뽀뽀롱 일상 140

강화 석모도

2013년 4월 21일 친구들과 함께 석모도 여행을 떠났다 신도림역에서 친구들과 함께 예약된 버스를 타고, 강화로 향했다 신도림역 앞에도 이렇게 멋있는 곳이~ 강화에서 석모도 들어가는 배에 따라오는 갈매기들~ 보문사 올라가는 길~ 바위 밑에도 법당이 있고~ 많은 부처님들~ 친구들이 여흥을 즐기는 동안 나는 바닷가~ 묵은 밭에서 쑥과 씀바귀를 뜯어왔다 씀바귀는 친구와 등산객이 뜯어줘서 많아진 거다

뽀뽀롱 일상 2013.04.24

북한산둘레길 15구간안골길

13년 4월 14일~ 15구간 안골길은 4.7km이고 2시간 소요되고 난이도는 중 구간이다 보루길에서 내려와 오른쪽으로 꺾으니 개천인지? 계곡인지 건너 저쪽 순환도로 밑에 안골길 아치가 있다. 이곳 안골길을 들머리로 잡으려면 회룡역 2번 출구에서 개나리아파트 방면으로 20분 걸어야 된다. 안골길 아치를 따라 걸어 들어가서 계단을 오르니... 뒤편으로 넘어서니 도로가 나왔다 도로 옆 산길 계단으로 올라서서 걸으니 편안한 산길이 나왔다. 소풍길이다... 편한 길 인가보다 소풍 가 듯 걸어가라고...... 좋은 글귀 ~ 이곳을 통과해서 계속 걸었다 안골길~ 다시 산 길 숲으로 들어오고... 다시 도로로~ 의정부 예술의 전당이 보인다 드디어 행복한 귀가~ 오늘은 이곳에서 끝내기로 하고~ 다음 주에는 이곳에서 출..

뽀뽀롱 일상 2013.04.16

북한산둘레길 16구간보루길

13년 4월 14일~ 16구간 보루길은 3.1km이고 1시간 35분 소요되고 난이도는 중 구간이다 다락원 길과 연결되어 있는 길을 걷다 보니 보루길 팻말이 보인다 옆길로 들어갔다 원각사 절이 보인다. 원각사는 송추마을길과 산너머 중간 길에 있는 거 같더니 이곳과 는 틀린 절 인가보다 절~표시 탑 오른쪽 길로 들어섰다 좋은 산 길이다 계속 꾸준히 오르는 길로 되어있다 은근이 힘들다 사패산 자락이라서 인지 힘은 들지만 정말 멋진 길이다 나무가 정말 좋다 사패산~사패산 하더니 이름 값하는 거 같다 걷다 보니 다시 터널 쪽으로 나왔다 아직도 보루길 중간... 팻말을 지나 산속으로 들어왔다 화장실도 있고..... 화장실에서 왼쪽으로 가다 보면 아직도 보루길 아치다 돌 징검다리에 돌계단을 따라 올라간다 산속인데 콘..

뽀뽀롱 일상 2013.04.16

북한산둘레길 17구간다락원길

13년 4월 14일 ~ 나는 도봉옛길에서 부터 연결되어 걷고 있다 다락원 길은 3.3km이고 1시간 10분 소요되며 난이도는 하 구간이다 마을을 조금 지나면... 안내표지가 있고.... 걷다 보면 푸르른 소나무길이 있다 앞에 저 나무는 죽은 나무인지? 누가 만들어놓은 건지 모르겠다 풍성하게 멋진 소나무 가지..... 진달래... 파릇파릇한 나무 운명하신 나 무도 있고... 아직도 낙엽만 앙상한 나 무도 있고... 거의 운명 직전인 나무 뒤로 빨간 표지판은 사격장이니 조심하라는 안내판 조금 더 걷다 보니 도로가 나왔다 서울 외곽순환도로가 나왔다 도로에서 신호를 건너서 표지판을 보고 쭉걸 어갔다 여기가 어딘가 생각하며 맥없이 걷다가 뭔지 무너지는듯한 굉음에 깜짝 놀라서 보니~ 위에서 전철이 지나가고 있었다...

뽀뽀롱 일상 2013.04.16

북한산둘레길 18구간도봉옛길

13년 4월 14일~ 나는 방학동길에서 연결되어 이곳으로 들어섰지만~ 이곳을 들머리로 잡는 사람들은 도봉산역 1번 출구로 올라와서 15분 정도 걸으면 된단다 도봉옛길은 3.1km이고 1시간30분소요되고 난이도는 하 구간이다 산길을 계속 가다보니 다리가 나오고... 이곳 아치는 중간에 알리는 도봉옛길 아치다 아치를 나와 오른쪽으로 꺾으니 도봉사가 나왔다 제법 넓은 길로 쭉 뻗어있다 도봉산 능원사 절이 무척 크다 내려가다 보니 앞쪽에서 오는 사람들은 도봉산역에서 올라오는 사람들이었다 이곳은 도봉산 광륜사 광륜사를 조금 지나 오른쪽으로 가니 국립공원 도봉분소가 있다. 둘레길은 이곳으로 쭉 들어간다 이제부턴 또 걷기 좋은 산길이다. 점심을 먹기 위에 좋은 자리를 찾으면서 오르다 보니.... 벤치 옆에 편편 한자..

