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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화 마니산(2)

바다와 섬들이 시원스레 보이고~ 마을 앞에 보이는 것이 논인가? 염전인가 궁금하다 요~바위도 특이하다 조~앞 바닥에 바위는 손바닥 같다 이제부터 참성단에 가까워진 계단길 입구인가 보다 마음을 다 잡아먹고 오르기 시작했다 쉬는 김에 옆 바위틈에 자라는 나 무도 찍고~ 멀리 보이는 바다도 바라보고~ 숨차고 힘들으니 계단에 앉아 내가 걸어온 길도 찬찬이 돌아보고~ 계단이 끝났나 하구 올라온 계단을 찍고..... 숨좀 돌릴 수 있게 계단 없이 바위길이다 걷다 보니 또 계단길 시작이다 돌이 줄 맞춰서 잘라 놓은 것 같아 신기해서 찍어왔다 계단길이 힘들 거 같아 단군 길로 올라왔는데도 계단이 많게는 많다 아직도 까마득하다 숨이 차서 오르던 계단이 앉아 쉬며 쉬며~ 사진도 찍고 끝났나 생각하면 또 계단길... 힘들긴..

뽀뽀롱 일상 2018.05.28

강화 마니산 (1)

2018년 5월 27일~ 일산에서 9시에 출발했다 마니산 주차장에 도착한 시간은 10시 10분쯤이었다 주차장은 쾌 넓었다 차를 주차한 후에~ 매표소에서 1인 2,000원씩 입장권을 구입한 후 10시 22분부터 산행을 시작하였다 마니산은 해발 472.1m의 산이란다 높은 산이 아니고 참성단 까지는 계단길로 안 오르면 간단한 산이라 생각하고 걷기 시작하였다 푸르른 나무도 길옆으로 쭉쭉 뻗어있어 걷는 기분도 상쾌했다 초입은 아스팔트 길로 되어있지만 양쪽에 큰 나무가 있어 아주 시원스럽게 걸을 수 있는 길이다~ 혹시나~ 단군 길을 깜빡 지나쳐 계단길로 갈까 봐 두 눈을 크게 뜨고 가다 보니 ~ 옆으로 다리가 놓여있고 찾기가 쉬웠다 다리 앞에는 조그마한 가게가 있었다 단군 길 입구는 돌이 예쁘게 깔려있어 참 이쁘..

뽀뽀롱 일상 2018.05.28

괌~비탈스 이탈리안 레스토랑&한국으로 13

오늘은 괌 여행을 마치고 돌아가는 날이다 오늘 아침은 조식 뷔페가 밥을 먹을 반찬이 약간 부실한 거 같다 반찬이 없으면 없는 대로 나는 짭짤하고 고소한 치즈와 오이랑 밥을 먹어도 먹을만했다 뻑뻑하면 국 국물을 마시면 된다 이상하게 향나는 동남아 음식보단 훨씬 좋다 오늘 미역국은 시원하고 맛이 좋았다 수영장에서 놀기에 든든하려고~ 나는 좋아하지 않던 프레인 요구르트에 파인애플과 자몽을 잘라 넣고 먹어 보았다 먹어보니 단맛이 없고 새콤하니 먹을만했다 요즘~ 나는 요구르트 아줌마한테 플레인 요구르트를 배달받아 한라봉 얼려놓고 3쪽씩 썰어 넣고 먹고 있다 아침을 먹은 뒤~ 오늘은 오전엔 하얏트 수영장과 투몬 비치에서 즐기고 오후엔 공항으로 가야 한다 수영장 미끄럼틀도 맘 편하게 타고 바다에서도 홀가분하게 수영하..

괌~이나라한 풀장 12

이나라한 풀장~ 차를 주차할 곳이 만차라서 우리는 이나라한 마켓에 잠깐 차를 주차하고 내렸다 자연으로 만들어진 괌 풀장이란다 수영하는 사람들이 아주 많다 수영하기도 좋고, 스노클링 하기도 좋단다 오른쪽 풀은 깊어서 발이 안 닿을 정도로 깊어서 아이들이 수영하기엔 위험한 거 같다 파도가 밀려와서인지 풀장에 물은 짜다한다 이곳은 가끔 물뱀이 있다 해서 우리 가족은 수영을 포기하고... 왼쪽 풀은 물도 더 맑은 거 같고 좀 얕은 거 같다 아이들은 이쪽 풀에서 수영을 하면 좋을 거 같다 자연풀장을 나와 우리가 물놀이하기로 정해놓은 Fist Beach로 가는 중이다 First Beach~! 차로 들어오는 길이 너무 좁고 울퉁불퉁한데 그리 길지 않은 구간이라 괜찮았다. 평혼한것이 아름다워 보여서 이곳에서 수영을 하..

