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푸켓 까론 뷰 포인트 17

센터라 호텔 우리 룸~ 수영장에서 돌아와서 1분 1초도 아낄 정도로~ 부지런이 짐을 꾸린 후 체크아웃을 하고 로비로 내려갔다 정확하게~11시 30분에 도착한 밴(몽키) 타고 오늘의 관광지를 향해서 출발하였다 지나가는 도로변에는 코끼리상도 보이고 바다도 보이고 도착해보니 까론 뷰 포인트(Karon view point)였다 올라가서 바라보니 어제 더 나카에서 센터라호텔에 올 때 지나왔던 빠통비치가 멋지게 보였다 예쁜 배경에서 가족사진도 찍고. 셀카봉 아주 요긴하다. 요번 푸껫에서는 가족사진을 많이 찍었다 까론 뷰 포인트를 내려온 후에~ 푸껫 섬의 최남단 지점에 있는 프롬텝 케이프(Promthep Cape)는 아름다운 석양을 볼 수 있는 곳에 도착했다. 이곳 경치도 아주 예쁘다 어젯밤에 천둥번개와 비가 내리더..

푸켓 센터라호텔 수영장 16

여섯째 날~ 푸껫 센터라호텔 아침~ 화창한 날씨다 조식을 든든이 먹고, 어제 재미있었던 미끄럼 타기를 생각하며 씩씩하게 걸어가고 있다 에고~ 이게 웬일... 미끄럼 타기는 10시부터 란다 아직 다른 사람들도 나와있지 않다 갈 곳이 없어 방황하다 이곳에서 타보니~ 어린이가 노는 곳이라서 엉덩이가 바닥에 닿아서 못 타겠단다 실망한 세 딸들 한쪽에 처량하게 앉아있다 ~ 로린이는 파라솔 밑에서 쉬고 있고 나는 어제 로린이가 잃어버리고 온 모자를 찾아볼 요량으로 물길 위쪽으로 올라가 봤다 10시부터라서 요렇게 막혀있다 물길 따라 올라가며 요곳조곳 사진으로 찍어왔다 모자 찾아 올라가다 보니 경치가 멋있다 수영장이 개울물 흐르듯이 아주 잘 만들어놓았다 저쪽 위 하얀 천으로 가려놓은 데서 사람 소리가 났다 사람들이 청..

푸켓 센터라호텔 조식 15

여행 여섯째 날~ 오늘은 아주 바쁘다 저녁에 한국으로 돌아가는 날이다 아침을 먹은 후에 어제 놀던 미끄럼 수영장에서 좀 더 놀다가 짐을 꾸려놓고~ 관광지 투어를 하기 위해 11시 30분까지 밴이 오기로 되어있다 지금이 푸껫은 우기라 했다 그런데 우리 가족은 5일 내내 햇빛만 만나다가 어젯밤에는 천둥번개 치며 비가 새벽까지 엄청 내렸다 에구~ 오늘은 비 맞으며 돌아다니겠구나 했더니 ~ 이게 웬일 아침부터 날씨가 화창하다 부지런히 센터라호텔 조식을 먹기 위해 레스토랑으로 향했다~ 떠나려고 보니 이곳저곳 다 이쁘다 걸어가다 사진도 찍고 밤새 비가 와서 바닥은 촉촉하다 뷔페식당 ~엄청 크다 넓은 곳에 넓게 이곳저곳에 음식이 놓여있었다 어디서나 과일은 아주 풍부하다 뚜껑을 열고 사진을 찍을 수 없어 그냥 찍었다 ..

