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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와이 샥스코브

바다인지~ 하늘인지~ 구분을 할 수 없을 정도로 아름다운 곳~ 샥스 코브.... 바위가 상어 이빨처럼 날카롭고, 좁고 짧게 굽어있다 해서... 샥스 코브라는 이름이 붙었다 한다 하얀 흰구름~ 너무너무... 정말로 예쁘다 와이키키 비치에서 아름다운 바다를 보고 멋지다! 멋지다! 했었는데~ 이곳은 더~멋지다 샥스 코브에 가려면~ 꼭 필요한 건 아쿠아슈즈..... 필수인 아쿠아슈즈는 (하와이 월마트에서 9,800원부터 15,000원 정도면 구입할 수 있다) 물속에 예쁜 물고기를 보려면 수중안경세트도 꼭 준비해야 한다. 우리 로치와 나폴이 아주아주 신났다 물속에서 나올 줄을 모른다. 비치에서 온 가족이 즐기려면 소지품을 호텔에 보관하든지 해야 하겠다 한 사람은 소지품을 지켜야 되기 때문에 같이 놀지도 못하고 참..

하와이 지오반니새우트럭

핫도그를 포장한 후에~ 지오반니 새우 트럭에 가기 위해서 내비게이션을 따라가는 중이다 경로 선택이 최단 도로로 설정되는 바람에 해안도로로 못 가게 되었었다. 세폴이~ 해안도로가 멋있는데... 하면서 아쉬워했다. 인간 내비 나폴이 가 어찌어찌 내 비를 작동하 드니 금세 다시 조금 돌아서 해안도로 드라이브길을 잡았다. 하와이 중간 계곡 산길을 지나서~ 세쿡이는 하늘과 바다가 붙은듯한 멋진 곳을 바라보며 달리고 달려서 지오반니 새우 트럭에 도착했다 사진에 보이는 트럭에서 만들어내는 음식이 여행객들에게 인기 최고라하니 맛이 궁금하기도 했었다 빈 테이블 이있어 자리를 잡으려는 순간 ~ 일본인 단체 관광객과 중국인 관광객인 듯 한 버스 2대 가 들어왔다. 핫도그 집 에서 포장해온 음료 두 펼처놓구... 핫도그까지 ..

하와이 렌트카 & 다이아몬드헤드와헬스바

하와이 2일째 되는 날~ 예전에 여행할 때는 로치랑 내가 여행지도 정하고 맛있는 곳 두 데려가고 그랬는데 이젠 바뀐 거 같다. 우리 부부의 보호자가 딸들이 되었다. 호텔에 들어와서도 우리 부부는 씻고 가만히 쉬면 된다고 한다 둘째 딸이 들어 와서 햇볕에 고생한 얼굴을 진정하라구 마스크 팩도 해준다. 가만이 누워서 팩을 하다가 그대로 잠이 들면 마무리까지 해주곤 했다, 우리가 잠든동안 딸들은~ 다음날 일정을 정리하놓고 계획을 세워서 여행을 하고 있는 것 같다. 아침 6시쯤 되니 막내가 노래소리로 우리 부부를 깨웠다. 일찍 출발해야 된다고..... 예쁜 미폴이. 세폴이는 언제 준비했는지도 모르게 물놀이용품과 수영복도 다 챙겨놓고, 나폴리는 하루 일정 준비하고......셋이서 성격에 맞게 척척 움직인다 오늘 ..

하와이 키킨케이준과 세이프웨이

하와이에서 5일 동안 편하게 쉴 수 있는 우리 가족의 안식처 쌍둥이 건물 프린스호텔이다. 우리들의 룸이다. 24층~ 요번엔 딸래미들하구 바로 옆에 나란히 있어 마음 이편 하다. 룸 안에 들어가 보니~ 대박! 우리 룸과 애들 룸 사이에 드나들 수 있는 커넥팅룸이다 혹시나 인터폰이 와도 대화가 잘 안 통할 우려도 없고, 잘 때 무섭지도 않을 것이고, ㅎㅎㅎ 나는 조명 빛 보다 자연 그대로 들어오는 해맑은 곳을 좋아한다. 치렁치렁 장식이 달려있는 것도 싫어한다. 정말로 마음에 든다. 창 앞으로 요트장이 있다 깔끔하다 커피메이트 욕실~ 샤워실과 화장실이 분리되어 있어서 좋았다 옷가지와 짐을 정리 해 놓고 우리는 예약된 저녁 먹을 곳 키킨케이준에 가려고 호텔을 나왔다 쇼핑센터를 지나 10분쯤 걷어가다 보니 키키 ..

하와이 와이키키비치

와이키키 비치다!!! 야자수와 파란 하늘~ 확 트인 푸른 바다... 멋지다 내 가 60년 동안 이렇게 맑고 푸른 바다를 보는 것은 처음이다 맑고 파란 하늘에 에메랄드 빛 바다가 맞닿은 이곳을 바라보고 있으니 꿈 만 같았다. 태어나서 처음으로 보는 경치다 정말로 깨끗하고 푸른 바다다 하늘에 구름까지 깨끗하고 하얗다 지금은 물놀이 준비가 안되어서 샌들 벗어 들고 모래사장을 걸어도 가슴이 벅차다 기분이 좋으니 그냥 서있어도 즐거움과 웃음이 절로 나온다 욕심부리지 말고~ 내 몸에 붙어있는 살을 버렸으면 얼마나 보기가? 좋았을까. 다음번 여행 때 에는 몸에 붙은 살~꼭 조금이라도 버리겠다는 다짐을 해 본다 햇빛에 달구어진 모래 바닥이 얼마나 뜨거운지 불판 위를 걷는 거 같다. 깨끗하고 부드러운 모래사장~ 서핑의 ..

