뽀뽀롱 가족 나들이/17년 제주여행 12

제주여행 신라호텔 숨비정원 *7*

2박 3일 마지막 날~ 돌아오는 날이기에 멀리는 못 가고 오전에 호텔 내 숨비 정원을 돌아보기로 하고 걷기 시작하였다 숨비 정원 ~ 숨비 뜻은 제주도 해녀들이 물속에 들어갔다가 올라와서 가쁜 숨을 내쉬는 첫 숨소리를 숨비라 한다 신라호텔 내에 있는 정원 ~ 자연을 훼손시키지 않고, 예쁘게 꾸며놓은 정원이었고, 이곳저곳 자세히 곳곳을 보며 걸으니 2시간도 넘게 걸린다 글램핑 빌리지~ 호텔에서 저녁으로 이곳에서 바비큐로 한 끼 정도 먹으려다가 밤에 둘이서 고기 굽고 번거로울 거 같아서 포기했었다 잘 만들어져 있어 사진으로도 예쁘다 전날 찍었던 유채꽃밭~ 시기가 지나고 피었다가 꽃이 지고 있는 중인 거 같더니..... 돌아오는 날 보니~ 유채꽃을 다 뽑아내고 있었다. 유채밭에 다른 걸 심으려는지..... 아래..

제주여행 올레길8구간 중문대포해안주상절리대 *6*

옛 생활터를 자연을 훼손하지 않고~ 내부만 현대식으로 개조해서 호텔로 만들었다는 예쁜 씨에스호텔에 시크릿가든 촬영지를 지나서~ 이젠 어느 예쁜 길이 나올까 궁금해하면서... 지나는 사람 한 명도 없는 올레길을 딸과 둘이서만 걷는 기분 최고였다. 꽃길도 지나고 마을길도 지나고나니 주상절리 대가 나왔다 제주시에서 제주여행 홍보차원으로 4월 말일까지 입장료가 무료로 했단다 입장료가 얼마인지는 모르지만 무료라니 더 기분 좋다 바다색이 엄청 예쁘다 날씨가 맑아서 하늘색과 바다색이 온통 푸르다 소나무 뒤로 보이는 바닷물도 더 파랗고 예쁘다 동남아 에 온듯한 느낌이다 맑은 날인데 이곳에도 미세먼지 있을까? 하는 궁금증이 든다 입장료를 받는 곳이라서 이곳저곳 잘 꾸며저있다 깎아진 듯한 바위들이 신기한 모양이다. 이곳이..

제주여행 올레길 8구간 씨에스호텔&리조트까지 *5*

올레길 팻말 보고 걷기도 하다가 올레길 표시판이 없으면 감으로도 걷으며 나는 걷고 또 걸었다 걷다 보면 요런 푸른 숲도 보이고~ 토끼풀 도 보이고~ 그냥 좋고 좋다 해맑은 날씨에 공기 좋고 , 예쁜 딸 하고 맘 편하게 걷는 길~ 찍고, 또 찍어본다 ㅎㅎ 조금은 힘든 계단길이다 그래도 좋다 올라가 보니 도로가 나온다 올레길 화장실도 잘 되어있다 도로를 건너서 들어와 보니~ 멋진 곳이다 파란 바다도 보인다 씨에스호텔~ 씨에스호텔에 시크릿가든 촬영지를 에서 사진도 찍으면서~ 그네 타보려 하다가 떨어졌다 그래도 재미있다 다시 제대로 앉아서 사진 찍고, 또 갈 곳을 향해서 걷기를 시작했다 번잡하지 않고 가끔 만날 수 있는 사람들을 보며 즐거운 올레길 걷기~

제주여행 올레길 8구간 중문색달해변 *4*

아침 일찍 일어나 오늘도 올레길을 걷기 위해~ 신라 호텔 파크뷰 신라 호텔 파크뷰 조식에서 맛있는 음식을 든든이 먹는 후에~ 올레길을 걷기 위해 신라호텔 숨비 정원 오른쪽 하얏트호텔 내려가는 곳으로 발길을 잡았다 걷기 할 구간을 정한 것도 아니고 어제 호텔 직원이 준 안내도 보고, 찾아가고 있는 중이다 오늘은 신라호텔에서 퍼시픽랜드 돌고래 공연장까지~ 신라호텔 ~글램핑&캠핑 빌리지 ~ 넓은 신라호텔이라서 ~ 어디가 어딘지 알기가 힘들어 호텔 안내도를 찍어왔다 글램핑&캠핑 빌리지를 지나서~ 키즈 캐빈 , 숨 비낭 길~ 옆으로 하얏트호텔 내려가는 길로 내려가 보았다 나는 요런 길을 참 좋아한다~ 이쁘고 좋아하는 길은 오던 길 뒤돌아서 꼭 한 번 더 보면서 찍어본다 앞서 내려 가던 모녀가 보인다~ 엄마와 손잡..

