의 호텔 건물인 거 같다

호텔은 어느 호텔을 들어가나  카지노는 다  있었다.

너무 더워서 들어간 리스보아호텔인데 장식품들이 많아서 박물관에 들어온듯하다

이것 말고도 여러 가지 있었다.

정말 금은 아니겠지? 했는데 정말 금이란다

 

 

 

멋지다!  

 

 

 

요것도 멋지고!  

 

 

 

 

 

요~호텔은 리스보아 란다

카지노 선전하 느려고 반짝반짝하게 불을 비추고 있다  

 

 

이곳은 그랜드 리스보아 라한다.

반얀트리 호텔에 가는 셔틀버스 타려고 스타월드호텔을 찾아가는 길에 찍은 사진...

 

 

요것조것 구경하며 지하도도 지나고 보니 셔틀버스 타는 곳 스타월드 호텔 앞까지 무사히 도착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