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류 전체보기 471

대전~계족산

13년 6월 15일 ~ 대전 복합터미널~ 앞 일산에서 6시 30분 버스를 타고 대전에 도착하니 8시 30분이 되었다 저녁에 다시 올라가는 저녁 7시 20분 막차 표를 구입해놓고..... 간단하게 간식으로 점심을 먹자 해서 파리바케트에서 찹쌀 넣어 만든 빵을 구입하고.... 이곳저곳 구경하고 나서 역 앞 광장에 나와보니..... 가족들이 신나게 여행을 떠나는듯한 조각품들이 인상적이다 홀로 하염없이 누군가를 기다리는듯한 할아버지 조각품... 참~ 편하게 앉아있는 느낌~이다 사진을 찍으며 놀고 있다가... 친구를 만난 후 계족산행 버스를 타기위해서 길을건넌후... 빨간색 2번 버스 를 타고 5 정류소쯤 지나니~ 계족산에 도착했다. 버스에서 내려 10시부터 우리들은 계족산 산행이 시작되었다. 날씨는 후덥지근 하..

뽀뽀롱 일상 2013.06.17

네자매의 우이령길

분당 사는 막내~ 안양에 언니~ 일산에 셋째와 나~ 넷이서 우이동 120번 종점에서 만나 우이령길을 들머리로 즐거운 하루 여행이 시작되었다 넷이서 같이 산행하는 것은 처음이었다. 내 생각엔 분당에서 북한산 쪽 산행을 하려면 너무 멀어서 막내와의 산행을 망설였었다 조금이라 두 가까운 청계 산두 생각해보고 관악 산두 생각해보았는데~그쪽은 다리 아픈 언니가 못갈꺼같구... 이리저리 생각하다가 혹시나 하고 문자 날렸더니... 엥!~ 동생들이 다 간다 구한다. 이게 웬일 ㅋㅋㅋ 너무나 기쁜 일이다. 각자 간식거리 준비하고 6월 2일 아침 10시까지 우이동에서 약속을 했다... 네 명이서 맛나게 먹고 즐거우려면 무엇을 싸갈까? 요것 저것 생각하다가~ 나는 도토리 묵을 쑤어서 묵사발로 메뉴를 정했다. 내 마음이 이러..

뽀뽀롱 일상 2013.06.03

딸래미들과 다시찾은 우이령길

5월 12일 아침 8시~ 아침밥 든든이 먹고 우리 4명은 교현 우이령길을 향해 출발하였다 일요일이라 한적한 집압 건널목에서 카메라 점검을 겸해서 찰칵~ 오늘은 아이들과 함께 교현우이령길로 들머리를 잡아서 다시 교현 우이령길에서 마무리하는 날이다 일산에서 차를 타고 가다가 송추 못가 우회전한 후 1분쯤 가면 우이령길 입구가 나온다 우리는 아는 집에 차를 주차한 후..... 9시에 출발할 수 있는 교현 우이령길에서 8시 50분쯤에 준비를 하고 출발했다..... 일찍 이라서인지? 탐방센터 앞에서 딸내미들이 춥다고 자매가 꼭 붙어있다 로치는 무릎보호대 착용과 준비하느라 느리 적 거리고... 나는 언제나 씩씩하게 걸을 준비 완료~ 이렇게 열심히 걷는데도 내가 좋은지? 붙어있는 살 들은 왜 안떠나는지 ? 흐흐흑 날..

뽀뽀롱 일상 2013.05.13

북한산둘레길 13구간 송추마을길

13년 5월 5일~ 13구간 송추마을길 은 거리 5.2킬로 소요시간 2시간 난이도는 하이다 산너미길을 나와서 오른쪽으로 길을 잡아 포장도로길을 쭉 내려오다 보면 도로가 나온다 아까 송추길이라 했는데 도로에 있는 표지판엔 산 너 미길로 되어있다. 이곳이 산너미길 입구이기도 하기 때문에 세워놓은 표지판인가 보다 도로 앞에는 사패터널로 뚫려있는 외곽순환도로가 지나고... 있고 왼쪽으로 돌아서 길을 잡으면 포장도로에 마을이 보인다 마을길을 쭉 내려가다가 외곽순환도로 및에서 오른쪽으로 돌아서 걸으면 된다 부대 앞이라서인지 색다른 둘레길 표지다 다른 곳과 달리 둘레길 사진이 쭉 붙어있다 계단길 옆에도 구간마다 찍은 사진이 붙어있다 차 소리가 엄청 시끄럽다, 외곽순환도로가 바로 옆에 있기 때문이다 약간의 마을 뒷동산..

뽀뽀롱 일상 2013.05.06

북한산둘레길 14구간산너미길

13년 5월 5일~ 14구간 산너미길은 2.3킬로이고, 소요시간은 약 2시간 10분이다 난이도는 상이다 나는 안골길에서 이어지기 때문에 안골길 입구에서 왼쪽으로 포장도로를 쭉 오르면 된다 이곳은 사패산 오르는 길이다 걷다 보면 화장실도 있다 안골 아치에서 13분 정도 걷다 보면 산너미길 아치에 다다른다 상 구간답게 입구부터 계단이다 계속 꾸준히 오름길이다 오르는 길을 오르고 오르다 보니 온몸은 땀으로 줄~줄 오르다 힘들어서 쉬는 겸 사진도 찍고... 계단! 계속 올랐더니 옆에 산도 아래로 보인다 다 올랐나 했더니 아직도 멀었다. 나는 이때까지만 해도 산너미길을 산너머 길로 알았다 그래서 산을 하나 넘느라고 상 구간이 구니 생각했다. 까마득한 의정부시내~ 황사인가? 날씨 탓인가? 흐미하게 보인다 가까운 산..

