뽀뽀롱 먹거리 43

쿠첸압력밥솥

밥맛 좋은 쿠첸 압력밥솥~최신 상품 2월 26일 도착 후 우리 가족의 사랑을 흠뻑 받는 멋진 밥솥이다 2014년 2월 18일~ 아침에 일어나 보니 14년 넘게 우리 가족의 건강을 책임지던 전기밥솥이 웬일인지 불이 꺼져있었다 나는 코드가 빠져있나? 하구 코드를 확인해도 전선에는 이상이 없었다. 고장이었다 밥솥 속에 밥도 차디차게 식어있었다 에구~ 큰일이다. 허긴 오래 쓰기도 했지~ 혼잣말을 하면서 전자레인지에 밥을 데워 먹고 출근을 하였다 걱정이다! 어떤 밥솥을 사야 되나 걱정이 앞선다 결혼할 때 엄마가 사주었던 아폴로 전기밥솥은 아침에 한 밥이 저녁때가 되면 말라있어서 밥솥 기능보다는 식혜용으로 쓰고 있고~ 그 후 금성전기밥솥도 몇 년 썼던 거 같은데 그것도 반나절이 지나면 찬밥 쪄놓은 거 같았다 그러던..

뽀뽀롱 먹거리 2014.03.01

보름나물과오곡밥

13일 목요일 저녁에~ 수영장 가기를 포기하고 오후 5시에 집에 없는 취나물 2,000원과 피마자잎 2,000 원어 치을 시장에서 구입한 후 집으로 퇴근했다 12일 저녁부터 마른 나물을 쌂아서 물에 담가 놓았던 거를 깨끗이 손질해서 물기를 짜서 준비했다 시장에서 구입한 치나물과 피마자잎이 약간 이상한 냄새가 나는거같다. 깨끗이 여러 번 씻어도 냄새가 약간 시큼한 거 같아서 2가지 나물을 과감하게 버렸다 4,000원이 쓰레기로 변했다 { 볶을 양념준비; 마늘다짐 , 파썬것, 국간장, 들기름, 실고추, 통깨, 사골육수(있었던 거) } 작년까지만 해도 나물을 각각 양념해서 무쳐놓았다가 팬에 볶았는데~ 요번에는 팬에 들기름 1 티 넣고 나물부터 볶다가 마늘 넣고 파 넣고 국간장 커피 스푼으로 2 스푼 넣고 볶아..

뽀뽀롱 먹거리 2014.02.14

닭갈비

설 연휴 마지막 날~ 닭가슴살 사놓은 것이 있기에 닭갈비를 해 먹기로 했다 재료;;; 닭가슴살 1킬로, 양파 1개, 당근 1토막, 양배추썬것1공기, 대파 1개, 깻잎 200그램, 고구마 1개, 떡볶이 떡 1 공기 적채 3 잎, 들깻가루 반 컵 양념;;;고춧가루 4 티, 고추장 2 티, 맛술 1 티, 마늘 1 티, 생강, 참기름 1 티 반, 올리고당 2 티, 설탕 2 티, 후추,를 섞어놓았다 닭가슴살을 먹기 좋게 잘라서 정종과 후추로 밑 간한 후에 양념장 반으로 버므려 놓는다 팬에 들기름 넉넉히 두르고 닭고기 볶다가 야채 넣고 섞어준 후~ 뚜껑 닫고 익혀준다 닭고기 한 마리를 살발라서 만들어야지 가슴살로만은 절대로 닭갈비를 하지 말아야 한다 가슴살로만 하니까 뻑뻑해서 부드럽지도 못하고 기름기가 없으니까 볶..