푸켓 센터라호텔 비치 14

센터라호텔 비치 파도타기~ 체크인하고 나서 룸에 들어가 수영복으로 갈아입고 우리는 비치로 나왔다 바닷가에 파도가 몰려오는 것을 보고는 로린이와 딸내미는 파도타기를 하며 신나게 놀고 있다 바닷가에서 놀으려고, 한국에서 구명조끼 네 개나 구입하는 바람에 케리어 1개 반 정도 차지했었다 가져올 때는 부피가 커서 불편했지만~ 놀 때는 아주 만족이다 어휴~ 로린이 멀쩡히 서서 파도를 기다리고 있다 수영하다가 파도를 타야 더 재미있을 텐데~ 좀 더 깊은 곳으로 가야 제대로 파도를 탈 텐데 소심이 들 들어가지 못하고 얕은 곳에서 뭉쳐있다 날이 어두워 진 것이 아니다 역광이라서 사진이 모두 어둡게 나온 거다 파도타기를 재미있게 놀다가 야외풀장으로 향했다 둘째와 막내는 찾는 곳이 있는지 이곳저곳을 찾아다닌다 로린이와 큰..

푸켓 센터라호텔과 맛사지 13

다섯째 날~ 더 나카 풀빌라에서 체크 아웃을 하고, 미리 예약해놓은 픽업차량 밴을 타고 센터라 호텔로 이동하였다 더 나카를 나와 빠통 비치 거리를 지나 우리 가족은 ~ 푸껫 센터라호텔에 도착하였다 바다가 이쁘고, 물놀이 수영장이 좋다고 해서 예약한 곳이라고 한다 딸들이 체크인하는 동안 시원한 음료가 시원스러운 느낌이 나도록 담겨 나왔다. 음료에서 약간 향이 난다 해서 마셔보진 않았지만 시원함이 보이는 음료다 큰딸이 아까부터 자꾸 유심히 쳐다보더니~ 구입한 거 같다~ 체크인하고 나서 케리어를 맡기고, 우리는 더운데 빠통 시내로 나갈 거 없이 편하게 호텔에서 점심을 먹기로 했다 이 호텔도 앞에는 시원스러운 해변이었다. 이곳 두 엄청 넓었다 우리가 점심 먹은 호텔 내 식당! 골고루 주문했다~ 식전 빵이 나왔다..

푸켓 더 나카 해변 12

조식 뷔페에서 아침을 기분 좋게, 맛나게 든든히 먹고~ 더 나카 조식 레스토랑 앞에 있는 해변으로 나왔다 더 나카 해변~ 로린이 뒤로 조식 레스토랑 앞에 있는 야외수영장이다 그네도 있고 ~ 뷔페 앞 야외수영장도 넓고 좋다 나도 그네 타보았다 넘어진면서 막내가 뒤에서 꼭 잡고 있다. 나~ 아직 노인네 아닌데....... 둘이서 같이 그네 위에서 찍을걸...... 아침 일찍이라 우리 가족끼리 더 나카 해변을 다 가 진기분이다 부지런한 아침형 우리 가족 언제나 1등! 그리 넓지 않은 해변인데 요것조것 이쁘게 관리를 잘하는 거 같다 다시~ 룸으로 올라온 뒤~ 우리 가족만의 풀장에서 백조 타고~ 다섯이서 신나게 놀았다 정말로 정말로 아주 재미있었다 다음에 푸껫에 온다면 이곳에서 하루를 또 놀고 싶다 백조가 크긴 ..

더 나카 풀빌라 조식레스토랑 11

여행 넷째 날~ 침실 전면이 유리로 되어있어 눈을 뜨자마자 밝은 빛이 들어와 기분이 아주 상쾌하다 밝을 보니 맑은 하늘이 바다와 더 나카 건물과 어우러져 참 아름답다 옆~수영장을 쳐다보니 백조가 얌전히 앉아서 나를 쳐다본다 나 버리지 말고 데려가세요~꼭 나도 데려가 줘요 하는 거 같다 그래~ 데려가마!로 결정하니 마음이 편했다 깜빡하기 전에 발코니에서 로린이와 사진도 찍어놓고 조식 레스토랑에 내려갈 때 차를 부르면 차가 온다고 했지만~ 우리는 새벽 공기를 마시며 산책하는 기분으로 걸어서 뷔페로 내려갔다 내려가면서 우리 가족 룸을 찾아 사진을 찍어놓고~ 룸을 뒤로하고 인증숏으로~ 더 나카 조식 레스토랑~ 넓고, 깨끗하고, 분위기 도 좋고, 전면엔 바다가 보인다 해변에 가려고 선글라스를 껴서 ~ㅎㅎ 음식들이..

