뽀뽀롱 가족 나들이/18년 북큐슈여행 18

북큐수 우레시노*한국으로 돌아오는날

8월 5일~일요일 오늘은 한국으로 돌아가는 날~ 이곳 우레시노 세이류 료칸 온천장에서 떠나는 날이다 조식은 세이류 료칸에서 화정식을 먹기로 했다 룸에서 차를 마실 수 있게 만들어 놓은 것이다 우리 가족은 룸에서 요런 것으로 차를 안 마신다... 처음 그대로 있다 오늘 조식은 체크인할 때 7시에 먹기로 예약해 놓았었다. 올라가 보니~우리 가족을 간단하게 차려진 일본 아침식단이다 나는 이런 일본 식 음식이 잘 안 맞는다 칼칼한 음식은 없고 달달한 맛으로 된 반찬들~ 두부는 고소하고 부드러웠었는데 우리나라 양념간장만 있었으면 아주 맛나게 먹었을 텐데..... 조금 먹는 둥 하다 생각해보니~ 후쿠오카 공항까지 가려면 배고플까 봐서 식빵에 야채 넣어 든든하게 먹은 후에 아침식사를 끝냈다 우리들 룸~ 사진으로 보니..

북큐수 우레시노*시이바산소

세이류 온천은 우레시노 마을 관광을 하고나서 타이 쇼야 온천을 한 후에 시이바 산소 온천으로 올라왔다 산속 온천 시이바 산소~ 온천장은 촬영이 금지되어 사진을 찍을 수 없다 산속 자연에 마련된 경치 좋고 따뜻한 온천장을 못 찍은 것은 정말 아쉽다 시이바 산소 료칸에 마련된 소고기 뷔페 홀 시이바 산소 료칸의 저녁은 소고기 뷔페로 먹으려고 한국에서부터 예약했다 이곳이 뷔페로 음식을 준비해 놓은 곳이고~ 판매하는 상품 몇 가지가 간단하게 준비되어있다 위에 있는 것은 돼지고기 향정 살~ 아래가 소고기 등심... 소시지와 아래는 소고기 안심이든가? 잘 생각이 안 난다 무한리필 신청을 하면 이곳에 준비되어있는 거 다 먹어 볼 수가 있다 예약석이라고 이름을 적어 세워놓았다 굽기 직전 준비된 소고기 불판에 구워 먹기..

북큐수 우레시노& 반쇼카쿠온천장

8월 3일~ 하카타에서 우레시노 온천 마을에 도착했다 우레시노에 I.C에서 반 쇼카쿠 온천장 픽업차를 타고 도착한 반쇼카쿠온천장 ... 일본 료칸은 온천장으론 좋지만 잠잘 때 약간 무서워서 약간은 두렵다 깔끔하고 정갈하고 현대식이어서 약간 마음이 놓인다 별사탕이 맛이 좋았었단다. 료칸 매점에서 판매해서 막내가 먹는다면서 두 봉지 사 왔다 온천장 사용법을 꼼꼼히 설명하는 지배인~ 지배인과 우리 룸 안내해주신 아주머니도 친절하시고 상냥하셔서 이곳 온천장 기분이 더 좋았다 가족 온천장! 저녁 6시 이후에 사용할 수 있다고 설명을 꼼꼼히 해주시며 선택을 해놓으라고 했다 앞에 보이는 곳이 개인 가족 온천장이다 우리 방으로 올라와 창밖으로 보이는 풍경 차 마실 곳 도 준비되어있고... 한편은 다다미방 온천탕 갈 때..