하와이 울프갱스테이크하우스

여행 첫날~ 9월 16일 월요일 오후 8시에 인천공항을 떠나~ 9월 16일 월요일 오전 11시경에 호놀룰루 공항에 50분 지연해서 도착했다. 하와이에 무사히 도착해서 정말로 좋았다 파란 하늘에 하얀 구름~ 온몸이 가쁜해지고 가슴을 확 트이는 거 같다 우리 가족은 공항에서 호텔로가는 스피드 셔틀을 한국에서부터 예약 해 놓았다 스피드 셔틀을 타고 와이키키 서쪽 끝쯤에 예약된 프린스호텔에 도착했다 체크인 시간이 아직 안돼서 우리 가족 일주일 살림 케리어를 맡기고 점심을 먹으러 출발했다 호텔을 나온뒤~ 예약된 로얄 하와이안센터 울프 갱스 테이크 하우스로 출발했다 로얄 하와이안센터를 가려면 호텔 앞에서 트롤리를 타면 된다 신용카드 중 JCB마크가 있는 카드를 기사에게 보여주면 동행 한 명까지 포함해서 2명은 무료..

하와이 아시아나항공

2013년 9월 16일 우리 가족 다섯 명은 추석 연휴를 이용해서 하와이로 여행을 떠난다 추석 연휴보다 이틀이나 앞당겨 가게문을 닫고 오후 3시에 인천공항을 향했다 추석 연휴 시작이라 공항가는 도로가 약간 막히고 있었다. 며칠 전부터~ 혹시나 해외여행객이 많아서 주차할 곳이 없으면 어쩌나 하는 걱정이 많았었지만~ 우리 세돌이가 주차할곳 딱 한 곳 남아있었다. 와우!~다행이었다. 안전하게 세돌이를 주차시킨 후~ 우리 가족의 즐거운 여행은 시작되었다. 일찌감치 출국 수속을 끝내고~ 허브라운지~우리 듀엣 카드를 사용하는 고객은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 점심을 못 먹어서인지 배가 무척 고팠다. 배가 고프다 보니 나폴인가? 미폴이가 담아다준 음식을 조금 먹고 나니 진정되었다.되었다. 난 가끔 배가 고프면 당뇨도 아..

우이령길~

습도도 아주 많은 무더운 여름날 2013년 8월 11일 일요일~ 열대야로 숨이 꽉꽉 막히고 땀이 줄줄 흐르던 날~ 나는 산길이라서 그래도 시원하겠지 하는 맘에 온 가족을 이끌고 우이령길을 향했다 햇빛은 쨍쨍~ 흙길은 반짝반짝~ 조그만 돌 위에 아슬아슬하게 누군가가 돌을 올려놓았다 아침은 우이령길에서 간단하게 토르티야 샌드위치와 우유로 맛나게 먹고~ 먹기 전에 찍었어야 하는데 또 실수~ 로 햊빛은 있는데 뿌연 안개로 오봉이 흐미하다 우이동 우이령길까지 가려했는데 우리 세폴이 숨 막히고 힘들어서 못갈꺼같다 중간쯤 에서 다시 되돌아 교현 우이령길을 향했다 호랑나비도 날아다니고~ 잠자리도 날라다니고~ 국수나무??? 인가 잘 모르겠다 뭔 열매인지 모르겠지만 많이 달려있다 밤송이도 애기처럼 연둣빛으로 달려있다 그냥..

뽀뽀롱 일상 2013.09.13

분꽃

예쁘게 피어있는 분꽃~ 어제저녁에 활짝 핀 분꽃을 보니 너무 예뻤다 아침 일찍 출근해서 사진부터 찍었지만 꽃이 약간은 싱싱해 보이지가 않는다 저녁에 다시 찍어보아야 되겠다 내가 알기로는 분꽃은 저녁에 예쁘게 핀다는 거 같다 아침 꽃 아침에 핀 분꽃 점심때 분꽃 저녁때 피고 있는 분꽃들~ 해가 지기 시작하니 몽우리 졌던 분꽃이 서서히 피기 시작하였다 피기 시작하는 분꽃은 아침에 지는 꽃보다 싱싱해 보인다 지는 꽃과 피는 꽃은 싱싱함의 차이보다 무엇이 다른가 살펴보니~수술부터 다른 거 같다. 피는 꽃은 수술이 쭉 뻗어있고 지는 꽃은 수술이 오그라져있다

뽀뽀롱 일상 2013.09.05

장마철 고추장,된장,간장곰팡이

장마철엔 습기가 많아서 장항아리에 곰팡이가 피어 관리하기가 힘들다. 동향 아파트라서 그런지 장마철이 지나고 나면 된장, 고추장, 간장 위에 하얀 곰팡이로 덮여있었다. 곰팡이를 걷어내면서 보면 아까운 된장, 고추장이 다 버려지는 거 같아 아까워 죽겠다. 일 년에 1번씩 30년을 고생한 나는 2년 전부터 내가 생각한 대로 시작해보았다. 곰팡이균은 습기를 먹고 크니까? 습기를 차단해보자!!! 요즘 일기예보는 비 오는 시간까지 거의 맞춘다 장마 시작한다는 예보가 있든지~본인 느낌으로 볼 때 습기가 많고 장마가 시작되겠다 하는 느낌이 올 때 장마 10일 전쯤에 항아리 입구를 랩으로 폭 씌워서 공기를 차단하고 항아리 뚜껑은 안 덮는다 장마철에 비가 오드라도 가끔은 햇빛이 들으니까 덮어놓을 필요가 없다. 혹시 항아리..

뽀뽀롱 먹거리 2013.08.0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