뽀뽀롱 가족 나들이 274

괌~솔레다드요새 9

세 번째~솔레다드 요새 19세기 초 스페인 시대에 해적으로부터 교역선을 지키기 위해 세운 요새라고 한다. 시원하게 트인 전망과 짙푸른 필리핀 해와 우마탁 만, 해안 마을의 모습을 한눈에 볼 수 있다. 맑고 푸른 하늘과 상큼 한 공기! 중간중간에 예쁜 의자도 있어 잠시 쉬어가면서 사진 찍기에 좋았다. 예쁜 마을이다 좋은 경치다 맑은 하늘~ 요즘 우리나라에선 볼 수 없는 하늘이다 이 탑이 그 당시 감시 탑이었던 거 같다 대포는 예전 모습대로 복원된 것이라 한다 대포 맞고 날아가는 모습으로 찍었다... 내 몸이 무거워서인지 죄끔 올라가고 폼만~ 젊고 가벼우니까 많이도 올라가고 진짜 대포 맞은 폼이다 로치~많이도 올라갔다 정말 맑고 푸른 날씨다 미세먼지 하나 없는 나라 정말로 부럽다 떠나기 싫은 곳이다 이런 곳..

괌~괌정부청사 8

괌 정부청사에 가서 점심을 먹으려고~ 이곳 피셔맨즈코옵에서 연어를 사 가기로 하였다 작은 가게였다 연어는 썰어서 팩에 담겨있었다 괌 정부청사~ 가는 날이 장날이라고, 오늘은 괌 정부청사 휴일이라서 이곳저곳 들어갈 수가 없었다 이곳은 들어갈수가 없어 사진으로만~ 우리는 이곳 잔디에서 점심을 먹기로 했다 나무 테이블이 있었는데 테이블 위에 거뭇거뭇 곰팡이가 있는 거 같아 돌 담에서 먹기로 했다 연어는 탱글탱글하고 고소하고 비린 맛도 없고 진짜 맛이 좋았다 맛난 연어를 도시락에 포장해서 야외에서 먹는 것이 너무 좋았고 행복했지만 바람이 엄청 불어서 시원하기도 했지만 이것저것 날아가서 정신이 없었다 그러나 시원한 바다도 보이고 아주 좋은 자리였다 한 폭에 그림 같다 행복이 풍풍솟는 가족여행이다 맛있는 점심을 먹..

괌~사랑의절벽 7

오늘 우리 가족은 괌 관광지를 여행하기 위해 로치가 렌터카를 운전하기로 하였다 렌트한 도요타 캠리~ 로치와 인간네비 큰딸~ 첫 번째로 도착한 곳~ 사랑의 절벽 맑고 파란 하늘이 엄청 예쁘다 멋진 구름이다 사진기에 담아도 담아도 또 담고 싶은 하늘과 바다다 전설의 절벽! 사랑을 이루게 소원을 비느라 붙여놓은 것이 꼭 꽃 같다 둥그스름한 적도 바다를 사진으로 찍으면 어쩔까 찍어보았는데 ㅋㅋ 똑같다 저 작은 곳에 잠깐 들어가도 입장료를 받는다 괌 바다는 정말로 맑고 깨끗하다 사랑의 종 바람이 많이 불었다 모자가 날아가서 붙잡기도 그렇고, 하트를 만들면서 모자를 누르고 사진을 찍었더니 팔뚝이 굵어 헐크 같다 로치가 더 얌전하게 찍었다 나도 얌전하게 ~ 둘이도 찍어보고, 햇빛은 엄청 따갑다 살이 따끔따끔하다