북큐슈 하카타 쿠시아게 쿠시쇼

8월 3일~ 어제 2일 밤에 우리 가족 5명이 만났다 오늘부턴 완전한 가족여행이다 오늘 아침은 다섯 명이 호텔 조식을 먹기로 되어있었다 먹고 싶은 건 꼭 먹어야 하는 큰딸은 하카타 1번지 탄야에서 소 혓바닥으로 만든 음식을 먹어야 된단다 로치는 이곳 호텔조식 음식은 별로 일 거 같아서 큰딸과 같이 탄야에서 아침을 먹고 오라 했다 로치와 큰딸은 탄야 음식을 먹고 왔다 일본음식은 양이적으니까 이곳 호텔조식도 맛보듯이 쪼끔 먹였다 아침식사를 끝낸후에..... 오늘은 가족 다섯 명이 우레시노 온천으로 떠나기 위해 룸에 올라와 짐을 꾸렸다 하카타에서 쇼핑을 조금 한 후에 점심을 먹고 하카타버스터미널에서 오후 1시에 버스를 타고 우레시노로 출발할 거다 우선 체크아웃을 한 후에 케리어는 호텔에 맡겨놓았다 호텔에서 나..

기차여행& 세모녀 미스미&구마모토라멘 고쿠데이

구마모토성을 관광한 후 점심 돈가스도 먹고 나서 구마모토 역으로 돌아왔다 우리 셋은 미스 미항에 가기 위해 구마모토 역에서 A열차를 탔다 A열차는 미스 미항까지 가는 관광열차라고 한다 관광객은 많지 않았다 요렇게 어린이들이나 앉을 수 있을 정도로 작은 의자도 놓여있고... 간단한 음료나 간식을 판매하는 곳도 있다 어린이와 함께한 중국인 가족들~ 신칸센 기찻길~ 기찻길 옆에는 푸른 논도 있고, 모 심어 놓은 논도 있고, 가끔 누렇게 벼가 익어있는 논도 있었다 A열차도 기념사진을 찍어주었다 요런 쵸코렛도 1 개씩 주었고.... 철길과 바로 붙어있는 집들은 시끄러워서 어떻게 살려나 ~ 드디어 미스 미역에 도착했다 기차에서 내려 화장실에 다녀오고 났더니~ 순간~ 같이 타고 온 관광객 단체들은 다 어디로 갔는지 ..

기차여행& 세모녀 카츠레츠테이

8월 2일~ 구마모토성을 나온 후~ 나는 어딘지도 모르고 막내를 따라 요리조리 걷다 보니 점심 먹을 돈가스집에도착했다 카츠 레츠 테이~ 줄이 길게 서있을까 봐 부지런히 걸어와서인지 아직 줄 선 사람도 없고 한가하다 카츠 레츠 테이는 일본 음식점으론 엄청 넓은 식당이다. 이곳은 1층! 우리 셋은 안내해주는 대로 2층으로 올라왔다 이층도 엄청 넓다 테이블 위에 여러 가지가 준비되어있다 일본 식당 다른 곳에 비하면 음식도 넉넉하게 주는 듯하다듯 하다 소스도 넉넉하고, 중간 노란 무가 단무 진지 무말랭이 인지 꼬들꼬들한 것이 맛이 좋았다 아주 쪼끔씩 주는 곳이 일본 음식점인데 마음대로 먹을 수 있게 주니 아주 좋았다좋았다 참깨도 넉넉하게 항아리에 담겨있었다 드디어 돈가스가 나왔다 고소하게 먹음직스럽게 나왔다 먹..

기차여행& 세모녀 구마모토성

8월 2일~ 구마모토 역에 도착한 후... 역 앞으로 나가보니 트램을 탈 수 있는 곳이 보였다 똘똘 가이드 막내가 트램 1일권을 500엔에 3장 구입했다 우리 셋은 역 앞 정류장에서 초록색 트램을 타고 구마모토성을 향했다 트램 티켓~ 요렇게 복권 긁듯이 연도 긁고 월 긁고 날짜 긁어서 기사님께 보여주며 트램을 탄다 트램에서 구마모토성 가까운 곳에서 내렸다 날씨는 덥고, 햇빛이 따끔따끔 정말로 따갑다 따가운 햇빛은 우리를 힘들게 했지만 ~하늘은 파란 하늘에 아주 맑은 날이다 입구를 찾아 올라가는데 등줄기에 땀이 줄줄 흐른다 뜨겁고, 더운 날씨에 땀은 줄줄 흐르는데 성 입구는 안 나온다 이곳도 관광객이 없어 길 물어볼 사람도 없었다 한 참을 걷다 보니 드디어 올라가는 곳이 보였다 사람들이 너무 없어서 구마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