뽀뽀롱 일상 2013.05.06

언니와 함께한 북한산둘레길 1구간~3구간

지난 3월 24일 날부터 탐방 시작했던 둘레길중~ 생각했을때... 언니와 걷기에는 1구간 소나무숲길과 2구간 순례길이 좋은 거 같았다. 그래서 4월 28일 일요일 오늘은 언니와 9시 40분에 우이동 120번 종점에서 만났다 버스종점에서 오른쪽으로 쭉 걷다가 ~ 왼쪽으로 꺾어서 아래 사진 아웃도어 매장을 끼고~ 걸으면 된다 한 달 남짓 지났는데 ~ 길은 완연히 달랐다. 3월에는 앙상한 가지에 낙엽만 쌓여있더니~ 오늘 본 경치는 파릇파릇 나뭇잎에 알록달록 꽃들이 너무너무 예뻤다. 꽃보다 더 화사한 것은 석가탄신일이 가까워서인지 연등의 화려함도 한 목을 하고 있었다. 버스에서 내려서 4분 정도 걷다 보면 1구간 소나무숲길 구간 아치가 나온다 온~천지가 파릇파릇 연둣빛에 노란 개나리 ~ 벚꽃은 아닌 거 같은데 ..

뽀뽀롱 일상 2013.04.29

강화 석모도

2013년 4월 21일 친구들과 함께 석모도 여행을 떠났다 신도림역에서 친구들과 함께 예약된 버스를 타고, 강화로 향했다 신도림역 앞에도 이렇게 멋있는 곳이~ 강화에서 석모도 들어가는 배에 따라오는 갈매기들~ 보문사 올라가는 길~ 바위 밑에도 법당이 있고~ 많은 부처님들~ 친구들이 여흥을 즐기는 동안 나는 바닷가~ 묵은 밭에서 쑥과 씀바귀를 뜯어왔다 씀바귀는 친구와 등산객이 뜯어줘서 많아진 거다

뽀뽀롱 일상 2013.04.24

북한산둘레길 15구간안골길

13년 4월 14일~ 15구간 안골길은 4.7km이고 2시간 소요되고 난이도는 중 구간이다 보루길에서 내려와 오른쪽으로 꺾으니 개천인지? 계곡인지 건너 저쪽 순환도로 밑에 안골길 아치가 있다. 이곳 안골길을 들머리로 잡으려면 회룡역 2번 출구에서 개나리아파트 방면으로 20분 걸어야 된다. 안골길 아치를 따라 걸어 들어가서 계단을 오르니... 뒤편으로 넘어서니 도로가 나왔다 도로 옆 산길 계단으로 올라서서 걸으니 편안한 산길이 나왔다. 소풍길이다... 편한 길 인가보다 소풍 가 듯 걸어가라고...... 좋은 글귀 ~ 이곳을 통과해서 계속 걸었다 안골길~ 다시 산 길 숲으로 들어오고... 다시 도로로~ 의정부 예술의 전당이 보인다 드디어 행복한 귀가~ 오늘은 이곳에서 끝내기로 하고~ 다음 주에는 이곳에서 출..

뽀뽀롱 일상 2013.04.16

북한산둘레길 16구간보루길

13년 4월 14일~ 16구간 보루길은 3.1km이고 1시간 35분 소요되고 난이도는 중 구간이다 다락원 길과 연결되어 있는 길을 걷다 보니 보루길 팻말이 보인다 옆길로 들어갔다 원각사 절이 보인다. 원각사는 송추마을길과 산너머 중간 길에 있는 거 같더니 이곳과 는 틀린 절 인가보다 절~표시 탑 오른쪽 길로 들어섰다 좋은 산 길이다 계속 꾸준히 오르는 길로 되어있다 은근이 힘들다 사패산 자락이라서 인지 힘은 들지만 정말 멋진 길이다 나무가 정말 좋다 사패산~사패산 하더니 이름 값하는 거 같다 걷다 보니 다시 터널 쪽으로 나왔다 아직도 보루길 중간... 팻말을 지나 산속으로 들어왔다 화장실도 있고..... 화장실에서 왼쪽으로 가다 보면 아직도 보루길 아치다 돌 징검다리에 돌계단을 따라 올라간다 산속인데 콘..

뽀뽀롱 일상 2013.04.16

북한산둘레길 17구간다락원길

13년 4월 14일 ~ 나는 도봉옛길에서 부터 연결되어 걷고 있다 다락원 길은 3.3km이고 1시간 10분 소요되며 난이도는 하 구간이다 마을을 조금 지나면... 안내표지가 있고.... 걷다 보면 푸르른 소나무길이 있다 앞에 저 나무는 죽은 나무인지? 누가 만들어놓은 건지 모르겠다 풍성하게 멋진 소나무 가지..... 진달래... 파릇파릇한 나무 운명하신 나 무도 있고... 아직도 낙엽만 앙상한 나 무도 있고... 거의 운명 직전인 나무 뒤로 빨간 표지판은 사격장이니 조심하라는 안내판 조금 더 걷다 보니 도로가 나왔다 서울 외곽순환도로가 나왔다 도로에서 신호를 건너서 표지판을 보고 쭉걸 어갔다 여기가 어딘가 생각하며 맥없이 걷다가 뭔지 무너지는듯한 굉음에 깜짝 놀라서 보니~ 위에서 전철이 지나가고 있었다...

뽀뽀롱 일상 2013.04.1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