뽀뽀롱 먹거리 2014.02.12

월남쌈

요번 설 연휴 동안 갖은 야채를 먹기 위해서 월남쌈을 준비했다 넉넉히 준비했기에 3일동안 맛나게 먹었다 채 썰 것이 많아서 준비과정은 힘들지만~ 요것조것 준비해서 가지런히 담아놓았다 로치가 갈비찜 해달랬는데 갈비가 마땅치 않아서 사태찜을 해주고, 설날 아침엔 떡국먹고~ 거의 월남쌈으로 먹었더니 야채를 많이 먹어서인지 배속은 아주 편했다 닭가슴살은 2킬로 정도 삶아서 찢어서 소금 후추로 간해놓는다 우선 접시에 조금씩 담아서 먹어보기로 하였다 예쁘게 만들어서 찍으려 해도 예쁘게 안된다 다른 접시에 담아봐도 ㅋㅋㅋ 반으로 자르면 이쁠까? 하고 담아봐도 그 게그 거네... 닭가슴살 쌂고난 닭 육수에 막국수 소스를 만들어서 냉동실에 얼려놓았다

뽀뽀롱 먹거리 2014.02.12

찹쌀고추장

재료; 물에 불려 빻아온 찹쌀가루 3.6킬로(계량컵 40컵), 메주가루 2키로, 고춧가루 3킬로 200그램,청양 고춧가루 400그램, 굵은소금 2.2킬로, 누런 쌀엿 2.5킬로, 소주 큰 거 1병,물 2리터 생수병 12개(24리터) 2014년 1월 24일 저녁 7시에 가게에서 찹쌀을 씻어서 물에 불려놓고 퇴근했다가~ 25일 토요일 오후 3시에 소쿠리에 건져서 물기를 쪽 빼서 빻아놓고..... 고추장과는 상관없는 찰수수~ 밥에 넣어서 먹으려고 찰수수를 구입했는데 아무리 물에 불려도 불지가 않아서 ~ 방앗간에 갈 때 같이 빻으려고 불려서 가루로 빻아 냉동실에 얼려놓았다 엿기름가루는 자루에 담아서 물 10리터에 6시간 정도 불려놓았다가 조물조물 주물러 엿기름물을 받아놓고 다시 5리터 물을 붓고 주물러서 엿기름..

뽀뽀롱 먹거리 2014.01.27

호박죽

찹쌀고추장을 다 만들어놓고~ 호박죽을 끓였다 재료; 늙은 호박 2킬로, 찹쌀가루 500그램, 설탕 1컵 반, 물 2리터, 소금 1 티 1월 14일 늙은 호박 작은 거 를 손질해서 냄비에 물 붓고 푹 끓여 서 잘 풀어지면서~끓으면 찹쌀가루를 물에 풀어서 넣고 잘 저어주면서 끓인 후 폭폭 끓으면 불 줄이고 저어주면서 끓인다 끓이다가 설탕 넣고 소금 1 티 넣고 젓어준 후~ 불을 제일 약하게 한 후 뚜껑 닫고 뜸 들인다 호박죽을 그릇에 담으니 색 갈두 예쁘고 맛도 좋았다 네모진 큰 거는 엄마 같다 줄 것이고~ 옆에 거는 가게로 가져가고~ 요거는 이따가 로치들어오면 줄 거다 요거는 내일 미폴이 점심으로 싸주고~ 요렇게두 찍어보고... 뚜껑 덮어 베란다에 내놓았다

뽀뽀롱 먹거리 2014.01.27

탕수육

2014년 1월 26일 오늘은 무척 바쁜 날이다 탕수육도 만들고~ 찹쌀 고추 장두 만들어야 되고~ 호박죽도 만들어야 된다 재료; 돼지고기 2킬로 (간장 2 티, 생강즙 2 티, 소금 반티, 후추 약간)에 하루 전날 재워 논다 녹말가루 400그램, 튀김기름 1.5리터, 소스; 양파 1개, 당근 반개, 설탕 1컵 반, 간장 4 티, 소금 반티, 물 5컵,녹말물(녹말2티+물2티) 우선 찹쌀고추장을 끓이려면 가스레인지를 거의 하루는 못쓰게 되니까. 시작해야 되겠다 요즘 계속 야근하는 미폴이가 토요일에도 출근하더니 야근까지 하고 아침 6시 30분경에 돌아왔다 나는 깬 김에 아침 7시부터 탕수육을 만들기로 하였다 먼저 주에 닭튀김한후 남은 기름을 한번더 사용하려고 탕수육을 시작하였다 먼저주에 튀김 하고 싱크대 청소..