괌~메리조부두 10

메리조 부두~ 멋진 사진 찍는 곳이라고 딸내미가 하라는 대로 폼 잡고, 바다로 모자 날아갈까 봐 또 하트로~ 딸내미는 날씬하니까 뒷모습으로 찍어도 이쁘고~ 사진 찍는 딸내미~ 사진 찍히는 딸내미~ 둘 다 찍었더니 더 멋지네~ 로치는 어지러울까 봐 끝까지 못 가고 입구에서라도 1장 큰 덩치가 폼 잡았더니 사진 분위기 팍 버린 듯 멋지군 ~ 또다시 다음 여행지로 출발~

괌~솔레다드요새 9

세 번째~솔레다드 요새 19세기 초 스페인 시대에 해적으로부터 교역선을 지키기 위해 세운 요새라고 한다. 시원하게 트인 전망과 짙푸른 필리핀 해와 우마탁 만, 해안 마을의 모습을 한눈에 볼 수 있다. 맑고 푸른 하늘과 상큼 한 공기! 중간중간에 예쁜 의자도 있어 잠시 쉬어가면서 사진 찍기에 좋았다. 예쁜 마을이다 좋은 경치다 맑은 하늘~ 요즘 우리나라에선 볼 수 없는 하늘이다 이 탑이 그 당시 감시 탑이었던 거 같다 대포는 예전 모습대로 복원된 것이라 한다 대포 맞고 날아가는 모습으로 찍었다... 내 몸이 무거워서인지 죄끔 올라가고 폼만~ 젊고 가벼우니까 많이도 올라가고 진짜 대포 맞은 폼이다 로치~많이도 올라갔다 정말 맑고 푸른 날씨다 미세먼지 하나 없는 나라 정말로 부럽다 떠나기 싫은 곳이다 이런 곳..

괌~괌정부청사 8

괌 정부청사에 가서 점심을 먹으려고~ 이곳 피셔맨즈코옵에서 연어를 사 가기로 하였다 작은 가게였다 연어는 썰어서 팩에 담겨있었다 괌 정부청사~ 가는 날이 장날이라고, 오늘은 괌 정부청사 휴일이라서 이곳저곳 들어갈 수가 없었다 이곳은 들어갈수가 없어 사진으로만~ 우리는 이곳 잔디에서 점심을 먹기로 했다 나무 테이블이 있었는데 테이블 위에 거뭇거뭇 곰팡이가 있는 거 같아 돌 담에서 먹기로 했다 연어는 탱글탱글하고 고소하고 비린 맛도 없고 진짜 맛이 좋았다 맛난 연어를 도시락에 포장해서 야외에서 먹는 것이 너무 좋았고 행복했지만 바람이 엄청 불어서 시원하기도 했지만 이것저것 날아가서 정신이 없었다 그러나 시원한 바다도 보이고 아주 좋은 자리였다 한 폭에 그림 같다 행복이 풍풍솟는 가족여행이다 맛있는 점심을 먹..

괌~사랑의절벽 7

오늘 우리 가족은 괌 관광지를 여행하기 위해 로치가 렌터카를 운전하기로 하였다 렌트한 도요타 캠리~ 로치와 인간네비 큰딸~ 첫 번째로 도착한 곳~ 사랑의 절벽 맑고 파란 하늘이 엄청 예쁘다 멋진 구름이다 사진기에 담아도 담아도 또 담고 싶은 하늘과 바다다 전설의 절벽! 사랑을 이루게 소원을 비느라 붙여놓은 것이 꼭 꽃 같다 둥그스름한 적도 바다를 사진으로 찍으면 어쩔까 찍어보았는데 ㅋㅋ 똑같다 저 작은 곳에 잠깐 들어가도 입장료를 받는다 괌 바다는 정말로 맑고 깨끗하다 사랑의 종 바람이 많이 불었다 모자가 날아가서 붙잡기도 그렇고, 하트를 만들면서 모자를 누르고 사진을 찍었더니 팔뚝이 굵어 헐크 같다 로치가 더 얌전하게 찍었다 나도 얌전하게 ~ 둘이도 찍어보고, 햇빛은 엄청 따갑다 살이 따끔따끔하다

괌~하얏트수영장즐기기 6

하얏트 수영장 날씨가 참 좋다 나는 여행할 때마다 날씨는 참 좋았다 이곳 괌은 미세먼지도 없고, 황사도 없고, 참 살기 좋은 곳이라 생각된다 오늘~ 나는 일찍 일어나 수영장으로 먼저 내려와 우리 가족이 필요한 자리에 타월과 튜브를 놓았었다 미끄럼틀 앞이라서 사진 찍기도 좋고 자리가 좋은 거 같다 미끄럼 놀이~ 뜨거울까 봐 나무 그늘 밑에 파라솔을 정했다 앉아서 사진 찍어도 아주 좋은 자린데 딸들은 햇빛이 없어 서서 춥다고 한다 동영상까지 찍으며~ 아주 재미있게 놀았다 놀다 보니 배가 고팠다 큰딸이 호텔 내 식당에서 갈비를 먹자고 했다 하지만 그곳은 수영복 입고는 못 들어가니까 옷을 갈아입고 들어가야 한단다 우리 넷은 귀찮아서 수영장에서 사 먹기로 하였다 큰탈이 주문해 주고 간 치킨 ~ 많이 나올 줄 알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