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카 데이를 나와서 삿포로 지하도시를 지나서 지상으로 올라왔다 니카 위스키의 상징 니카상이 있는 건물 앞에서 사진만 찍고 수프 카레를 먹어보기 위해 스아게 플러스로 왔다 스아게 플러스는 2층에 위치 해 있었다 겉은 바삭하고 속은 촉촉한 닭고기 꼬치가 들어있고 단호박, 감자, 가지 버섯이 들어 있었다 나는 카레를 즐겨하지 않기 때문에 주문 안 했고 넷이서 먹었는데 별 맛인지 먹는 속도가 느리다 스프카레를 다 안 먹고 남긴 이유는 내일 아침에 한국으로 떠나야 되는 큰딸이 ~ 조금 후에 삿포로 칭기즈칸을 먹으러 가기 때문에 조금만 먹은 거 같다 ??? 나는 맥주를 마셨나 보다 생각이 잘 안 난다 아..! 큰딸이 칭기즈칸 먹으러 가서 마신 맥주구나... 흐흐~맥주만 보면 내 건 줄 알았네... 수프 카레를 먹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