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부숑 멋진 곳에서 최고의 대우를 받으며 식사를 하고 나서... 로치는 한국에서부터 나한테 명품백 사준다고 쇼핑을 하자하는데, 나는 핸드백 사는 것이 별로이고 애들도 핸드백 사는것 좋아하지 않고, 관광이나 하자고 했다. 우리 가족은 쇼핑보다는 맛있는 거 먹고 관광하는 것을 좋아한다 한국 면세점에서도 핸드백을 사러 갔다가 마음에 드는 것도 없고, 마음에 드는 것은 너무 엄청 비싸고 그래서 나는 싫다고 했는데.... 로치는 아직도 포기를 못하고 있나 보다. 남자 마음에 나에게 명품팩을 꼭 사주고 싶다는데...... 난~진짜 별로 가지고 싶지 않다 쇼핑하자는 로치를 설득해서 우리들은 리펄스베이 틴하우스사원으로 가기 위해 버스를 탔다. 산을 넘어야 간다더니 높이 올라갈수록 2층 버스를 타서인지 아래를 쳐다보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