뽀뽀롱 먹거리 2014.01.27

고소한 닭튀김

2014년 1월 19일~ 가격보다는 며칠 전 T.V. 에서 닭튀김에 고소하라고 안 좋은 것을 넣는다 해서~ 요번 주말에는~ 거의 2개월을 야근으로 고생하는 미폴이를 위해서 닭튀김을 하려고 마음먹었다. 토요일~저녁에 볶음탕용으로 손질된 큰 닭 2마리를 구입한 후~ 기름덩이와 껍질을 발라내고 작은 크기로 자른 다음 깨끗이 씻어 소쿠리에 물기를 뺐다. 물기 뺀 닭에 올리브유 2 티 넣고 함초소금 2 작은 티, 후추 1 작은 티, 카레가루 1 티 넣은 후 잘 주물러 버므린후~ 저장 그릇에 담은 후 냉장고에 넣어서 하루 저녁을 재웠다 뒷날 11시에 고구마 전분 250그램+튀김가루 250그램의 가루를 잘 섞어놓았다 가루로 섞어놓은 곳에 재워놓았던 닭을 마른 가루로 묻혀서 다른 그릇에 담아놓고~ 찬물 1컵 정도에 얼..

뽀뽀롱 먹거리 2014.01.20

삼청동 클로리스 티 가든

2013년 마지막 토요일~ 삼청동에 브런치 카페에 다녀왔다 세폴이가 맛있는 음식을 먹자 해서 일찍부터 서둘러 간 곳이다 광화문에서 택시를 타려 하니 기사님이 삼청동에 들어갈 수 있을는지 모르겠단다 철도 파업하는 사람들 때문에 막아 놓았을 수 있다 한다 추운 날씨라서 걸어 올라가려면 고생인데~하며 가다 보니 다행이다~ 관광객들 때문인지~어쩐지 모르겠지만 우리들은 목적지까지 택시로 갈 수 있었다 정말로 다행이었다.... CHLORIS TEA GARDEN~ 약간은 가정집 같은 분위기~ 줄 서서 기다려야 된다드니~ 이른 시간이라 서 인지 한가하다 2층에 올라갔다 온 세폴이가 2층에는 손님들이 많이 있단다 깔끔하고... 에그 베네네 딕트 ~ 반숙 계란을 살짝 건드렸더니 ㅎㅎㅎ 노른자가 주르르~ 참~ 간단한 음식이..

뽀뽀롱 먹거리 2013.12.31

유자차 만들기

고흥 유기농 유자 3킬로를 주문해서 유자차 만들었어요 깨끗이 씻은후 물에 푹 잠기게 넣은 후 3시간쯤 후에 소쿠리에 건져서 물기를 말렸습니다 사진기가 여행떠난 로치에게 있기 때문에 유자 사진은 없습니다 내가 가지고 있는 유리병은 모두 모과차를 만들어 넣어 놓아서 보관 유리병을 새로 구입했습니다 3리터짜리 2개 입니다. 글라스락 1개가 8600원짜리 2병 샀어요. 깨끗이 씻은 후 끓는 물로 소독해서 물기를 말려놓았어요 유자는 물기 잘 닦은 후 채칼로 썰면서 씨를 빼내면서 썰기가 번거로웠지만 열심히 잘 썰어놓았습니다 유자채에 설탕 1.8킬로에 버무려서 유리병에 담아놓으니 딱 2 병이 되었네요. 어쩜 이리 딱 맞을까 생각하닌 신통방통하네요 담아놓은 유자 위에 유자가 보이지 않을 정도로 설탕으로 덮어놓고 뚜껑 ..

뽀뽀롱 먹거리 2013.11.2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