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3년 10월 20일~ 언니와 나는 봄에 파릇파릇한 새싹이 돌았던 봄에 문경새재를 걷고 와서는~ 단풍 들면 예쁘겠다고 가을에 동생들과 다시 한번 걷자는 언니 말에 예약을 해놓았기에..... 초등학교 친구들과의 여수~오동도 여행이 겹쳐서 포기했다 그런데~어째~초입부터 나무마다 푸르름이~ 초입이라서 그렇겠지 하면서 오르기 시작했다 초입 오름길 30분 정도를 힘차게 오르고 나서 벤치에 앉아 간식도 먹고... 3 관문이 공사 중이라 문을 닫아놔서 옆으로 돌아가서 제3관문 앞에서 세 자매가 인증숏~ 이때까지만 해두 내 생각엔 이곳은 단풍 드는 나무들이 아닌가 보다 조금 걷다 보면 예쁜 단풍을 볼 수 있겠지~ 하면서 바닥 좋은 산길을 걸었다 오늘은 동생까지 있으니 맛난 것도 먹고 가자 하면서 도토리묵도 먹고~ 웃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