뽀뽀롱 가족 나들이 274

방콕 인피니티스파 & 왓아룬 야경

실롬 타이 쿠킹스쿨에서 요리 공부를 마치고~ 시간이 넉넉해서 걸어서 인피니티스파 아로마 마사지에 도착하였다 민트색과 하얀색으로 꾸며진 매장이 시원하고 깔끔한 분위기였다 예쁘게 말아진 물수건과 자주빛음료 와 과일 수박 마사지 샾에서 보면 외국인들도 마사지를 많이 받는 거 같다 가는 곳마다 외국인들이 아주 많다 둘째가 들고 있으라며 찍어준 사진 다시 봐도 참 예쁘다 이곳 마사지는 디오라 스파보다 오일을 아끼는지 어제보다 오일을 조금 사용하는 거 같다 어제 디오라 스파 마사지에서 워낙 시원하게 아플 정도로 꼭꼭 눌러서 엉덩이와 등이 조금 아팠는데~ 오늘은 맛사지사가 힘이 약한지 아프지 않게 마사지해서 다행이었다 마사지를 끝내고 택시를 타고 왓 아룬으로 가려고 했는데 택시기사님이 도로가 막혀서 그곳에 가려면 2..

방콕 담넌사두억 수상시장

여행 넷째 날~ 부지런히 서둘러서 조식을 먹은 후에 소 소피텔 방콕을 떠나 여행을 하면서 파파야로 가는 날이다 예약해놓은 벤이 7시 30분에 호텔에 도착하기로 되어있단다 가만히 생각해보니 음식 좋고 맛이 좋다는 소 소피텔 조식을 제대로 찬찬히 먹은 기억이 없다 첫째 날엔 만다린 차이나하우스 딤섬 뷔페 가느라 간단히 먹고~ 둘째 날은 실롬 타이 쿠킹스쿨에서 직접 만든 음식을 먹기 위해 간단히 먹고~ 오늘은 예약해놓은 벤을 타려고 급하게 먹고~ 돌아와 글을 쓰다 보면 항상 후회되는 것이 많은 거 같다 탈 날 음식을 먹은 거 같지 않은데 배알 이를 하느라 밥하고 미소된장국을 가져온 거다 ㅎㅎ그래도 달달한 도넛 1개가 얹혀있네..... 우리 가족은 소 소피텔 방콕에서 체크아웃을 한 후에 7시 30분에 도착한 밴..

방콕 매끌렁기차역&황금절벽사원

매끌렁 기찻길~ 복잡하고 어수선하고 정신이 없는 기찻길이다 복잡한 곳에서 딸내미가 서있으라 해서 사진도 찍고~ 기차가 들어오면 피해야 된다고 해서 긴장되게 만드는 관광지다 걷는 거 찍으려고 걷고 있는 로치 기차가 들어온다는 신호와 함께 철길에서 멀어지라 한다 가게들이 가림막을 걷고 있다 순간 가게 상품들이 다 걷어졌다 기차 들어오는 광경을 찍으려고 서로 엉켜있다 기차가 들어온다 안전 요 원두 있었다 로치는 무섭지도 않은지 기차 속에 외국인과 손 두 마주치고~ 강아지도 알고 쳐다보는지? 기차가 느리게 움직이니까 위험하진 않지만 바로 얼굴 앞으로 지나가는 무서운 길이였다 둘째 딸과 미리 약속한 포즈~ 기차가 지나가면 얼른 기찻길로 내려가 요 자리에 서있으라 예행연습까지 했었다. 기차가 지나가고 다른 사람들은..

