뽀뽀롱 가족 나들이/16년 태국 방콕 26

방콕 왓포사원

에메랄드 사원에서 왓포 사원 가는 길~ 방콕은 9월이 우기라더니 안 맞는 거 같다 햇빛이 어찌나 강한지 뜨겁고 덥고 걸어가기가 참 힘들다 과일 파는 사람~ 방콕에선 버스 보기가 정말 힘들다 가끔 보이는 버스는 오래되었는지 내가 보기엔 폐차하면 닥 좋을 거 같은 버스만 본거 같다 버스가 많이 없으니~ 택시와 자가용이 거리에 많아서 길이 엄청 막히고 오토바이와 자동차가 위험하게 운전을 하고 다닌다 그래도 서로서로 잘 피하면서 양보를 해서 사고는 잘 안 나는 거 같다 오토바이를 개량해서 만들었다는 툭툭이~ 과일 파는 아주머니... 왓포 사원은 방콕에서 가장 크고 오래된 사원이라고 한다 사원 안에는 약 95개에 장식한 체디가 곳곳에 세워져있다 한다 1832 년 라마 3세가 봉안한 와불상이 있다 크기는 총길이 4..

방콕 왕궁 에메랄드사원

우리가족은 부지런히 아침식사를하고~ 왕궁 관광을위해서 호텔로비에서 택시를 기다리고있다 로린이도 더위를 피하느라 간단하게 옷을입었다 나도~ 더위에 머리가 내려오면 거추장스러워서 머리를 핀으로 꽂았더니 얼굴이 더 달덩이 같다 왕궁으로 향하는 택시 속에서 방콕 거리를 찍어봤다 쑥쑥 달리는 가했더니~ 아침 출근시간이라서 길이 꽉 막혔다 꼼짝 두 안 한다 드디어 길 이 뚫려 쑹~달린다 트럭인지? 인력거인지? 처음 보는데 사람들 이타 고있다 이곳부터는 기사님 말이 차이나타운이란다 아침 일찍인데 상가엔 사람들이 북적인다 드디어 왕궁에 도착했다 우리 가족 5명이 같이 탈 수 있는 큰 택시다 에메랄드사원 입구 라마 1세 때 만든 왕실 사원으로 에메랄드 불상이 유명해 에메랄드 사원으로도 불린단다. 에메랄드 사원 앞에서 신..

방콕 수코타이 조식

16년9월 15일 ~ 한국에선 오늘이 추석이다 부지런한 우리 가족~ 하루의 일정을 위해서 일찍 아침식사를 먹기 위해 뷔페홀로 내려가면서 한적한 홀을 보니 아무도 없는 로비홀은 사진 찍기에 좋았다 ㅎㅎㅎ 나 몸이 아주 튼실하다. 누가 보면 만삭이라 하겠다 뷔페홀 ~ 사람이 많이 없어 좋았다 사람 없을 때 빨리 사진 찍어야지~ 남에게 피해 안 주려 구 부지런이 빨리 사진 찍느라 좋은 사진은 없지만 여러 가지 음식 사진을 블로그에 올리면서 보아서 나는 좋다 기분 좋은 테이블~ 빨리빨리 찰깍 빵을 자를 때 붙잡고 자르라고 올려놓은 하얀 수건~ 파인애플 아주 맛있었고, 수박 달달하니 시원하고 멜론 잘 익어 아주 맛이 좋다 쌀국수 만들어 주는 곳~ 내가 좋아하는 연어와 안 먹어봐서 어떤 맛인지는 모르겠지만 햄 종류..

방콕 수코타이 CELADON

셀라돈 방콕의 고급 호텔 중 하나인 수코타이에 있는 고급 레스토랑이다 오른쪽에 연못이 둘러싼 태국 고대 양식으로 지은 셀라돈 레스토랑이다. 이곳은 비즈니스로 온 외국인들과 태국의 부유층, 주변에 위치한 대사관에서 외교 행사도 자주 열리는 유서 깊은 곳이란다. 게를 튀긴듯해서 양념에 볶은듯하다 별다른 진한 향이 없어서인지 먹을만하다 그린 커리 안 먹어봐서 맛은 모르겠다 한국에서 출발하기 전에 다짐한 것이 음식이 이상해 보이드라도 무조건 2번은 먹어보자 결심했건만 손이 안 갔다 쏨땀이라는 냉채 같은데 아주 맛있다 해서 주문한 거다 미안하지만 요것도 안 먹어봐서 모르겠다 커뮤앙 이라는 돼지고기인데 요것은 잘 구웠는지 고소하고 향두없구 맛나게 먹었다. 소스는 안 찍어먹었다 혹시나 향이 날까 봐~ 어쨌거나 딸들이..

방콕 수코타이호텔

수완나품 공항에 도착해서 6시간 정도 헤어져있던 가족이 만난 후~ 택시를 타고 수코타이 호텔에 도착했다 방콕에서 가장 태국적인 호텔이란다 크고 화려하지는 않지만~ 대사관 직원이나~ 기업 중역들이 많이 이용한다고 한다 식당가도 유명하고~ 특히 조식 뷔페가 맛있고 신선해서 더 유명하 다한다 딸 둘은 체크인을 하고 둘째는 우리 사진 찍어주고~ 우리 둘째 딸 한국에 돌아와서~ 호텔 로비에 큰 대파를 심어놓았다고 웃기는 소리 하던 꽃? 룸은 깔끔하니 맘에 들었다 심플하고, 전면 뷰~ 도 불빛이 반짝반짝할 거 같아 마음이 편하다 옷장이 문이 안 달려 더 좋고 가방 올려놓기 좋아서 더 좋다 비가 자주 내린다 해서 우산도 있고 욕실도 깔끔... 룸 입구도 복도에서 약간 들어가 양쪽으로 나누어져 있어서 더 한가로운 느낌..

방콕 수완나품국제공항으로

방송에서~ 9월 14일 추석 연휴 시작하는 날 이 공항이 제일 붐빈다 했다 일산에서 첫차로 출발하는 5시10분 공항버스를 타기 위해 9월 14일 새벽 4시 40분에 집에서 출발했다 우선 로치가 케리어와 나 를 공항버스 타는 곳에 미리 내려주고 차를 아파트 주차장에 넣고 오기로 했다 여행객이 많기는 많은가 보다 공항버스가 호수공원 역에서 만차라서 킨텍스역에 있는 여행객은 태우지도 못하고 인천공항으로 향했다 공항에 도착해보니 방송에서 본 것과는 다르게 한가한 모습이었다 부지런한 우리 가족 일찍 도착해서 그런가 보다 둘째와 막내는 대한항공으로 출발해서 다른 곳에서 수속을 하고... 큰딸과 우리 부부는 타이항공으로 출발하기 때문에 잠깐 동안 이산가족이 되었다 우리는 타이항공 비즈니스석이라 기다리지 않고 출국 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