뽀뽀롱 일상 2013.04.16

북한산둘레길 19구간방학동길

13년 4월 14일 일요일~ 방학동길은 3.1키로 1시간 30분 소요되며 난이도는 중 구간이다. 정의공주묘 를 지나 오른쪽 방학동길 아치를 따라 올라가니 숲길이였다 넓은길에 멋지게 쭉쭉 뻗은 소나무와 진달래가 곱게 피었다 진달래도 큰 나무 따라 같이 컸는지~ 나뭇가지 위에 진달래 한 가지가 피어있다 정의공주묘 뒤에 있는 옛 건물 방학동길~ 참 좋다 이 길은 원래 있던 길인가? 둘레길로 만들어놓은 것인지 궁금하다 둘레길 표지판~ 자세히 적혀있다. 무수골이 무슨 뜻인지 궁금했다. 혹시 무수리들이 살던 동네인가? 했는데... 글 올리다 찾아보니 세종임금이 죽은 영해 군의 묘를 찾았다가 원터약수터 물을 마시고 물 좋고 풍광 좋은 이곳이 아무 근심이 없다. 해서 불려진 이름이 무수골이란다 경치를 보며 힘들지 않게..

뽀뽀롱 일상 2013.04.16

북한산둘레길 20구간왕실묘역길

13년 4월 14일~ 새벽 5시에 일어나 밖을 쳐다보니 비가 주룩주룩 내리고 있었다 약간은 걱정이 되지만 일기예보를 믿기로 했다. 아침 7시경만 되면 비가 그칠 거 같았다. 먼저 주에도 일요일 비 온다 해서 기상청에 들어가 보니 밤 12시부터 새벽 3시까지 비가 내리는 것으로 되어있더니 아침엔 날씨가 개어있었다. 요즘 기상청은 시간까지 맞춘다 나는 어젯밤 대전에 갔다가 밤늦게 올라온 관계로 김밥 재료 준비를 못해서 지금부터 바쁘게 준비해야 된다 집에서 아이 들먹을 거까지 15줄을 만들어서 도시락 한통에 2줄씩 두 개를 담고 8시 15분에 집을 나섰다 오늘도 마두역에서 지하철 타고 연신내역 4번 출구로 올라가서 7211번 버스를 탔다 평창동 서울예술고등학교 앞에서 153번으로 환승해서 우이동 종점에 도착하..

뽀뽀롱 일상 2013.04.16

북한산둘레길 21구간 우이령길

우이령길을 가려면 북한산 국립공원 홈페이지에서 예약을 하고 주민등록증을 가지고 가야 한다 나는 미리 예약을 하였다 13년 4월 7일 아침 일찍 일어나 보니 어젯밤까지 바람 불며 내리던 비는 그쳤고~ 오늘 날씨는 화창하게 갠 상쾌한 아침이다. 나는 부지런히 도시락을 준비하고 배낭을 챙겨서 아침 8시에 집을 나와 마두역에서 지하철을 탔다 연신내역 4번 출구로 올라가서 7211번 버스를 타고 평창동(서울예술고등학교)에서 내린 후 153번으로 환승했다 국민대 앞을 지나 미아리고개도 지나고 수유역을 지나 종점에 가까워졌다. 앞에 보이는 산 ~ 높은 정상 쪽에 눈이 쌓여서 신기하기도 하고~4월~ 봄에 눈 쌓인... 산~ 멋지다! 먼저번 1구간 지날 때 걷던 솔밭길이 보인다. 지금 보니 이곳이 덕성여대 맞은편이다. ..

뽀뽀롱 일상 2013.04.10

북한산둘레길 12구간 충의길

13년 4월 7일 12구간 충의길은 2.7km이고 소요시간은 1시간 20분 소요 난이도는 하이다 교현 우이령길에서 충의길을 가려면 탐방센터를 나와서 정면으로 쭉 걷다 보면 저~앞에 도로 가 나온다 충의길은 도로를 나가서 왼쪽으로 꺾어서 걷다 보면... 버스정류장이 나온다 구파발에서 12구간 충의길을 탐방하려는 사람들은 이곳 석굴암에서 내린 후 오른쪽으로 길을 잡으면 된다 교현 우이령길을 가는 사람도 버스에서 내려 왼쪽으로 길 잡아 2 분정도걷다가 오른쪽으로 꺾으면되고, 13구간 송추길도 왼쪽으로 길잡아 계속 걸으면 된다 12구간 충의길을 가려고 도로 따라 쭉 16분 정도 걸어가다 보니 왼쪽으로 꺾어지라는 팻말이 보였다 도로에서 들어와 마을 집 몇 채 를 지나니 충의길 아치 가보였다 아치를 지나고부터는 이..

뽀뽀롱 일상 2013.04.10

북한산둘레길 11구간 효자길

13년 4월 7일~ 이곳은 12구간에서 이어지기 때문에 버스 내리는 곳에서 들어오는 것은 잘 모르겠다 11구간 효자길은 2.9km이고 1시간 30분 소요되고, 난이도는 하이다 12구간 충의길을 지나 효자길 아치를 나와서 왼쪽으로 꺾으면서 걸으면 된다 앞을 바라보니 북한산 백운대가 보인다 백운대를 바라보며 쭉 걷다 보면.... 오른쪽으로 꺾어지는 둘레길 팻말이 보인다 올라가다 보니 북한산 지킴 관리원이 보인다. 쓰레기를 주우면서 걸어가고 있다. 막걸리병 음료수병 등등 쓰레기~ 각자 먹었으면 가지고 갈 것을... 쯔쯔쯔 이곳 두 계속 숲길로 이루어져 있다. 다른 블로그에서 찾아볼 때 굿소리가 난다 해서 조금은 무섭다 생각했는데....... 계속 한적하고 상쾌한 숲길이라 어느새 다 잊고 걸었다 이곳은 백운대 ..

뽀뽀롱 일상 2013.04.10