센시스 리조트에서 우리를 태운 밴이 한 20분 정도를 달려서 더 나카에 데려다주었다 더 나카 풀빌라~ 산 한편을 차지하고 예쁜 건물을 지어서 멋진 풍경으로 만들어져 있었다 풀빌라 앞 아래로 내려가면 멋진 바다가 있었다 딸들이 체크인하고 저 아래 바다에서 놀을 거란다~ 기대가 가득이다 봐도 봐두 예쁘다 체크인 시간이 2 시인 줄 알았더니 3시였단다 우리 룸은 어디일까? 바다가 가까운 아래쪽이면 좋겠다 마음먹고 쳐다보는데... 이상하게 자꾸 저위~ 긴 건물 옆 높은 곳일 거 같은 생각이 자꾸 들었다 더 나카 로비는 건물이 아니고 그냥 요 상태다 하긴~ 추운 겨울도 없으니 추울 걱정 없고, 산 속이라서 바람도 시원해서 덥지도 않았다 특이한 현상이 더 멋져 보였다 딸들이 왜 과일을 사 가지고 왔는지 이곳에 와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