파타야 더글라스하우스 &발리하이 선착장

더글라스 하우스~ 파타야 해변의 석양을 보면서 식사를 할 수 있는 비치 레스토랑~ 우리는 오늘 일정 관광이 다 끝났기 때문에 예약된 시간보다 일찍 도착하였다 석양 바다를 보면서 음식을 먹으려고 바다모래 위에 예약을 했었는데... 지금 시간에는 햇빛이 뜨겁고 너무 덥다고 나무 그늘로 안내해 주었다 시원한 라임주스~ 망고주스~ 땡모반~ 로치가 주문했는데... 방콕 노스트 이스 땡모반보다 맛이 덜하다고 하면서 아껴먹다가 얼음이 녹아 맹물이 되어 남기고 왔다 모닝글로리도 좀 다르게 생긴 것이 그리 맛있지는 않았단다 볶음밥 보구 모두 놀랬다 큰 접시에 엄청 많이 나왔는데 방콕 쏨분 시푸드에 볶음밥보다 맛도 별로였다 먹어도 먹어도 줄지 않는 볶음밥 뿌 팟퐁 카레~요것도 쏨분 시푸드 보다 맛이 훨씬 덜하다 배알이 때..

파타야그랜드센터포인트호텔 & 센터포인트 21

아침 일찍 밴을 타고 방콕을 떠나~ 수상시장과 기찻길 시장 황금 절벽사원 더글라스 하우스 발리하이 선착장을 끝으로 하루 여행을 마치고... 그랜드 센터포인트에 도착하였다 로비에서 커피와 음료를 먹을 수 있는 곳인데 커피 맛도 좋고 시원한 주스도 맛이 좋았다 더운 나라에서 아주 시원해 보인다 상큼하고 사람들이 많아서 이곳 호텔은 무섭지도 않고 마음에 든다 누워서 보면 천정에 별빛 조명이 보인다 케리어를 룸에 정리한 후에 마사지를 받기 위해서~ 호텔과 연결된 센터포인트 21에 도착하였다 마사지 샾~ 요번엔 타이 마사지였다 나는 며칠 동안 마사지받은 곳 이 조금 아파서~ 살살해달라고 해야지 맘을 먹고 있었는데~ 내 담당 맛사지사 여성분은 나이도 어려 보이고 마른 체격이었다 내 큰 몸 마사지하기엔 힘을 못 쓸 ..

파타야 그랜드센터포인트조식& 수영장

맑은 호텔이 마음에 들어서인지 잠을 푹잤다 오늘은 여행을 마치고 저녁 비행기로 한국으로 돌아가는 날이다 하루 일정이 꽉 차있으니 부지런한 우리 가족 아침 일찍 일어나 그랜드센터포인트 조식 룸으로 갔다 이곳 두 일찍 왔더니 아직 사람들이 없는 거 같아 사진을 찍었다 다른 블로그를 보면 뚜껑 닫아놓은 음식도 열어서 상세히 예쁘게 보여주던데~ 아직 나에겐 그럴 용기까진 없다 그냥 뚜껑 그대로~ 일본식 코너 맛있는 치즈 여러 가지 딤섬 종류~ 찐빵 같은 것도 있는데 안 먹어봐서 맛은 모르겠는데 다음에 가면 꼭 먹어봐야 되겠다 사진 찍고 돌고 돌다가 내가 가져온 음식~ 변함없는 내 식단 다시 빵하구도~ 막 내 건가? 저~청귤, 진짜 맛이 없다 다 먹고 둘러보니 사람들이 내려온 거 같다 그랜드센터포인트 수영장 당구..

파타야 아르노스테이크*진리의 성전

센터포인트 21 아르노 스테이크 수영장에서 재미있게 놀구 나서~ 이곳으로 점심을 먹으러 왔다 엄청 맛이 좋았다 엄청 맛이 좋았다 스테이크는 언제나 맛이 좋지만~ 요 스테이크 소스에 먹으니 더 맛이 좋았다 아주 맛이 좋았던~ 아르노 스테이크에서 점심을 든든이 먹고~ 호텔로 미리 예약해놓은 밴이 도착하면 오늘 관광할 곳 에간다 파타야 시내 북쪽 나 클라 아 해변에 자리한 목조 사원이라고 한다 십자가형 지어져 있고 건물 가운데에 105m의 탑이 세워져 있었다. 못은 사용하지 않고 태국 전통 건축 기법을 이용하여 목재를 끼워 맞춰서 세웠다고 한다. 건물은 태국 불교, 힌두교, 중국 불교, 앙코르 와트 지역의 사원 모습 등이 혼재되어 조각으로 표현되어 있단다. 건물 전체가 거대한 목조 조각품인 셈으로 자세히 둘러..