괌~하얏트수영장즐기기 6

하얏트 수영장 날씨가 참 좋다 나는 여행할 때마다 날씨는 참 좋았다 이곳 괌은 미세먼지도 없고, 황사도 없고, 참 살기 좋은 곳이라 생각된다 오늘~ 나는 일찍 일어나 수영장으로 먼저 내려와 우리 가족이 필요한 자리에 타월과 튜브를 놓았었다 미끄럼틀 앞이라서 사진 찍기도 좋고 자리가 좋은 거 같다 미끄럼 놀이~ 뜨거울까 봐 나무 그늘 밑에 파라솔을 정했다 앉아서 사진 찍어도 아주 좋은 자린데 딸들은 햇빛이 없어 서서 춥다고 한다 동영상까지 찍으며~ 아주 재미있게 놀았다 놀다 보니 배가 고팠다 큰딸이 호텔 내 식당에서 갈비를 먹자고 했다 하지만 그곳은 수영복 입고는 못 들어가니까 옷을 갈아입고 들어가야 한단다 우리 넷은 귀찮아서 수영장에서 사 먹기로 하였다 큰탈이 주문해 주고 간 치킨 ~ 많이 나올 줄 알았..

괌~하얏트 투몬비치 5

오늘 하루는 마음 편하게 하루 종일 하얏트 수영장에서 놀기로 했다 미끄럼도 타고 수영도 하면서 놀다가 투몬 비치에서 백조와 함께 파도 타며 놀기로 하였다 괌 하얏트호텔 클럽 룸을 예약하면 이용이 가능하다는 클럽 라운지는 아침 조식만 이용했다 석식도 간단하게 식사를 할 수 있다 하고~ 수시로 맥주 샴페인 와인 음료와 약간의 간식을 먹을 수 있는 곳이라는데 ~ 우리는 괌에서 먹어봐야 할 음식이 많기 때문에 조식만 이용하고 저녁은 다른 맛있는 음식을 먹기로 했다 클럽 라운지~ 이곳에서는 체크 인도하고 체크아웃도 하고 식사도 했다 클럽 라운지는 음식이 많은 것보다는 간단해도 음식은 좋았던 것 같다 죽도 있었고, 우거짓국 나오는 날도 있고, 미역국이 나오는 날도 있고, 미소된장국이 나오는 날두 있었다 다~맛이 좋..

괌~하얏트 호텔 1층 이탈리안 레스토랑 알단테 4

첫날 일정으로 씨 워크를 맘 편하게 다녀온 후에~ 비 탈스 이탈리안 레스토랑에서 피자와 스파게티를 배부르게 먹었었고~ 수영장과 투몬 비치에서 원 없이 놀고~ 클럽 라운지에서 약간의 케이크와 과일을 먹어 배불러서 오늘 예약해놓은 저녁 먹을 일이 걱정이었다. 저녁을 먹기 위해? 소화시키려면 투몬 비치를 걷기로 했다~ 투몬 비치 넘어가는 석양도 찍어보고~ 쇼핑센터도 돌아보고~ 씨 워크 했던 헬멧도 써보고 걷고 걷고 놀아도 배는 안 꺼진다 적당히 소화를 시킨 후에 하얏트로 돌아왔다 저녁 8시쯤에 하얏트 호텔 1층에 자리한 이탈리안 레스토랑 알단테 에갔다 요런 스테이크를 먹을 거란다 ㅋ 우리는 스테이크가 포함된 훼미리 세트로 주문했다 빵이 겉은 고소하고 속은 부드럽고 맛있었다 실내가 어두워서 사진이 선명하질 못하..

괌~하얏트호텔 3

해중전망대에서 씨워크와 스노클링을 재미있게 즐긴 후~ 괌 플라자로 돌아와 로비에 맡겨놓은 케리어를 찾아 하얏트호텔에 도착했다 체크인을 기다리는 로치~ 이곳 하얏트 로비는 꽤 넓은 것 같다 아직 룸에는 들어갈 수가 없어서 우리는 케리어를 맡기고 ~ 투몬 거리로 나온 후 비 탈스 이탈리안 레스토랑에서 점심을 먹었다 점심 먹고 하얏트로 돌아와 체크인하려고 보니 체크인을 12층에서 했다 체크인한 후 룸으로 들어와 보니~ 해맑고 밝아서 내 마음속엔 편안하게 합격이었다, 클럽 룸에~커넥팅룸 딸내미들 룸도... 깔끔하다 전망이 바다라 시원스레 좋고~ 우리는 하얏트 수영장과 투몬 비치에서 놀기 위에 수영장으로 내려왔다 푸껫에서 신나게 놀던 미끄럼틀이 하얏트 수영장에도 있고~ 로치 신나게 미끄럼에서 내려온다 하얏트 수영..