제주여행 올레길 6구간 쇠소깍해변* 3 *

쇠소깍에서 외돌개까지 걷기를 목적으로 시원한 바다 풍경을 보며 걷기 시작하였다 날씨는 맑고 상쾌하기도 했다 사진 찍기는 좋았지만 4월인데도 햇빛까지 뜨거워 약간 더운 날씨에 땀이 송송 났다 마음속에 그리던 올레길... 바다를 끼고 천천히 사진 찍으며 이곳저곳 둘러보면서 서두르지 않고 걷는 기분 최고다 멀리 앞쪽으로 보이던 등대가 바로 앞에 보이다가... 내~든든한 동반자 둘째 딸을 따라 신나게 걷는다 사람들도 많지 않고... 사진도 찍히고.... 빨간 등대 하얀 등대 이뻐서 자꾸 찍어본다 나는 경치 보며 걷는 것을 좋아한다 도로 방지석으로 세워놓은 돌까지도 이쁘다 시원한 경치에 떠있는 노란 배도 예쁘고..... 맑은 바닷물에 출렁이는 파도도 이쁘다 철새들이 쉬어간다는 생이 돌바위~ 새똥으로 하얗게 되었단..

제주여행 올레길 6구간 쇠소깍 시작점* 2 *

올레길 6구간 쇠소깍에서 외돌개 방향은~ 공항에서 600번 공항리무진을 타고, 월드컵경기장역에서 하차한 후 100번으로 환승한 다음~ 효돈중학교나 두레 빌라 정류장에서 하차 하면 된다. 제주공항에서 두레 빌라 정류장 까지 는 버스로 1시간 40분정도 소요 되는거 같다 두레빌라 하차 후에 올레길 이정표 따라 걷다 보면 ~ 제주에서 많이 볼 수 있는 귤나무 도 보이고~ 돌담 두 보인다, 노란 유채꽃 속에~ 노란 유채꽃색으로 칠한 집 이 멋스러워 보인다 자동차 도로로 15분 넘게 걷다 보니 약간 지루하기도 하였다 앞에 다리가 보이면서 뭔가 쇠소깍에 다다른 거 같은 느낌이 왔다 6구간 입구 스탬프 찍는 곳이다 올레길로 들어섰다는 안도감도 들고 차도가 아니라 약간 시원하기도 하고~ 갈길이 바빠서 쇠소깍에 대한 설..

제주여행 올레길 2박3일 *1 *

제주도 유명한 관광지를 구경하는 것보다 나는 올레길을 걷는 게 소원이었다 마침! 둘째 딸이 회사에서 5년 근무하면 나오는 여행비가 있었다~ 가족 모두 휴가 내기가 힘들고 요번은 둘째 딸과 함께 제주도로 떠난다 72017년 4월 22일 일요일 8시 20분 출발 비행기라 집에서 5시에 일어나 준비한 후 6시에 택시를 타고 김포공항으로 향했다 넉넉한 경비로 럭셔리하게 가는 여행이라 신라호텔에서 잠자고 뷔페에서 식사하기로 예약까지 다해놨다 김포공항에는 아침 이른 시간인데 제주도 가는 단체 여행객이 많이 있었다 우리가 타고 갈 대한항공 비행기 우리 비행기는 정시보다 5분쯤 지연된 뒤에 이륙하였다 이륙하는 중~아래를 보니 김포 상공이다 잠깐 사이에 서해대교 상공을 지나는 거 같다 제주도는 가까워서 벌써 제주 상공이..

제주여행 롯데호텔 뷔페 레이크프라자

롯데호텔 뷔페 레이크 플라자 디너 뷔페 화산 분수쇼 첫날~ 올레길 걷고는 약간 배가 고파도 호텔 뷔페를 먹을 맘으로 참기까지 하였는데..... 피곤해서인지 맛있는 많은 음식이 입에서 받아 드리질 못한다 올레길 음식특화거리에서도 뭔가를 먹어볼 생각도 안 했었는데~ 골고루 못 먹어본 것이 사진을 정리하다 보니 너무 속상하다~ 신라호텔에서 롯데호텔은 바로 옆 가까운 곳에 있다 걸어서 한 부럭 정도 코너를 돌고 보니 바로 롯데호텔이다 제주에 말이 많으니 말 동상이 있다 내가 말띠니까 ~말 사진도 찍고..... 롯데호텔에 입성해서 뒤에 보이는 롯데호텔 수영장도 찍고... 롯데호텔 뷔페 레이크 플라자 건물과 화산분수쇼 화산 뷔페 레이크프라자 입구 뷔페 실내 크기는 엄청 컸다 일찍 도착해서인지 아직 한가하다 한가할 ..

제주여행 신라호텔 뷔페 파크뷰 조식

어제저녁은 롯데호텔 뷔페를 먹고~ 오늘 아침엔 신라호텔 파크뷰 조식 뷔페를 먹는다 색 다른 음식 보다는 항상 먹는 음식만 먹는 나 자신을 고쳐보려 하지만 목에서 안 받으니 고칠 수도 없고 ~ 여행지에서 아침을 든든이 먹기위해 먹는 내 아침! 냄새 없는 빠삭하게 구워진 베이컨에 야채에 소스도 없이 식빵에 먹으면 담백하고 점심때까지 든든하다 연어와 치즈~ 둘러보면 고급 요리로 여러 음식이 있는데 ~ 가져다 먹어야 되는데 선뜻 담아올 수가 없었다 생과일 아니면 쥬스도 잘 안 먹는데... 요번은 자몽주스와 오렌지주스를 조금 먹었다 전복죽이던가? 맛이 고소하고 좋았던거같다 소고기 뭇국~ 시원하고 맛이 좋았다 2번이나 먹었다 먹어봐야지 고 가져온 소시지 별맛이었다 불고기와 묵은지 볶음은 먹을만했다 에구~ 뭐 먹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