푸켓 더 나카

센시스 리조트에서 우리를 태운 밴이 한 20분 정도를 달려서 더 나카에 데려다주었다 더 나카 풀빌라~ 산 한편을 차지하고 예쁜 건물을 지어서 멋진 풍경으로 만들어져 있었다 풀빌라 앞 아래로 내려가면 멋진 바다가 있었다 딸들이 체크인하고 저 아래 바다에서 놀을 거란다~ 기대가 가득이다 봐도 봐두 예쁘다 체크인 시간이 2 시인 줄 알았더니 3시였단다 우리 룸은 어디일까? 바다가 가까운 아래쪽이면 좋겠다 마음먹고 쳐다보는데... 이상하게 자꾸 저위~ 긴 건물 옆 높은 곳일 거 같은 생각이 자꾸 들었다 더 나카 로비는 건물이 아니고 그냥 요 상태다 하긴~ 추운 겨울도 없으니 추울 걱정 없고, 산 속이라서 바람도 시원해서 덥지도 않았다 특이한 현상이 더 멋져 보였다 딸들이 왜 과일을 사 가지고 왔는지 이곳에 와서..

푸켓 빠통 웍 (WOK) 9

빠통 웍 (WOK) 우리가 점심 먹을 맛집이다 개인적으로 나는 no 6 보다 이곳 음식이 더 맛이 좋았던 거 같다 분위기도 그렇고 깔끔하기도 이곳이 더 좋은 거 같다 이른 시간에 들어가서인지 줄도 안 서고 자리도 넓어서 기분이 아주 좋다 파인애플 볶음밥 깔끔하고 고소하게 아주 잘 볶아진 거 같다 오늘은 수박주스 말짱하게 사진을 찍어놓고 먹었다 1인 1 주스 ㅋㅋㅋ 모닝글로리~ 푸릇푸릇 상큼해 보인다 모닝글로리는 흰밥과 한 세트란다. 막내와 내양식 닭날개 튀김 2개 주문하지 1개만 주문해서 지금도 후회스럽다 팟타이... 둘째는 면을 좋아해서 1개 따루 주문해먹었다 둘째와 내 돼지갈비 튀김 요것도 2개 주문하지 1개만 주문해서 나는 1개 두 못 먹었다 음식이 맛있어서 싹싹 아주 잘 먹었다 더 나카에 가기 위..

푸켓 빠통 비치&과일시장 8

센시스 리조트 3일째~ 오늘은 오전에 푸껫 빠통비치를 구경하고, 빠통 시내를 둘러본 뒤에 과일시장을 들러 과일을 구입해서 다른 호텔로 옮길 것이다 아침에 일어나보니 오늘도 날씨가 엄청 좋다 푸껫은 지금이 우기라는데 우리가 도착한 날부터 3일 동안 날씨가 엄청 좋다 그래도 입방정 떨면 비가 올까 봐 마음속으로만 생각하고~ 3일을 묵으면서 한 번도 내려가 보지 않은 센시스리조트 수영장~ 궁금했지만 내려가보지 못하고 왔다 이틀 동안 라차섬과 제임스 본드 섬을 가기 위해 바빴고~ 오늘은 빠통비치와 과일시장 들러서 과일을 산후에 점심 먹고 더 나카 풀빌라로 이동해야 된단다 아침 일찍 조식 뷔페로 식사한 후에~ 케리어를 챙겨서 나오다가 우리 룸 입구를 카메라에 담았다. 체크아웃을 하고 캐리어를 맡긴 후에 ~ 호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