괌~ 해중전망대 2

괌에 새벽에 도착한 후 괌 플라자에서는 자는 둥 마는 둥 했다 조식 뷔페까지도 시원찮게 먹은 후에 우리는 수영복으로 갈아입고 씨 워크 할 준비를 했다 괌 플라자에서는 체크인 6시간 만에 체크아웃을 했다 프런트에 캐리어를 맡기고 예약된 차를 타고 해중전망대로 출발하였다 파란 맑은 하늘에 푸른 바다가 너무너무 멋있다 바닷물이 어찌나 맑은지 바닷속이 훤히 들여다보인다 저곳이 씨워크 할 곳이란다 잘못하면 귀도 아프고 고막에 이상이 생길 수 있다 해서~ 나는 무섭기도 하고 가슴이 떨린다 저곳은 수중관으로 내려가서 바닷속을 볼 수 있는 곳이란다 처음에 저곳에서 편히 바닷속을 볼까 했는데 가만히 생각해보니 수족관에서 보는 것이나 다를 것이 없는 거 같아서 포기했다 저곳에서 헬멧 쓰고 바닷속 보는 씨워크를 신청하면, ..

괌~1

우리 가족은 2018년 설 연휴 여행을 2월 14일 괌으로 출발했다 저녁 7시 35분 출발하는 대한항공을 타기위해 리무진 공항버스를 기다리다 보니 ~케리어가 6개다 바닷가 파도타기할때 입을 구명조끼 4개랑 물놀이 용품, 튜브 넣은 케리어가 2개라서 짐이 많다 인천공항 2터미널은 1 터미널보다 버스로 15분 정도 더 가는 거 같다 그래도~ 1 터미널과 2 터미널을 분리해서 그리 붐비지는 않았다 우리 가족은 출국 수속을 하고 나서 케리어를 보낸 후 가쁜해졌다 이곳은 겨울~ 도착할 곳은 더운 나라이니까 외투를 공항에 있는 보관소에 맡겼다 출국장을 통과한 후에 우리 가족은 대한항공 비즈니스 라운지에 도착했다 로치와 나는 약간의 음식과 음료를 마시며 비행시간을 기다리고, 딸들은 미리 구입한 면세품을 받으러 나갔다..

푸켓 센트럴백화점 ~20

왓 찰롱 타운을 끝으로 우리 가족 푸껫 관광은 끝났다 푸껫타운에 있는 마사지 샾에서 마사지를 받은 후 옷을 갈아입고, 공항으로 갈 일만 남았다 킴스 맛사지샾 앞에서 밴 기사님과 2시간 30분 후에 만나기로 하고~헤어졌다 마사지 샾 실내는 사진 찍기가 좀 뭐해서 딱 1장 찍어왔다 하루 종일 땀나서 구적 거리던 몸을 마사지받고 새 옷으로 입으니 아주 개운하다 딸들이 여행 계획짤때 돌아오는 비행기에서 냄새 안 나게 깔끔하게 오자더니 탁월한 선택이었다 마사지가 좋았는지? 피곤했는지 맛사지 처음 시작할 때는 기분이 좋다가 잠이 들었나 보다 ㅎㅎㅎ기억은 잘 안 나지만 마사지 시간은 두 시간이 지난 건 확실하다 땀났던 옷을 벗고 상큼하게 새 옷으로 갈아입고 마사지 샾을 나왔다 우리는 다시 밴을타고~센트럴 백화점에 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