제주여행 신라호텔 숨비정원 *7*

2박 3일 마지막 날~ 돌아오는 날이기에 멀리는 못 가고 오전에 호텔 내 숨비 정원을 돌아보기로 하고 걷기 시작하였다 숨비 정원 ~ 숨비 뜻은 제주도 해녀들이 물속에 들어갔다가 올라와서 가쁜 숨을 내쉬는 첫 숨소리를 숨비라 한다 신라호텔 내에 있는 정원 ~ 자연을 훼손시키지 않고, 예쁘게 꾸며놓은 정원이었고, 이곳저곳 자세히 곳곳을 보며 걸으니 2시간도 넘게 걸린다 글램핑 빌리지~ 호텔에서 저녁으로 이곳에서 바비큐로 한 끼 정도 먹으려다가 밤에 둘이서 고기 굽고 번거로울 거 같아서 포기했었다 잘 만들어져 있어 사진으로도 예쁘다 전날 찍었던 유채꽃밭~ 시기가 지나고 피었다가 꽃이 지고 있는 중인 거 같더니..... 돌아오는 날 보니~ 유채꽃을 다 뽑아내고 있었다. 유채밭에 다른 걸 심으려는지..... 아래..

북큐수 우레시노*한국으로 돌아오는날

8월 5일~일요일 오늘은 한국으로 돌아가는 날~ 이곳 우레시노 세이류 료칸 온천장에서 떠나는 날이다 조식은 세이류 료칸에서 화정식을 먹기로 했다 룸에서 차를 마실 수 있게 만들어 놓은 것이다 우리 가족은 룸에서 요런 것으로 차를 안 마신다... 처음 그대로 있다 오늘 조식은 체크인할 때 7시에 먹기로 예약해 놓았었다. 올라가 보니~우리 가족을 간단하게 차려진 일본 아침식단이다 나는 이런 일본 식 음식이 잘 안 맞는다 칼칼한 음식은 없고 달달한 맛으로 된 반찬들~ 두부는 고소하고 부드러웠었는데 우리나라 양념간장만 있었으면 아주 맛나게 먹었을 텐데..... 조금 먹는 둥 하다 생각해보니~ 후쿠오카 공항까지 가려면 배고플까 봐서 식빵에 야채 넣어 든든하게 먹은 후에 아침식사를 끝냈다 우리들 룸~ 사진으로 보니..

북큐수 우레시노*시이바산소

세이류 온천은 우레시노 마을 관광을 하고나서 타이 쇼야 온천을 한 후에 시이바 산소 온천으로 올라왔다 산속 온천 시이바 산소~ 온천장은 촬영이 금지되어 사진을 찍을 수 없다 산속 자연에 마련된 경치 좋고 따뜻한 온천장을 못 찍은 것은 정말 아쉽다 시이바 산소 료칸에 마련된 소고기 뷔페 홀 시이바 산소 료칸의 저녁은 소고기 뷔페로 먹으려고 한국에서부터 예약했다 이곳이 뷔페로 음식을 준비해 놓은 곳이고~ 판매하는 상품 몇 가지가 간단하게 준비되어있다 위에 있는 것은 돼지고기 향정 살~ 아래가 소고기 등심... 소시지와 아래는 소고기 안심이든가? 잘 생각이 안 난다 무한리필 신청을 하면 이곳에 준비되어있는 거 다 먹어 볼 수가 있다 예약석이라고 이름을 적어 세워놓았다 굽기 직전 준비된 소고기 불판에 구워 먹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